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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명품백보다 더 먹힌다, 대치동 아이들의 ‘황소 가방’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등록된 학원만 1600여 개에 달하는 대치동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끄는 학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대치동 엄마들은 명품백 든 사람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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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 악취 진동" 혹시나 해서 문 땄더니…'쓰레기 산' 경악
30대 여성이 서울 한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에 쓰레기와 오물을 가득 둔 채 잠적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여성이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을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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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백봉사상] 장애인 돕고, 고독사 막고, 노인 일자리 만들었다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본상 수상자 이지은·하재홍씨, 대상 수상자 신태섭씨, 본상 수상자 마재현·김용미·이정수씨. 뒷줄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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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
하재홍 하재홍(53) 서울 노원구 지방사회복지주사 1994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임용돼 27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작업을 진행하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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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백봉사상] 노인·치매환자 통합지원체계 만들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보듬는 청백리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제4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1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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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백봉사상] 주민 재산 찾아주고, 고독사 막고, 노인일자리 만들었다[영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JTBC가 매년 전국의 ‘청백리’에게 수여하는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대상 1명과 본상 5명 등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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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임대주택 쇼’, 그리고 대통령의 홍보 강박
안혜리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각별히 아끼는 것으로 알려진 KBS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본인의 서울 광진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본인 계좌로 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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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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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강남이 좋습니까?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기자가 “강남 수요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거 아니냐”고 묻자, 피식 웃으면서 “강남이 좋습니까?”라고 반문했다. 3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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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가가 본 SKY캐슬…"부모에 복수한 영재는 실화"
부모와 갈등을 빚던 영재(왼쪽)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뒤 잠적해버린다. [사진 JTBC]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의 아이들은 하나같이 마음 한구석에 어둠을 안고 산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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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피부에 문제없는데 가렵다? 담도·신장 이상 의심해 보세요
가려움증 일으키는 내과·정신과 질환 흔히 몸이 가려우면 피부 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접촉성 피부염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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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쌍용차의 뒤집기
김영훈 디지털담당 쌍용차가 9월 국내 차 판매에서 3위를 꿰찼다. 창사(1954년) 이후 처음이다. ‘티볼리’가 효자 역할을 했다. 4위로 밀린 한국GM은 망신살이 뻗쳤다.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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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범인 징역 30년 선고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의 피고인 김모(34)씨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유남근)는 1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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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비난 강박증’에 걸린 나라
양선희논설위원“이러다간 우리 후세대에 눈먼 아이들이 많이 태어날까 두렵다.” 한 친구가 뜬금없이 한 말이다. 열혈 기독교 신자인 그는 성경에 ‘보상을 원해 비난하는 자의 자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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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힘들 땐 내 인생의 관객이 돼보세요
강박증으로 항상 불안한 30대 남성일러스트 심수휘 기자Q. (요샌 회사도 그만두고 싶어요) 30대 초반 미혼 남성입니다. 저는 항상 마음이 찜찜하고 불편하고 두근거려 일상생활이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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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빌리티' 욕구···30대 유부남, 돈 많은 총각 의사인 척
재력·직업 꾸며내는 ‘SNS 허언증’ 확산| “우월한 기분에 우쭐, 멈출 수가 없어”사기·유명인 사칭 등 범죄로 이어져정모(36)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들은 그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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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가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를 출간했다. 이병욱 교수의 여덟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음악가, 무용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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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제로 인식, 연 2500만 개 팔려 … ‘강한 남자’ 강박증의 그늘
시알리스 20㎎지난달 4일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혈투가 시작됐다. 압도적인 선두 주자인 시알리스(한국릴리)의 특허가 만료되자 60개 제약사가 157종의 복제약(제네릭)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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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TALK] 책 읽으며 ‘딴생각’해라 애써 기억하려 마라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저자 장석주 시인 장석주는 지금까지 80권이 넘는 책을 써냈다. 그는 “읽기 때문에 쓴다”고 말했다. ‘시인’이라 불리길 원하는 그에게 읽기와 쓰기는 삶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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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의 학창시절] 그 많은 똑똑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요즘 SNS에서는 심리 검사가 유행인가 봅니다. 자신의 성격과 진로,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법인데, 이런 심리 검사에서는 열개 남짓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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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에 “GOP 근무 때 다 죽이고 자살할 걸 후회돼”
13일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23)씨의 군복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서 A4용지 두 장짜리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내일 사격을 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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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과 Back to 90's
주영훈이 최근 ‘토토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와 터보가 부른 4곡을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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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강박증의 실체
“하루에도 두 시간씩 청소하는 데 몰두합니다. 그래도 집안이 더럽다고 느껴져요.”강박증 환자들의 호소다. 불필요한 일이라도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수시로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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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강박이란 갑각류 껍질
“하루에도 두 시간 씩 청소 하는데 몰두합니다. 그래도 집안이 더럽다고 느껴져요.” 강박증 환자들의 호소다. 불필요한 일이라도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일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