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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 1시간 뒤 '해일 주의' 첫 문자…지진 대비 사각지대 놓인 동해
지난해 10월19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 연합뉴스 1일 오후 5시 11분. 행정안전부가 동해안 전역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일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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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무궁화호 탈선사고, 17일 새벽 복구 예상”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부근을 달리던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선로 안쪽으로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한 모습. 충북소방본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집중호우로 탈선한 경부일반선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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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위해 2억5000만원 성금
7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7일 한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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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 수질 개선, 강릉수력발전소 21년 만에 재가동 논의
수질 오염 문제로 2001년 가동을 멈췄던 강원도 강릉수력발전소의 취수댐인 ‘도암댐’의 발전방류 재개 논의가 최근 활발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 운영 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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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전 432기 건설 추진, ‘팀코리아’ 수주 총력전
━ 탈탄소 바람에 원전 건설 붐 한국의 원전 수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최근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의 2차측 건물 부문 계약을 위한 단독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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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에 사망·12만가구 정전…'마이삭' 할퀸 한반도 곳곳 생채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한반도 동쪽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마이삭’이 첫 상륙한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 일대와 부산·영남·강원도 쪽을 지나가면서 전국 1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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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수소경제 간다는데…곳곳서 “왜 하필 집 옆에” 충돌
━ 주거지 인근 연료전지 발전소 갈등 지난 6월 11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 동구 주민들이 송림동에 건설 예정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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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만에 가장 뜨거운 밤…"기후난민 신청" 밤새 호소
“폭염일 땐 (아침) 6시 반에 출근해야겠다.” 23일 새벽 한 시민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이날 서울의 새벽은 111년 만에 가장 더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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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수산정책실장 정영훈 ◆경향신문<보직변경>◆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기환◆편집국▶사회에디터 박문규▶콘텐츠에디터 겸 주말기획부장 장정현▶디지털뉴스편집장 차준철▶안보전문기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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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 맑아졌다고? 흙탕물 측정해 보시죠
도암댐에 설치된 수질개선시설. 파이프로 댐 물을 끌어 올려 뒤에 보이는 건물에서 수질 개선 후 댐 하류로 흘려 보낸다.10년째 발전방류가 중단된 도암댐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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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 물 맑게 … 강릉발전소 발전 재개되나
9년 동안 발전이 중단된 도암댐 강릉발전소 발전 여부를 가름할 수질개선시설이 11일 본격 가동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 관련 기관은 이 시설을 1년 동안 시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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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홍정봉 外
이수그룹은 홍정봉(53·사진) 이수페타시스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이수페타시스 ▶상무보 원준연 ◆이수앱지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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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 수질개선 방안 놓고 또 논란
강원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평창 도암댐 퇴적물 준설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수위를 낮출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댐 전경. [강원도 제공]수질 악화로 발전 방류가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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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위 바람개비 49개로 한해 260억 번다
Why? 2015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2도 이상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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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③ 한국수력원자력, 박사·MBA 딸 때까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과 수력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 2001년 4월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발족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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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조양강 2년째 범람 누구 탓인가
지난해 태풍 '루사'에 이어 올해 '매미'때에도 조양강이 범람하는 바람에 2년째 수해를 본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이 수해 원인을 놓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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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강릉발전소 재가동 저지
‘강릉 남대천살리기 범시민투쟁위원회’(범투위)는 한국수력원자력㈜가 강릉 수력발전소의 발전방류를 재개하려는데 대해 강경 투쟁으로 저지키로 했다. 범투위는 지난 23일 오후 강릉시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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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수력발전소 재방류 논란
강릉수력발전소의 댐 수문을 여는 문제로 마찰이 일고 있다. 발전소측은 “홍수에 대비해 물을 빼둬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강릉시·시민단체는 “남대천 수질개선과 피해보상 합의부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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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오염 발전소 강릉시에 38억 보상
한국수력원자력㈜이 강릉수력발전소의 발전수를 강릉 남대천으로 흘려보내 강릉시민들의 식수원을 오염시킨데 대해 강릉시에 38억5천여만원의 보상금을 우선 지급키로 했다. 양측 협상대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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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분쟁 남대천오염 해결위한 협상 개시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강릉 남대천오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강릉시는 지난 10일 강릉시청에서 남대천살리기 범시민 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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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 발전수 방류 중단요구 시위
강릉시민들이 한전측에 강릉수력발전소 발전방류수를 흘려보내지 말라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 강릉남대천살리기 범시민투쟁위원회(위원장 김남훈)는 오는 29일 성내동 택시부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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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독성 남조류 도암댐서도 발견
강릉수력발전소 방류수가 강릉 남대천에 독성 남조류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발전소의 발전 원수댐인 평창 도암댐과 남대천 발전 방류구에서 똑같은 종의 독성 남조류가 서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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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강릉 남대천 오염문제 9년째 소모전
강릉시의 젖줄인 남대천 오염문제를 놓고 한전과 강릉시가 9년째 설전을 벌이는 사이 수질은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강릉시와 시의회는 오염 주범이 강릉수력발전소 방류수라며 수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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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발전방류 피해 660억…강릉시, 한전에 보상 청구키로
한국전력 강릉수력발전소가 발전방류수로 사용하는 평창군 도암댐의 물이 강릉 남대천으로 흘러들어오면서 생기는 경제적인 피해액이 6백60억여원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