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로 피부에 영양을
봄철은 건조한 공기, 바람과 먼지, 점점 강해지는 햇볕에 피부가 그을고 거칠어지기 쉬운 때다. 들놀이나 외출 후 검게된 얼굴은 보통 때와 같은 손질만으로는 회복되기 어렵다. 얼굴의
-
18개의 기본원자재 수출「카르텔」형성
【제네바11일 AFP동양】「라야치·아케르」「알제리」무역상은 11일 제3세계 각 국은 필요하다면 현재의 국제적인 무질서에 대해 통 격을 가하는 18개 기본원자재의 수출국「카르텔」을
-
제주도 관광 종합개발 10년 계획 마련
정부는 오는 82년까지 총7천4백20억원을 투입, 제주도를 국제수준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제주도 관광종합개발 10개년 계획을 완성,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
기능공 양성 힘쓰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정초 부산·제주 지방을 둘러보고 5일 하오 1시 귀경했다. 박 대통령은 부산 한독 기술 학교의 전천수 교장을 불러 학생들의 면학 상황, 기능공의 취업 상태 등을 묻
-
대학원·대학생 등 백명에 연 30만원|운정 장학 재단, 첫 장학금 지급키로
운정 장학 재단 은25일 설립 후 첫 장학금으로 75학년도에 대학생 및 대학원생 1백명 (외국인 약간명 포함)에게 학기 당 15만원, 연간 30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
귤과 단풍의 제주
샛노란 빛깔의 햇 감귤이 시중에 선을 보이면서부터 제주도 관광은 제철에 접어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상선의 섬으로 남국의 정서를 풍기는 이 섬은 그래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
농협, 감귤 9천5백t을 출하
농협중앙회는 74년 산 제주감귤 9천5백t (31억6천6백만 원)을 계통 출하, 판매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18%에서 20%로 제고시킬 계획.
-
영산·탐진강 범람
열대성저기압의 북상으로 전남과 제주지방에 28일부터 강풍과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전남에서는 영산강이 최고 10m50㎝(30일하오11시 현재·비상수위 8m80㎝) 탐진강이 최고 10m
-
폭풍우 뒤따라 태풍 접근-서·남해상·제주도 등지에 큰 피해
열대성 저기압의 북상으로 29일 상오부터 서해남부 남해서부해상에 최대풍속 30m의 폭풍우가 몰아쳐 고기잡이하던 어선 7척이 침몰, 선원 등 63명이 익사 또는 실종되고(익사확인 3
-
어용학자 논쟁 벌인 법사위
10일의 법사위는 긴급조치 1, 2호의 해제건의안에 대한 찬반토론 과정에서 여야 의원간에 어용학자 논쟁을 벌여 신경전. 해제 안 찬성토론에 나선 신민당의 김명윤 의원은 『긴급조치에
-
노목 대구 사과 「세대교채」시급|60%가 수령 천년넘어
【대구=경북특별취재반 김재혁·이용우기자】 대구지방의 명산물 사과의 세대교체와 품질개량이 시급하다. 대구를 중심으로한 경북일대의 사과나무는 60%이상이 수령 50년이 지난 노목으로
-
김 총리 사재로「운정 장학재단」설립
문교부는 9일 김종필 국무총리가 기증한 시가 5억원 규모의 제주도 감귤농원을 기금으로 김 총리의 호를 따「운정 장학재단」을 설립, 내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날
-
소득증대·기술교육에 역점|박 대통령 비장 순시 결산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1개 시·도에 대한 지방순시를 모두 끝내 중요 시책의 조정, 일선 행정기관의 점검을 모두 마쳤다. 박 대통령의 올해 지방순시에서는
-
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
축산·관광개발 힘쓰라
【제주=심상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지난4일부터 시작된 서울 및 부산과 전국9개시·도에 관한 순시를 끝냈다. 박 대통령은 제주도청에서 『제주도는 식량생산
-
「자립에의 꿈」을 키운다|「불모」를 「농토」로 바꾼 새마을 그 현장
【주덕=김순현기자】「새마을」의 꽃은 왕손마을에서 남몰래 먼저 피어났다. 충북 중원군 주덕면 제내리 두덕마을-. 이태조 맏아들 방우의 후손 덕량이 임난때 피신하면서(3백80년전) 이
-
판매대전 통장지급|사과·배 등에도 실시
농협은 17일부터 사과·배·감귤·복숭아 등 과류 4개 품목과 오이·참외 등 채소 2개 품목에 대한 판매대전도 통장으로 지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농·수협이 취급하는 농수산물 판매대전
-
수익률 1위는 밤나무의 84%,사과·배·양송이 등은 10% 미만
미맥을 제외한 각종 농림수산작물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은 밤나무로 순 수익률이 84%에 이르고 있으며 반대로 양송이는 전업 또는 직영을 해도 순 수익률이 10% 미만에 그치
-
관광시리즈 새 우표
체신부는 20일부터 전북진안의 마니산과 제주도 감귤밭을 도안으로 한 10원짜리 관광「시리즈」우표 2종각2백만장씩 모두 4백만장을 발매한다.
-
전국대학 지역 따라 특성화-문교부 산업·문화여건 따른 3차년 계획 발표
문교부는 10일 3대 고등교육개혁사업의 하나로 전국 각 대학의 입지조건과 개성에 따라 해당지역의 산업·문학적 여건에 부합되도록 운영하기 위한 「지역대학 특성화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올해 농사 가뭄 딛고 풍작|벼 목표의 4·3% 증수
올해의 벼농사와 일부지방의 과일농사는 가뭄과 태풍피해를 이겨내고 그런대로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7일 현재로 본사가 전국 취재 망을 통해 조사한 결과로는 벼농사는 연초의 생산목표량
-
해태제과,「메도 골드」인수
대단위 종합식품「그룹」을 추진 중인 해태 제과(대표 박병규)가 8월말 한국「메도골드」 (손용현)를 6억2천8백만원에 인수, 해태 유업을 설립함으로써 유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
전국 농업 지대를 세분
농수산부는 전국 농업 지대를 강우량·평균 온도 등을 기준으로 산간권·경기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동해안권·남해안권 등 7개 대권과 24개 중권, 54개 소권으로 나누어 당해 지역에
-
제주 민속 음악 박물관 개관
『달밤』의 작곡가 나운영씨(고·연세대 음대교수)가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용수 저수지 제방 옆에 우리 나라 처음의 민속음악 박물관을 짖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30여 년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