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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 신의진 "공모제 교장, 성추행해도 관대 처벌"
공모로 선발된 교장이 성추행시 견책이나 감봉처분에 그치는 등 일반 교장보다 관대한 처벌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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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분양사기' 강남서 경찰관들 골프·룸살롱 접대 등 '뇌물파티'
재미교포들을 상대로 74억원의 분양사기를 벌인 혐의로 수배중인 아르누보씨티 최두영 회장이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골프ㆍ룸살롱 접대와 함께 골프채와 현금을 건네는 등 '뇌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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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정해 놓고 압박 마라, 그건 너무나 한국적
토니 페르난데스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쿠알라룸푸르의 엡솜 칼리지 캠퍼스에 아시아 각국 기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이곳은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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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율위 10건 통보, 규정위반 공금사용 철저히 조사
[인민망(人民網)] 중앙기율위원회 감찰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중앙기율위원회가 얼마 전 중앙 8개 규정 정신을 위반한 10건을 놓고 통보했는데 이중 푸샤오광(付曉光)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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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 상추·세븐 10일 영창 중징계
지난달 지방공연을 마치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했던 군 연예병사 상추(본명 이상철)와 세븐(본명 최동욱)이 영창 10일의 처분을 받고 25일 국방부 근무지원단 헌병대대에 수감(입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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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찜질방서 잠자던 여성에게…
현직 경찰이 찜질방에서 잠자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2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A(45)씨를 경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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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MBC 직원 성추행 소송’ 그 결과는…
회식 자리에서 청주MBC 직원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한 혐의로 강등 처분된 청주시 공무원 A씨가 청주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패소했다. 청주지방법원 행정부(부장 최병준)는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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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서 또 공무원 성추행
직원들의 연이은 비리, 성추행으로 충북 청주시가 바람 잘 날 없다. 지난해 7월 간부 공무원의 성추행 사건 때 한범덕 시장이 “시민들께 큰 실망과 충격을 안겨 죄송하다. 다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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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해야 할 사람이…" 경찰관, '업소 여성' 불러…
성매매를 단속해야할 한 경찰관이 성매매 업소의 여성을 불러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출장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업소 여성으로부터 마사지를 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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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상하이 스캔들 영사, 강등 취소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중국 여성 덩신밍(鄧新明·34)이 연루된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을 이유로 강등된 김모 전 상하이 영사가 “강등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지식경제부 장관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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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리 공무원 ‘원아웃’ 퇴출
“앞으로 23명을 추가로 기소하겠다.” 사업비 980억원의 광주시 하수종말처리장 총인(總燐) 처리시설 공사의 입찰비리를 수사 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달 14일 광주지법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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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펀더멘털이 정말 문제다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유럽 재정위기의 쓰나미가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도 밀어닥치고 있다. 주가가 폭락하고 원화가치가 폭등했다. 시장과 언론은 대뜸 2008년 리먼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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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혹시…” 하는 공포에 금요일마다 매물 쏟아져
재정위기에 허덕이는 곳은 유럽인데 국내 금융시장이 더 흔들린다. 주가가 급락하고 원화가치가 뚝 떨어진다.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유독 금요일에 주가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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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혹시…” 하는 공포에 금요일마다 매물 쏟아져
재정위기에 허덕이는 곳은 유럽인데 국내 금융시장이 더 흔들린다. 주가가 급락하고 원화가치가 뚝 떨어진다.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유독 금요일에 주가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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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건설, 12억 달러 오만 발전소 수주 外
기업 대우건설, 12억 달러 오만 발전소 수주 대우건설은 오만 수력전력청이 발주한 수르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12억3500만 달러(1조3000여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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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벼랑 끝 대치가 미국 신용 갉아먹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가장 큰 원인은 정치권의 벼랑 끝 대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국가 신용등급 책임자인 존 체임버스 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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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벼랑 끝 대치가 미국 신용 갉아먹었다”
관련기사 미국 3차 양적 완화 세계 환율전쟁 부를 것 弱달러·불황 대비할 때 미국 신용등급 사상 첫 강등 ‘국채=절대 안전’ 신화 깨졌다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가장 큰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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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스티븐 엘럽 노키아 최고경영자
스티븐 엘럽(48·사진) 핀란드 노키아 최고경영자(CEO)의 별명은 ‘장군’이다. 생긴 모습이 보병 군단 사령관처럼 보여 그런 별명이 붙었다. 그가 오늘(21일) 거대하지만 노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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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공포에 긴장하는 글로벌 시장…세계의 눈은 ‘용의 금고’로 쏠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로선 처음이다. S&P가 국가 신용등급을 매기기 시작한 1941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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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물지 않은 평온, 버핏 스토리에서 길을 찾는다
패닉 직후 평온이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7%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0.3%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이었다. 지난주 초 패닉의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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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시진핑의 경쟁마 ‘리틀 후진타오’ 리위안차오②
◇후진타오가 리위안차오를 장쑤성 최고위직에 추천하다 1988년7월 리커창은 공청단 제1서기에서 허난(河南)성 부서기 겸 성장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이듬해인 1989년에는 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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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음주운전 근절 나선다
천안시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행정처분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음주운전을 할 경우 신분상 징계처분은 물론 명단공개, 복지포인트 차감, 현장근무 등 불이익을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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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리교장 징계 솜방망이 논란
뇌물수수·성희롱 등의 비리를 저지른 경기도 내 교장들에 대해 도교육청이 솜방망이 징계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수학여행 등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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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비리’연루 교육장 2명 파면
공정택 전 교육감 관련 인사 비리에 연루된 현직 서울교육청 산하 지역 교육장 두 명이 파면됐다. 현직 교육장이 비리로 파면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전례가 없는 데다 향후 비리 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