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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양반김', 청정 바다서 자란 김 두 번 구워 내
개그맨 장동민과 유병재가 출연한 양반김 온라인 광고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NL을 패러디한 것으로, 조회 수가 100만에 가까울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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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병언 사진전 취소시켜
로랑 파비위스(사진) 프랑스 외무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진전시회를 취소토록 공식 서한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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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클럽 연 신상철 대표 "16년 노하우 담아 고급커피 대중화 길 열겠다"
국내 첫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HOLLYS)커피’가 고급 커피문화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신상철(47·사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17일 창립 16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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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 이상하다고? 인간이 더 그래
황신혜 밴드의 4집 의상은 김형태(왼쪽)가 손수 만들었다. 삽살개처럼 털을 두른 오른쪽이 허동혁. [사진 김재우] 때는 1997년, 문민정부 후기의 대중문화계를 놀래킨 사건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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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소믈리에 김도형씨가 말하는 스파클링 워터
1 김도형 워터소믈리에가 탄산수를 들어보이고 있다.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달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세계 최초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능을 접목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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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 강의실, 상인들이 선생님
7일 가든파이브 강좌에서 수강생이 아로마 향기를 맡고 있다. [사진 서울문화재단]“아로마 오일 향기를 맡을 때는 조금 멀리 떨어져서 맡으세요. 다른 향을 맡기 전에 커피향으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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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으로 즐기는 ‘파드 커피’
산화되지 않은 신선한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파드 커피가 인기다. 사진은 파드 커피를 추출하는 필립스의 ‘더파드 식스’ 커피 머신. 대한민국은 지금 ‘커피 공화국’이라고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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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 감별사가 인정한 인조고기, ‘뭔가 찝찝해’
영국 런던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 만든 인조고기 햄버거 시식회가 세계 최초로 5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날 맛 감별사 2명이 지원해 프라이팬에 구운 인조고기로 만든 햄버거를 시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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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 명품 고쳐 써 … 3대째 물려받은 가방도 있더라"
수선에서 손을 뗀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방을 다루는 그의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김동주 명동사 회장이 수십 년을 간직해온 악어 가방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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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나투어, 여행 테마 트래블카페 열어
하나투어는 14일 서울 삼성동 삼릉빌딩 1층에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휴식공간인 ‘뚜르 드 카페(Tour de Cafe)’를 연다. 호주의 유명 커피전문점 체리빈스의 커피감별사(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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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맥주' 만든 일본인 "비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조장의 주인 고바타 쇼지가 자신이 운영하는 도쿄의 맥주 퍼브 ‘브루퍼브 판게아’에서 맥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취미는 여러 가게를 돌며 새로운 맥주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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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피'가 맺혀가면서까지…그들이 찾는 것?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우리 시대 ‘달인’들. 왼쪽부터 모든 감각을 동원해 명품과 가짜를 구분하는 명품 감별사 박원범씨, 기계로는 흉내낼 수 없는 솜씨로 야구 배트를 만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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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좌석 여닫이문, 32인치 HD모니터, 항공서비스의 진화
6월 29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에서 임직원들이 성수기를 앞두고 ‘초심 다잡기 서비스 결의식’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부터 미주노선(인천~시카고)과 일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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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보상 안 해줘 받는 사람만 손해 … 손쉬운 감별법 필요
한국은행은 위조지폐를 감별하기 위해 4가지 단계를 거친다. 1단계는 숨은 그림, 홀로그램, 오톨도톨한 감촉 등 일반인이 알 수 있는 20여 가지 방식을 사용하는 감별법이다.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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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전통주 … 후손 건강 생각하는 조상 지혜 담겨”
‘대한민국 대표 주당’으로 불리는 허시명 씨는 10년 동안 좋은 술을 찾아 전국을 여행한 전통주 전문가다. [김수정 기자]술의 세계는 무림의 세계와 비슷하다. 도처에 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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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자 중국 돈 … 위안화 위폐 작년 117장 발견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등이 늘면서 위안화 위조지폐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견된 위안화 위폐는 117장으로 발견된 전체 위폐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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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갈아낸 지 1시간 내의 원두만 씁니다
?로맨틱 스페이스? 컨셉트로 내부를 꾸민 할리스커피 신논현역점.할리스커피가 ‘201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커피전문점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할리스커피는 1998년 국내 첫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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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에티오피아의 가정에선 손님이 오면 커피의 생두를 볶는 일부터 시작한다. 까맣게 볶은 원두를 절구에 빻아 진하게 끓여 내놓는다. 국민 4명 중 1명이 커피산업에 종사하며, 일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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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트렌드] 유기농 원두와 핸드드립으로 빚은 맛
드롭탑이 사용하는 친환경 유기농 원두. 미 농무부로부터 유기농, 공정거래, 그늘재배 등 세 가지 인증을 받았다.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이 ‘친환경’을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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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잘나갔던 박세리 매니저, 지금 서울서…
던킨도너츠의 이규동 큐그레이더가 커피 원두를 테스트하고 있다. 생두의 등급을 매기고 소비자에게 내놓을 커피 상품을 기획하는 큐그레이더가 최근 부쩍 늘었다.전 세계에 1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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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사로잡은 지중해 태양의 선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열매가 다 익은 올리브 나무. 사진 AIFO 제공 2 올리브 오일 소믈리에 과정 중 시음 장면. [사진=AIFO 제공] 세계5대 건강식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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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사로잡은 지중해 태양의 선물
1 열매가 다 익은 올리브 나무. 사진 AIFO 제공 2 올리브 오일 소믈리에 과정 중 시음 장면. 사진 AIFO 제공 세계5대 건강식품, 올리브올리브 오일은 세계 5대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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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수 3인이 말하는 ‘100% 원물 맛내기’
건강한 식탁을 차리려는 주부들에게 조미료는 늘 고민의 대상이다. 조미료를 넣자니 건강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고 직접 육수를 만들자니 번거롭다. 이런 고민을 하는 주부들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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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
포란의 계절 - 김미나 - [일러스트=강일구] 흔들리는 집을 짓는 것들은 날개들뿐이다. 새들의 건축법에는 면적을 재는 기준이 직선에 있다고 나와 있다. 직선은 흔들리는 골재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