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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말 바꾸기] 박근혜, 해양수산부 존폐 … 문, 10조 해저터널 공약…안, 4대강 사업에 대해…이랬다 저랬다
박근혜 먹튀방지법-투표시간 연장 동시 처리, 측근이 번복하자 두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에서 김을 사고 있다. [청주=김형수 기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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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백의종군” … 민주당 경선 후보 사퇴
박준영 지사민주통합당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는 국민의 엄숙한 명령을 실현하고자 경선에 참여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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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과 박근혜가 한판 붙으면 만만치 않은 싸움 벌어질 것”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 이날 `안풍`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송봉근 기자 “기존 정치인들이 얼매나 몬했으먼 안철수 선생이 나왔겠십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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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해진 부산 민심 "안철수 대선 나오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한 지 보름을 넘었다. 김영사는 이 책을 3일 현재 52만 권 찍었다. 안 원장은 책 출간 이후 민심을 살펴보고 대선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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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안철수, 혼자 대선 나와도 승산” 부산 시민 “단일화 땐 40%대 지지 가능”
관련기사 “어떻게든 정권 빼앗아 오려면 안철수든 누구든 단일화해야” “安과 박근혜가 한판 붙으면 만만치 않은 싸움 벌어질 것”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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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과 박근혜가 한판 붙으면 만만치 않은 싸움 벌어질 것”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 이날 ‘안풍’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송봉근 기자 “기존 정치인들이 얼매나 몬했으먼 안철수 선생이 나왔겠십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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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곳에서 ‘컷’ ‘컷’ … 촬영감독한테 핀잔 좀 들었죠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침침한 눈과 시큰거리는 무릎, 성긴 머리칼을 무슨 수로 숨길까. 무엇보다 꿈이 사라지는 것만큼 나이듦을 실감케 하는 것도 없다. 하지만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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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강 손학규, 키워드는 ‘진보적 성장’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7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7일 부산을 찾았다. 같은 당 대선 경선 라이벌인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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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 현수막 걸고선 … 조광한 “안 원장 본 적 없다”
‘안철수 대통령을 만들고 싶습니다’.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한 무소속 조광한 후보의 공식 선거 슬로건이다. 조 후보가 동대문선거관리위원회에 끈질기게 따져 ‘쟁취한’ 슬로건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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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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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완전히 절망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용궁에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곰처럼 웃는 토끼에게, 호랑이가 포효했다. “짧게 말해! 이 초고속시대에 웬 말이 그리 많아? 광케이블에 집어넣고 확 쏴 버리기 전에 대책만 말해!”“대책 뭐 있습니까. 인간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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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프로펠러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느낌 … 천운 따랐다”
김남식 쌍끌이 어선 선장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어뢰 부품을 인양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그물에 걸려 올라온 어뢰 프로펠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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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사 발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근·현대사에서 부산 여성이 차지한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한 ‘부산여성사Ⅰ’을 10일 발간했다. 박차정(독립운동),양한나(사회복지), 박순천(정치), 황순조·안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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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 상권 살아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점으로 활기를 찾고 있는 광복로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식당을 하는 김모(58)씨는 최근 식당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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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⑦ 노 전대통령 갈치구이 먹다 어머니 생각에…
대통령 감동시킨 '어머니의 손맛' ‘유리네’에 들어서면 눈에 확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 맛을 칭찬한 ‘사인지’다.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연예계 등 유명인들이 남긴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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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전하는 추석 민심] “서민·지방 경기 살려라” 한목소리
추석은 민심의 용광로로 불린다. 고향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전국적 바닥 민심’이란 게 형성되기도 한다.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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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추모의 마음 모아 상생·화합 계기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29일 오전 경복궁 앞뜰에서 국민장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이명박 대통령 내외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서울 광화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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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노무현 찬조연설 ‘자갈치 아지매’ 이일순씨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다 놓으시고 편히 가시라" 남편에 마지막 말문재인 "李대통령 조문시 불상사 염려"昌· 이인제 조문 "좋은 기억만 간직" "강금원, 안타깝지만 친족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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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⑥
10여 년 전 언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과목은 상식이었습니다. 출제 범위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죠. 상식에 대비하기 위해 3~4명이 각자 자기가 보는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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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셰프가 된 김소희씨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는 밥 한 끼 먹으려면 꼬박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한국 식당이 있다.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 심지어 대통령이 와도 줄 서서 예약하고 꼬박 석 달을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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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자반 먹고 ‘갈치배’ 만들어 볼까
시인 김용관이 ‘은빛 옷 입은 바다의 신사’라고 표현한 갈치는 농어목에 속하는 바다 생선이다. 다 자라면 길이가 1∼1.5m에 달한다. 몸이 긴 칼처럼 생겼다고 해서 갈치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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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스파이단, 호텔 일식당 습격사건
4일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가 10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일식당’ 자리를 놓고 신라·롯데·조선 3개 특급호텔의 한판 싸움이 벌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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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누비고 … 특별 당보 만들고
추석엔 민심도 움직인다. 일가친척들과의 안방 환담 속에 여론이 형성된다. 특히 올 추석(14일)은 정기국회 초반에 자리했다. 아무래도 추석 민심의 지지를 받는 쪽이 정기국회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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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치 대풍” 제주 어민들 신났다
3일 밤 제주항 북동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금양호의 강봉효 선장(左)과 선원이 갓 잡아 올린 은갈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영학]3일 밤 11시 제주항 북동쪽 4.5마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