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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주스 '내딸에게', 와인은 '클로너와'?
친딸에게 주는 마음을 담은 특별한 감귤주스 ‘내딸에게’, 믿을 수 있는 쌀 가공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의 ‘미듬’, 강원도 산골의 너와마을을 와인의 명소로 재탄생시킨 ‘클로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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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정업소' 믿었는데 하수구 악취에
잡초뿐인 송도 국제병원 부지 의료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리병원을 설립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의료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시민단체의 여론에 밀려 지지부진하다. 인천 송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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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반도체 파프리카...수출 6500만 달러
알록달록 반도체. 파프리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농산물 분야 수출액 1위 품목으로 농업 분야의 반도체라 할 만하다. 6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체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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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재 1호’ 1881년생 현추성씨, 환갑에 10시간 일하고 연 352달러 벌어
현추성씨가 타고 갔던 이민선 몽골리아호 승선표.그는 제대로 된 이름조차 없는 농부였다. 1940년 로스앤젤레스(LA)시 센서스에 가장 먼저 등재된 한인은 59세의 현(Hyu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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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대상 농식품부장관상-제주감귤] 연중 생산출하, 당도 높여 명품 만든다
높은 품질로 해외시장 개척을 이끈 제주감귤.제주감귤이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유무역협정(FTA)진행으로 시장개방 확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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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살리는 엔도르핀, 마을기업 나뭇잎이 산골 마을을 바꿨다
지난달 31일 일본 도쿠시마현 가미카쓰 마을에서 하리키 쓰네코 할머니(89·왼쪽)와 며느리인 하리키 시게미(64)가 태블릿 PC로 나뭇잎 시세와 주문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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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다보스포럼 벤치마킹한 ‘제주포럼’
허정옥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다보스는 외진 곳이다. 스위스의 취리히 공항에서 내려 기차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2시간50분을 달려가야 도착할 수 있다. 그야말로 한적한 시골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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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만 101가지 … 맛 잔치에 오세요
8월 한국음식관광축제 홍보 행사에 참가한 영어 원어민 교사들이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음식관광축제추진위원회 제공] 비빔밥은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적 한국음식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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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껍질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감귤 껍질을 이용한 기능성 테라피 화장품이 생산된다. 화장품 생산업체인 ㈜에코컴퍼니는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1058㎡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660㎡ 규모의 감귤 정유(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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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RIS사업단 3인방 이남호·김세재·이영돈 교수에게 듣다
제주도의 특산물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감귤·옥돔·흑돼지 등이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특산물도 있다. 광어·감태·조릿대가 그렇다. 제주대 이남호·이영돈·김세재 교수는 이처럼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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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PC, 발효 즉시 관세 없이 수출
이번에 한국과 인도 간에 타결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은 양국 간 관세 철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 사실상 같은 성격의 협정이다. 다만 인도 내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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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감귤브랜드 최고의 가치 ‘불로초’
제주감귤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불로초’는 제주감귤협동조합 공동브랜드 중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다.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001년부터 불로초를 대표로 하는 공동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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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딸기 …‘로열티’ 내고 먹는다
서울 근교에서 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김모(57)씨는 요즘 다른 농사를 할까 고민 중이다. 외국 장미 품종을 기르는 대가로 물어야 하는 로열티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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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로 피는 장미 … 한 해 종자 로열티 76억원
졸업 시즌인 2월. 꽃다발을 만드는 꽃집 아가씨의 손이 바쁘게 움직일 때마다 남몰래 웃음 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꽃 품종 사용 대가로 로열티를 받아가는 외국 화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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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제주를 금융 센터로"
이명박 후보가 30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30일 대선 후보들이 유세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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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직접 피해 농민에 소득 보전
앞으로 쇠고기.돼지고기.감귤 등도 미국산 수입 급증으로 국내산 가격이 폭락하면 정부가 차액을 보전해줄 수 있게 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업체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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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키신저가 ‘괴짜’라고 놀렸죠”
JP는 골프를 치면서 해외여행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객원연구원으로 초청받아 반년 이상 머물렀다. 당시 JP는 전두환 정부에 정치활동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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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제주로 몰린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제주 이전 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수도권 기업들의 제주 이전을 타진하는 투자상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초 서울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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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다음은 우리가…
수도권 기업들이 잇따라 제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설계업체인 서울의 ㈜EMLSI(대표 박성식) 등 4개 업체가 연말연시를 전후해 제주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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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당선 광역단체장 영광의 얼굴들]
[허남식 부산시장] 재래시장 등 민생경제 활성화 주력 "정부.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바람이 이번 선거에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당선 이유를 여당 견제론에서 찾은 허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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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지역축제 거품을 빼자
왕벚꽃축제.유채꽃축제.억새꽃축제. 또 방어축제.한치축제.자리축제…. 모두 꽃과 해산물 이름을 딴 제주의 축제 이름들이다. 어디 이뿐이랴. 탐라.감귤.고사리.들불.서귀포 등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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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국립중앙과학관 外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해 열린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호원(수상 당시 경기과학고 2학년)군의 '타조의 장내세균을 이용해 생물학적 악취제거에 활용할 균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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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내 삶 얼마나 남았을까 그래도 그림같이 산다
제주에 가면 그를 한번 찾아가라고 권한 건 사진을 전공한 K선배다. 제주를 진정 알고 싶다면 어줍잖은 관광지나 헤매지 말고 그의 사진 갤러리에 들르라고 했다. 소주를 몇잔 들이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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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경기북부·盧 인천 등서 유세 李 "군인가족 복지후생 해결" 盧 "美에 할 말은 분명히 할 것"
대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든 11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는 파주·양주·의정부·남양주·구리 등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바닥민심을 훑었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인천·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