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탈선사고 책임 통감"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오영식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0일 KTX 강릉선 열차 탈선 복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강릉발 오전 5시30분 서울행 KTX산천 첫차에 탑승하기에 앞서 대합실에서 승객들에
-
[단독] KTX 사고 전 뜬 오류 신호…관제실, 서행 지시 안 했다
지난 8일 탈선한 강릉발 서울행 KTX 열차. [연합뉴스] "왜 사고 발생 전에 관제실에서 해당 지점 주변에서는 서행하라는 지시를 안 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철도 전문
-
강릉선 KTX 첫차 탄 오영식 사장 “큰 불편 심려 사과드린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탈선 사고 3일 만에 운행이 재개된 KTX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10일 오전 강릉역에서 열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강릉선 KTX 열차의 운
-
한국당 "'캠코더' 낙하산 인사…KTX탈선 예고된 인재"
코레일 직원들이 지난 8일 KTX열차 탈선사고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7시35분쯤 강릉발 서울행 KTX열차가 강릉역을 출발해 남강릉간 운행 중 10량이 탈선,
-
[서소문사진관]최강 한파속 KTX사고 밤샘 복구 작업중
KTX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강릉시 운산동 사고현장에서 8일밤 기중기를 동원해 객차를 들어올리고 있다. 우상조 기자 KTX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강릉시 운산동 사고현장에서 8일밤
-
탈선으로 구부러진 KTX 철로 본격 복구, 10일 오전 정상화될 듯
국토부와 코레일 등은 8일 오후부터 강릉발 서울행 KTX 탈선 현장 복구작업에 본격 나섰다. 코레일 등은 현장 사고대책반을 꾸려 기중기를 이용해 탈선한 기관차를 들어올렸다. 또
-
KTX 탈선 부상자 15명으로 늘어…국토부 ‘경계단계’로 격상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도 강릉역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탈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7시 30분 강릉에서 출발했으며 강릉역과 진부역
-
[단독] 90도로 꺾인 KTX…"선로 두 동강, 장치 결함이 원인인듯"
탈선 사고 발생 지점 부근의 분기기 선로가 완전히 깨져 있다. 8일 오전 7시 35분쯤 발생한 강릉발 서울행 KTX 탈선 사고는 선로변환 장치의 결함 때문에 생긴 것으로 알려졌
-
한국은 69년 ‘KAL기 납북사건’잊었지만 … 난 이제 시작
황인철씨가 납북된 아버지 황원씨, 사촌여동생과 찍은 사진을 들고 있다. 황씨가 납북된 1969년 봄 찍은 사진이다. [신인섭 기자]1969년 12월 강릉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
[정전협정 50년] 사라지지 않은 위협
오는 27일이면 정전협정이 조인된 지 50주년이 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돼 약 37개월 동안 계속된 6.25전쟁에 일시 종지부를 찍은 정전협정은
-
[정전협정 50년] 사라지지 않은 위협
오는 27일이면 정전협정이 조인된 지 50주년이 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돼 약 37개월 동안 계속된 한국전쟁에 일시 종지부를 찍은 정전협정은 그간
-
[3차 이산상봉] 납북 승무원 정경숙씨 모친 안타까운 사망
지난 26일 평양에서 극적으로 모친을 상봉한 전 대한항공 승무원 성경희(成敬姬.55)씨의 소식에 당시 KAL기 납북자 가족들은 더 애타는 심경이 됐다. 그중 같은 승무원이던 정경숙
-
대한항공 여승무원 성경희씨 모녀 평양상봉
"엄마. " "너 내 딸 맞아. " "엄마. " 3차 이산가족 방북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이후덕(李後德.77.서울 노원구)씨가 1969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납북된 딸
-
아시아나항공, 휴가철 정원초과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휴가철 때 정원을 초과해 승객들을 무리하게 탑승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아시아나조종사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강릉발 서울행 아시아나 8212편은 어린
-
강물이 삼킨 「주말상봉」(촛불)
정년을 일년 앞둔 평창군 덕거국교 장용하교장 (64)부부. 평창군 봉평고교의 정성동교감(56)과 같은 학교 심윤섭교사(44). 평생을 줄곧 국민학교 평교사로 지내온 평창군 재산국교
-
버스 추락 20여명 참사/빗길 과속… 앞차 피하다
◎영동 고속도/여주 섬강교/4명 생존 난간받고 21m 밑 강으로/강릉발 서울행… 승객 25∼30명 추정 【여주=이하경ㆍ이철호ㆍ이철희기자】 1일 오후 2시50분쯤 경기도 여주군 강천
-
「비만서울」 10㎝눈에 "뒤뚱"
한낮에 내린 9·8㎝의 눈에 서울의 교통이 손을 들었다. 26일낮1시쯤부터 갑자기 쏟아진 눈으로 서울도심의 차량통행이 마비된데다 저녁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녹았던 눈이 얼어
-
고속버스 2대|대관령서 밤새
이번 폭설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중간지점에서 29일 하오6시 삼척발 서울행 동부고속소속 경기6바2360호와 이날 하오 6시30분 강릉발 서울행 중앙고속소속 경기6바2648호 등
-
"범인은 부조검사 등 3인조|KAL기 납북 치안국서 수사경위 발표
KAL여객기 납북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l5일 상오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KAL소속 YS-11여객기 납북범행은 고정간첩 용의자 채헌덕(38·강릉시 성남동 자혜의원 원장) 과부조종사
-
강릉비행장 파견경관 입건
【춘천】강원도 경찰국은 지난 11일 낮12시23분 강릉발 서울행 대한항공(KAL)의 탑승객들의 검문검색을 맡았던 김인수 순경(35)을 직무유기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김 순경은 탐승
-
북괴의 여객기 납치 단행
11일 낮에 일어났던 강릉발 서울행 KAL여객기의 피납사건은 요즈음 보기 드문 충격적인 사건으로 북괴의 만행을 재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북괴에 의해 피납되어 의덕비행장에 강제
-
중앙선 불통
【원주】27일 상오1시20분쯤 중앙선 동화∼간현역 사이에서 석탄을 실은 제전발 청량리행 l030호화물열차(기관사 이동선·40)4량이 탈선, 상오11시 현재 불통되고 있다. 이 사고
-
사망1·부상40
【도계·영주】11일낮 1시30분쯤 영동선 통리∼흥전간 (영주기점97킬로지점) 에서영주발묵호행18l9호 혼합열차의 객차3량과 화차3량이 파손되고 화차2량이 전복, 반파됐다. 이사고
-
밤차만 턴 소매치기
16일 하오 서울역 공안반은 전선 주요열차를 무대로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해 온 혁구파 한패 8명 중 두목 이혁구(29)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모두 강도 및 절도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