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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아파트 98% 자동화재탐지기 불통
서울시내 대부분 아파트의 자동화재탐지설비가 노후화됐거나 관리소홀로 화재발생시 무용지물이 될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서울 강남.북 아파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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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이모저모-난지도서 잔해 再수색
○…생환 4일째를 맞는 박승현(朴勝賢.19)양은 빠른 속도의건강회복세를 보여 18일 오후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병원측은『朴양의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고 우울증등 충격에 따른정신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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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붕괴 세번째 기적-시간대별 朴양 구조상황
▲오전10시40분=포클레인기사 趙淵吉(34)씨 작업중 A동 남측 외벽서 15m쯤 떨어진 곳에서 틈새 발견 ▲오전10시58분=산천개발 安光植(37)구조작업반장 朴勝賢양의 신음소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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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柳智丸양도 살아나왔다-三豊붕괴 참사
기적,기적 그리고 또 기적….최명석(崔明錫)군의 기적의 생환이틀만인 11일,폐허더미 속에서 또다시 기적이 일어났다. 이제는 정말 더 이상 생존자가 없을거라던,그 수천t 콘크리트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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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양 극적구조현장 스케치-빗속에 병원후송
또하나의 기적같은 생환드라마였다. 최명석(崔明錫.20)군의 극적인 생환 이틀만에 이뤄진 유지환(柳智丸.18)양의 구조모습은 11일 오후1시50분쯤부터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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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현장-줄잇는 자원봉사
「이웃의 불행에 나 몰라라 할 수 없다」-. 생존자구출을 위해 연 5일째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사고현장과 사고수습안내센터가 마련된 서울교대등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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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구조작업
구조작업 일지 ▲29일 오후6시=서초소방서 소속 소방차 50여대 긴급출동,구조작업에 나섰으나 속수무책 ▲30일 오전2시=30t급 크레인 도착 ▲오전8시=119소방구조대와 민간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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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매몰현장 “살려달라”곳곳 절규
매몰현장 건물이 주저앉은 백화점 지하에는 사상자들이 철근 콘크리트밑에 뒤엉켜 있었고 의식이 있는 부상자들이『살려달라』고 절규하는등 아비규환. 그러나 계속 심한 연기가 나는데다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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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稅공무원17명 구속-受賂취득세 감면등 혐의
서울강남지역 신축건물 취득세비리(中央日報 94년12월1일字 23面)등 중하위직 공직자비리를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2부는 18일 비위 공무원 26명을 적발,서울 송파1동사무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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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봉사 대상 朴成煥 소방장
『큰 상을 혼자 받게돼 저보다 실력이 월등한 선배.동료들에게미안하지만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4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내무부 후원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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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路上주차장 유료화-서초구
서초구는 29일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하던 관내 4개 노상주차장을 8월30일부터 유료화하기로 했다. 유료로 운영될 노상주차장은▲잠원동100의3 대림상가앞 2백6면▲서초동1398 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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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원 주변도로 일방통행로로 지정
서울 강남구삼성동 강남병원 주변 2차선 도로가 일방통행로로 바뀐다.서울시는 27일 봉은사로에서 강남소방서 방향의 강남병원앞뒤 길이 도로폭은 좁으나 차량통행이 많아 극심한 체증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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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시민.공무원 백64명
서울시는 9일「자랑스런 시민상및 공무원상」수상자 1백64명을선정해 시상했다.시민상은 지역사회발전.시민화합.사회질서확립.미풍양속.근검절약등 5개부문에서 64명이 뽑혔으며 공무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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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행정타운 건설계획땅값 비싸 무산위기
서울시가 강남구도곡동에 대규모 행정타운을 조성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서울시는 92년9월 도곡동467일대 체비지 1만5천여평에 강남지역 경찰서.우체국.전화국등 7개의 공공기관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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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고무장갑 색깔까지 단속(뒷다리잡는 「규제」 이젠 그만:1)
◎“흰색·살색은 괜찮고 빨간색은 위법이라니…”/현행 법대로면 안걸릴 업주 없어/담당관리 마음먹기 달려/영업보다 상납에 더 신경 불필요한 행정규제가 우리의 일상활동을 불편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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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일대 8만평 종합유통센터로 개발
서울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 8만1천4백여평이 백화점.호텔.문화체육센터등을 갖춘 종합유통센터로 집중 개발된다.또 서초구 법원청사 주변의 고도제한이 해제되고 강남대로변이 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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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날 녹조근정훈장 받은 종로소방서장 박준호씨
『엄동설한에 진화작업을 하다 물벼락을 맞아 온몸이 꽁꽁 얼어붙어도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면 금방 풀리는듯 했지요.』 제31회「소방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朴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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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업진흥공사
▲전학수(동화은행 비서실차장)·권수(럭키개발 산본 현장소장)·명수(중앙 경제 신문 체육부기자)씨 모친상=15일 오후8도30분 서울 명일동 삼익그린 APT 505동1401호 자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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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체비지 강남구 행정타운 조성
서울강남구도곡동467일대 1만5천6백 평의 체비지에 강남구 행정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이 달 말 도곡동 체비지 4만3천7백 평 중 2만7백3평에 대한 공개매각과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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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경기도 안성은 영호남에서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위치하고 있어 예부터 유기·가죽신등 각종 수공예품과 과일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현대화 물결에 밀려 예전의 명성은 많이 퇴색했지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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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부패 척결” 실효가 문제/공무원 업체방문 금지 배경
◎중소기업 등 「준조세 원성」 높아/권력 누수 막기위한 처방성격 정부의 공무원에 대한 업체무단방문 전면금지조치는 임기말의 권력누수를 막기위한 극한 처방의 성격이 짙다. 이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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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투철한 119구급대원에 뿌듯
저는 지난 3월 21일 밤9시30분쯤 서울반포대교 북단 한강중학교 앞 삼거리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로서 환자수송과정에서 이태원소방서 소속 119구급대 송준섭·최환수·곽충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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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장등 네명 추가입건/소방공무원 상납비리
소방공무원 뇌물수수·상납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대는 25일 서울 구로소방서장 임병희 소방정(54),서울 영등포소방서 방호과장 김정근 소방령(42),서울 마포소방서 예방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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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상납비리 적발/직원들이 매일 돈뜯어 서장에 갖다바쳐
경찰청 특수대는 12일 서울 종로소방서장 백철 소방정(50·4급),종로소방서 방호과장 이재욱 소방령(42·5급) 등 2명을 수뢰·뇌물공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부소방서 지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