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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왜 안 갚아" 대학 동창 감금·폭행한 20대들 구속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납치해 8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강원 인제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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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망치로 폭행…1600만원 대출 받게해 빼앗은 일당
경찰이 주범의 차량을 추적해 검거하는 장면. 사진 포천경찰서 지적 장애인에게 "잃어버린 아들 같다"며 유인해 망치로 폭행한 뒤 총 1600만원의 대출을 받도록 협박해 이를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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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노리던 은행털이범, 땅속서 '굴욕의 SOS'친 사연
땅굴 파 은행털려다 구덩이에 갇힌 이탈리아 도둑들. 사진 라 레푸블리카 페이스북 캡처 이탈리아 로마에서 인생 역전을 꿈꾸던 땅굴 도둑들이 되레 지하 굴에 갇혀 목숨을 잃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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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풀려났던 레이디 가가 ‘반려견 납치범’ 4개월만에 재검거
레이디 가가와 반려견들. 사진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종적을 감춘 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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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레이디 가가 개 납치범에 현상금 5000달러 걸었다
레이디 가가 반려견을 훔치고 달아난 19살 범인. AP=연합뉴스 미국 경찰이 지난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했던 19살 개 도둑에 현상금 5000달러(약 6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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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언젠가 드러나"...낙동강 살인사건 누명쓴 가족도 무죄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죄 누명을 쓴 채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 최인철(왼쪽)씨와 장동익씨, 박준영 변호사(가운데)가 지난해 2월 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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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미국이 중국 ‘대토벌’ 나섰나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을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외교안보 자문 역할을 하는 정융녠(鄭永年) 홍콩중문대 글로벌 및 당대 중국고등연구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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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유인해 "우리 미성년자인데?"…지옥의 영등포 모텔방
[중앙포토] 성매매를 미끼로 20대 남성 2명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으려 한 1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강도와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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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명품 브랜드 다 있네...관세청 1200억대 ‘짝퉁 밀수단’ 검거
관세청은 해외 유명 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위조가방, 의류, 신발 등 정품시가 1200억원 상당을 불법 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 4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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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보따리상 막히니 택배로…1200억 짝퉁 밀수 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면서 밀수 방식도 다양하고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 주로 사람을 통해 몰려 들여오던 ‘짝퉁 상품’을 해외 특송 같은 비대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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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윤석열의 진정한 전선 ‘시장경제’
최훈 편집인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에서 이런 의문을 드러낸 적이 있다. “왜 실업이거나 재산이 적고 생계가 어려울수록 돈을 빌릴 때 훨씬 더 높은 이자를 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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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박 빚 안 갚아” 집단폭행·납치한 베트남인 잡고보니
[중앙포토] 빌려줬던 도박 자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행과 함께 동포를 집단 폭행한 뒤 납치한 20대 베트남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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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앱'으로 남성 유인해 폭행·금품 갈취한 20대 6명 구속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해 폭행하고 돈까지 갈취한 20대 초반 남녀 일당 6명이 구속됐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남성 5명과 여성 1명을 강도상해죄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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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치보복 히틀러, 무쏠리니 파시스트와 그와 비슷한 공산주의자 수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권이 제기하고 있는 ‘정치보복 논란’에 대해 무쏠리니, 히틀러 등 파시스트와 공산주의자를 언급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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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적화통일 야욕도 뭉갰다…특작부대 사살뒤 잊혀진 승자들[이철재의 밀담]
1966년 11월 2일 오전 3시 1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남쪽 800m 지점. 야간매복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미국 육군 제2 보병사단 23보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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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열라"…손님인 줄 알았던 조선족 2명, 강도로 돌변했다
대낮에 여행사 사무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2인조 조선족(중국국적)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돈을 빼앗고 직원까지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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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종교행사서 29명 사망…"갱단 습격 피하다 압사"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전경. [AFP=연합뉴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서 종교행사 중에 최소 29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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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보다 싸네" 콜뛰기 탔는데…운전사 정체 알고보니 '소름'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택시영업을 하는 이른바 ‘콜뛰기’ 일당과 자가용 화물차로 운송 영업을 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에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 콜택시 영업운전사 중에는 강도·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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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동기 불러모은 남자...BMW 해체해 땅에 파묻은 이유
━ [요지경 보험사기] 절도와 강도 등 각종 범죄로 오랜 기간 교도소 생활을 해온 A(57)씨는 출소 후 영농조합법인을 만들고 BMW760와 벤츠S600 등 고가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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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1주일 뒤 극단선택…후임병 '손도끼 협박' 강도치사 기소
━ 아파트 옥상에서 1000만원 달라며 위협 같은 부대에 복무했던 동료를 손도끼로 협박, 금품을 뜯어낸 20대 2명 등 3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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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납치 한시간뒤 풀어줬다…여중생 납치 5인조의 반전
서울 마포경찰서 [연합뉴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성인 남성들이 한 여중생을 강제로 차량에 태우려 실랑이를 벌였다. 강하게 저항하는 여중생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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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타고온 정장맨들 반전···불가리 보석 138억어치 털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 소재 불가리 매장 앞에서 경찰관이 순찰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매장에 정장을 입은 강도들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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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사상 최대 수주라는데 정작 배 만들 사람이 없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조선업계는 최근 10년 넘게 이어진 수주 절벽에서 빠져나와 세계 1위의 위상을 되찾았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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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강도짓 뒤, 변호사와 자진출석 고1…구속 피했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심야의 서울 도심에서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고등학생 일당이 구속을 면했다. 이들은 범행 뒤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