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례적 사건, 감사하다" 명품 '루이비통'이 해경청 찾은 까닭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 감사패 전달하는 발레리 LVMH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사진 해양경찰청=연합뉴스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자사 위조품을 대량
-
수상한 지출 지적하자 쉬쉬…돈 문제 흐릿한 '진보 호소인들' [김경율이 고발한다]
김원웅 전 광복회장(왼쪽)과 윤미향 의원. 그래픽=김현서 기자 몇 년 전부터 한 공익법인의 감사를 맡고 있다. 우리 사회의 뼈아픈 사고와 연관된 곳으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만
-
안철수 "임기중 50% 신뢰 안되면 사퇴…다른 후보도 약속하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0일 “임기 중반 여야가 합의하는 조사방법으로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며 “모든 후보들도 중간평가 약속을 권고한다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제 발등 찍은 조국·추미애…3전 3패 속에 숨겨진 비밀
━ 왜 판사들의 과감한 판결이 꼬리를 무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친문 진영은 ‘판사 닥공(닥치고 공격)’이 한창이다. 지난 연말 중요한 재판에서 뼈아픈 3전
-
임플란트 업체 회계 부정 발견한 어느 회계사의 슬픈 운명
━ 대한민국 회계는 망했나 22일 오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IFC빌딩 정문 앞.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으로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던 안
-
위조 지폐 발견해 50만원 번 택시기사
택시 기사 이모씨는 올해 1월 손님이 주고 내린 만원짜리 지폐를 보다가 지폐의 홀로그램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위조 지폐라는 결론을 내린 그는 곧바로 이 사실을 ‘112’에 신
-
대통령 측근 사칭 2억원 받아 챙긴 50대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17일 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인사 측근 행세를 하며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53)씨를 구속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씨는 지난해
-
[다시 쓰는 고대사] 하급관리, 목숨 건 생계형 절도 … 권력층은 대놓고 뇌물
김유신이 살았던 재매정택.17세 풍월주인 염장공은 김유신과 김춘추(태종무열왕)에게 정치자금 성격의 돈을 대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사진 권태균] 신라는 골품 신분에 따라 특권과
-
윤석화씨, 1년 만에 공연계 컴백
지난해 8월 학력 위조로 물의를 빚었던 연극인 윤석화(52·사진)씨가 1년 만에 공연계로 복귀한다. 배우로서 무대로 돌아오는 게 아니다. 윤씨가 운영하는 대학로 정미소 극장에서
-
부도 아파트 대신 지어준 사업가에 주민들 보은감사패
"월급을 쪼개 모은 돈으로 내집 마련 꿈에 부풀어 있던 사람들의 실의에 빠진 얼굴이 눈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저도 7년간 고생해 어렵게 25평짜리 집을 마련한 기억이 있는지라 무조
-
청소년 선도단체 신분증 수배자 58명에 판매 지역회장 구속
청소년 선도단체인 BBS (의형제자매 맺기운동) 서울서부지구 회장 徐모 (56) 씨는 95년 1월5일 사기사건으로 수배된 趙모 (50) 씨에게 BBS 신분증을 30만원에 판매했다.
-
2. 접대, 어떻게 이뤄지나
매출액 70억원 규모인 K기계금속제조업체의 J사장이 단골 룸살롱에 지불하는 술값은 월평균 2천만원.물론 거의 대부분 접대용이다.지난해 12월엔 접대건수가 많아 4천만원 가까이 지출
-
가짜 표창장 인사기록부에 첨부/교장등 승진에 이용
◎교위관계자·인쇄업자 조사 【광주=구두훈기자】 광주지검 특수부(신희용부장)는 21일 광주·전남지역 일선학교 교장·교감·교육위원회 장학사 등이 가짜 표창장·감사패 등을 제작,이를 자
-
미국 유력신문 동경특파원 사칭|대기업에 감사패 미끼 거액사취
서울서대문 경찰서는 14일 미국의 유지 W지의 동경특파원을 사칭, 서울·부산등의 대기업체등을 찾아다니며 돈을뜯은 전과14범 윤량수씨(42·서울 용두1동 39의665)를 사기 및 공
-
정부기관 표창·감사패 위조 판매
대검특별수사부 이패남부장검사는 6일 정부기관의 공로표창패·감사패등을 상습적으로 위조, 기업체·접객업소·약국등에 팔아온 표창패위조단을 적발, 최경섭씨(41)등 3명과 이를 사들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