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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 도와주는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슈퍼푸르츠로 불린다. 감굴류 보다 비타민C가 20배가 높게 함유돼 면역력 강화와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기온저하로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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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백일홍 , 조롱박이 대롱 대롱 … 자연생태 학습장
!--@img_tag_s@--> 천안시 수신면 해정1리 마을노인회 어르신들이 경로당 주변을 자연생태학습장으로 꾸몄다. 소일거리로 이웃간 친목을 다지고, 이곳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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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그녀 스친 자리, 살짝 이는 향기
여름은 사계절 중 기온과 습도가 가장 높다. 한줌의 바람이 고마운 이때, 그 바람결에 좋은 향까지 전달되면 기분은 더욱 상쾌해진다. 하지만 최고급 향수의 향이라도 땀과 잘못 섞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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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엔 퓨전 한정식 … “신선이 따로 없네”
전통주를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짚동가리쌩주’ 전통주 막걸리. 막걸리는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다양한 막걸리가 등장했다. 또 막걸리는 이제 전 세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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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오일은
회사원 이경미(31송파구 오금동)씨는 최근 보디 오일에 부쩍 관심이 생겼다. 피부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겨울부터 시작된 가려움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서다. 하지만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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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는 봄철 꽃가루, 아토피 환자 조심하세요
아직 쌀쌀하긴 하지만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은 봄을 알린다. 그러나 아토피 환자들은 이와 같은 봄철을 순순히 반가워할 수만은 없다. 예보조차 없는 불청객 ‘꽃가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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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회원 골프채 보관해주고 … 도심에 클럽하우스 열고
충북 청원의 TGV 골프장은 고속철도와 인연이 깊다. 1999년 개장한 이 골프장 인근에 고속철도 오송역이 들어선다고 해서 골프장 이름을 TGV(떼제베)로 지었다. 당시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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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몰트 180년 묵힌 고집 … 맥캘란 승승장구
맥캘란의 위스키 메이커인 밥 달가노가 숙성된 몰트 위스키의 색깔을 보고 있다. 위스키 메이커는 오크통에서 샘플을 뽑아내 향·맛·색깔 등을 배합해 맥캘란만의 특성을 유지한다.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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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간벌사업 지원금 절반 줄이기로
제주도는 올해부터 감귤 생산량 조절을 위해 감귤나무의 50%를 솎아 내는 간벌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감귤 농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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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귤 네가 있어 달콤한 겨울
겨울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귤. 종류별로 다양한 새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뜨뜻한 방바닥에 배 깔고 엎드려 귤 까먹기. 빼놓을 수 없는 겨울의 즐거움 중 하나다. 겨울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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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외국산 과일 … 제주도 농민의 생존전략 현장 가보니
한형택씨가 수확을 마친 자신의 골드키위 농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한씨는 300그루의 골드키위 나무를 키워 연간 1억5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수입 과일이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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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육질에 달콤새콤 … 껍질·설탕 끓이면 마멀레이드
연말에 제주도에서 선물이 날아왔다. 열어보니 귤이 한 상자 가득 들어있었다.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제주도에 내려간 지인이었는데 올해 첫 수확을 한 모양이다. 연락을 그리 자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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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10년 구조조정 한계 … 가공식품 개발 한창
출하철을 맞아 제주시 근교의 한 농가에서 시장에 내놓을 감귤을 선별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 제주도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최근 보도자료를 냈다. 10㎏ 기준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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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규모 연 5500억 … 아로나민·삐콤 47년간 비타민 라이벌
국내 비타민 시장은 연간 5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2000년대 이후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시장이 꾸준히 커질 전망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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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김영갑, 그 떠난 지 5년, 제주엔 여전히 바람 분다
비가 한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주공항에서 차를 몰아 한라산 기슭을 넘는 길. 하늘이 잔뜩 찌푸린 채 내려와 있었다. “서울은 맑았는데. 이놈의 제주 날씨….” 혼자 투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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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세계적인 천식 전문의가 권한 최고 예방 식품, 알고보니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기관지(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외부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병이 기관지 천식이다. 흔히 줄여서 천식이라 한다. 천식은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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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사업장 ‘쿠키트리’
‘쿠키트리’(용인시 처인구 고림동)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지만 8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하나 둘 작업자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사무실에 도착한 이들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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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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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계천에 열린 제주감귤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09 제주감귤 홍보소비자 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이 감귤을 따는 체험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은 실제 감귤나무 40여 그루를 청계광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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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싱글 몰트 위스키
‘맥주와 섞어 폭탄주로 마시기에 부적절한 위스키’. 국내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에 대해 흔히 하는 말입니다. 달리 보면 이 위스키가 다른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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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0월 수상작
이달의 심사평 사소한 일상 끌어낸 신선한 감각에 박수 역시 결실의 계절이다. 가을산마다 단풍이 든 것처럼 응모작이 많았다. 장원은 김영주의 ‘그 아침의 비밀’이다. 화자는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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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아버지의 이름으로 ④
귤은 추억이다. 감처럼 자기 집 마당에서 자라는 게 아니라서 더욱 그 냄새는 향기롭다. 반도의 땅에는 탱자밖에 자라지 않지만 내지(內地)에 가면, 그것이 맛있고 큰 감귤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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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생산 줄여라” 비상
제주도는 올해 감귤 과잉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간벌(間伐·솎아 베기) 등 감산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감귤이 지난해 흉작에 따라 올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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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⑥ 제주도 중산간 창고
① 제주도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인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창고. 바람 많은 제주도 특성상 지붕 보호를 위해 녹색 방수천으로 덮은 뒤 줄로 단단히 묶어 놓았다. ②③ 제주시 구좌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