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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치장 7억, 이것 뿐이랴...국민 모른다고 稅낭비하는 공관 [김선택이 고발한다]
한국납세자연맹의 특활비 폐지 촉구 기자회견 모습. 최근 논란이 된 헌재소장 공관 문제같은 세금 낭비 사례는 정보 공개 거부 등 불투명한 관행에서 기인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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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표 “최윤길 성과급 40억원, 도시개발사업선 일반적”
화천대유 대표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최윤길 성남시의회 전 의장에게 지급하기로 한 40억원대 성과급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선 일반적인 액수라고 밝혔다. 12일 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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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임피제는 정년연장 정당한 보상"…노동계 줄소송 꼬집었다 [뉴스원샷]
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 및 노정교섭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의 촉 : 임금피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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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연금 늘자 '사별 삭감' 급증, 남편 유족연금 받아도 44만원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국민연금 수령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런저런 사유로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연금이 돌아가는 경우도 늘어난다. 이럴 땐 하나가 사라지거나 줄어든다. 이른바 중복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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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2%에 지역밀착형 할인까지, 고객 몰리는 ‘대구로’
━ 대구 공공배달앱 성공 비결 대구 수성구에서 배달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인 20대 김모씨는 출근과 동시에 배달앱 네 개를 켠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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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로 깎인 것도 서러운데…노사 임금인상 제외 ‘이중삭감’ 논란
임금피크제 ‘삭감률’ 대기업 간부인 김모(58)씨는 올해 연봉이 10% 깎였다. 임금피크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그보다 더 삭감됐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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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로 연봉 -10%? 따져보니 -20%! 이중삭감 숨어있었다
임금피크제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삭감률을 둘러싸고 노조에 근로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 거리의 중년 남성. 연합뉴스 대기업 간부인 김모(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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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늘리면서 임금 깎거나 업무량 줄일 땐 피크제 유효
━ 팩트체크 임금피크제 관련 대법원이 26일 “합리적 이유 없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노동계와 산업계가 충돌했다. 노동계는 ‘임금피크제 폐지’를, 산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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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임금피크제 판결에 고용부는 왜 조용할까 [팩트체크]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고령자고용법을 위반한 것이므로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시내 거리의 중년 남성.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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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금피크제 대법 판결, 직무중심 보상으로 바꾸는 계기 돼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고령자고용법을 위반한 것이므로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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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임금피크제 첫 위법 판단…재계 “기업 혼란 우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나이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상 차별금지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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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임금피크제도 무효? 대법은 4가지 조건 내밀었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나이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깎는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상 차별 금지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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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추가 삭감 어렵다”…野 “인력 30% 감축하겠다더니”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대통령실 조직 슬림화’ 공약을 근거로 예산 감액을 주장하는 야당 측과 대통령실 측이 23일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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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국민연금 부어도 57만원, 기초연금 부부 64만원…"속터져"
“국민연금은 용돈 수준인데 기초연금 월 40만원 시대가 열린다니 여태껏 착하게 연금을 부어 온 이들이 화날 것 같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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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토해낼 때…13억 번 가수, 10억 번 작가도 건보료 '0' 왜 [뉴스원샷]
[연합뉴스] 가수 A씨는 지난 2020년 13억5515만원을 벌었다. 이대로라면 그는 지난해 월 700만원가량의 건보료를 냈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소득 건보료를 면제받았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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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文정부, 李 앞설때 취임식 예산 40억…尹이 추월뒤 33억"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오는 5월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개최될 20대 대통령 취임식 무대 전경 및 초청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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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농·어업·식당, 최저임금 각각 다르게 적용 가능할까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지난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도 받지 못한 근로자가 321만500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년 사이 최저임금이 30%가량 올랐던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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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명의 퍼스펙티브] 기초연금 월 40만원 공약, 미래세대 등골 휜다
━ 포퓰리즘에 갇힌 연금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전 한국연금학회장, 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대선후보 1차 TV 토론에서 연금개혁 합의가 있었다. 국민의당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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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심상정ㆍ안철수 선거전 마지막 TV토론…사회분야 놓고 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ㆍ윤석열 국민의힘ㆍ심상정 정의당ㆍ안철수 국민의당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 세번째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이번이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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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외로운 우크라, 대선 코앞 탈원전…K방역 어쩌나(21~26일)
2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오미크론 #대선 TV 토론 #추경 #대장동 그분 #조재연 #기준금리 #이어령 #집값 #원전 #K방역 #북한 미사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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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들이 광장에 나온 이유…"우린 ATM이 아니다"
“본부가 학생들을 ATM(현금입출금기)으로 여긴다” 고려대학교가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총학생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고려대 서울·세종캠퍼스 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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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공적연금 수령전 월 120만원 장년수당 약속 "예산은 3조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 앞서 '이재명 소확행 공약 1호'를 NTF로 발행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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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자리 300만 창출” 윤석열 “사회복지사 임금 개선”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각각 ‘3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임대료 반값정책’ 등을 앞세워 민생·경제 공약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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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만난 尹 “비상시국에 필요한 곳에 재정 우선집행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코로나19 피해구제를 위해 “일률적으로 300만원씩 주는 추경이 아닌 제대로 된 보상을 할 추경안을 정부와 여야가 머리를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