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 향해 연일 '대포' 쏘는 정청래…"나 공격하면 누구도 용납 안해"
정청래 최고위원. [사진=중앙포토DB]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사퇴로 공갈치나"는 발언으로 당내 분란을 키웠던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0일엔 같은 당 소속 박주선
-
“사퇴” 자리 박찬 주승용 … “연분홍 치마~” 노래한 유승희
주승용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뒤 회의실에서 퇴장하고 있다. 만류하는 문재인 대표의 손까지 뿌리쳤다. 왼쪽부터 주 최고위
-
'봉숭아학당' 최고위…정청래 "사퇴 공갈치나" vs 주승용 "정말 사퇴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당선된 뒤 처음 열린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간의 노골적인 비방전이 벌어졌다.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친노패권 정치’를 지적
-
‘푸른혁명’ 주도하는 글로벌 수산기업
‘헤이(Hej)’는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에서 모두 통하는 인사말이다. 철자는 차이가 있지만 뜻은 하나다. 북유럽 4개국은 비슷한 언어만큼이나 정치·경제·문화적으로 공통점이
-
[강민석의 시시각각] "이대론 대선 100% 진다"는 김무성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지난 9월 30일 국회 본회의장의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루한 기색이 완연했다. 의원총회를 하고 있는 야당을 기다리다 책상에 얼굴을 묻고 잠을 자는 의원도 있었다
-
"타협책 없는 만남은 무익 … 사태해결 촉진제 역할 해야"
세월호특별법 정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 행보를 밟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상인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이 교황은
-
“타협책 없는 만남은 무익 … 사태해결 촉진제 역할 해야”
세월호특별법 정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 행보를 밟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상인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이 교황
-
[강민석의 시시각각] 김무성-이완구, 삼세번에 득하라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자갈치시장의 박근혜 대통령, 광화문 단식농성장의 문재인 의원. 조금 시간이 흐르면 2014년 대한민국의 가장 답답한 두 장면으로 기억될지 모른다. 지난 주말
-
[사설] ‘세월호 열쇠’ 어디에 있는지 국민은 안다
광화문광장에서 단식하던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가 병원에 실려가던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자갈치시장에 갔다. 극명한 대조만큼이나 여론도 엇갈린다. 한편에선 박 대통령이 유가족
-
[사설] ‘세월호 열쇠’ 어디에 있는지 국민은 안다
광화문광장에서 단식하던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가 병원에 실려가던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자갈치시장에 갔다. 극명한 대조만큼이나 여론도 엇갈린다. 한편에선 박 대통령이 유가족
-
공중에 뜬 세월호특별법
22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책회의장. 전날 하루 칩거하며 세월호 출구전략을 모색했던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발언을 했다. “(단식투쟁 40일째인) 유민 아
-
3선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자갈치·야시장 편히 와 즐기는 명소로"
김은숙(69·새누리당·사진) 부산시 중구청장 당선인은 윤수영(61·새누리당) 대구 중구청장 당선인과 함께 한국 정치사에 첫 3선 여성 구청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인준(64
-
"박, 이정희에게 빚진 사람" "정, 심판 매수 실언 사과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양천구 신영시장, 영등포구 문래공원, 동작구 성대시장 등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 정 후보가 이날 신영시장에서 갈치를 맨손으로 들고 있다.
-
"대통령만 기대선 발전 못 해 … 부동층은 당보다 인물 봐"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유권자 20만 명 만나기’를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오 후보는 자갈치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유권자 20만 명 만나기.’ 오거돈
-
"대통령 밀어줘야제" "부산도 새 인물 필요"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병수(왼쪽 사진),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20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뉴스1
-
“안철수, 줏대 없이 그카모 안 돼” “우리편 됐승께 고맙지라”
5일 저녁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고깃집. 중년 남성 세 명과 여성 한 명 사이에 술판이 벌어졌다. 몇 순배 돌자 화제는 정치 쪽으로 넘어갔고, 통합 신당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
“안철수, 줏대 없이 그카모 안 돼” “우리편 됐승께 고맙지라”
관련기사 부산, 오거돈 신당행에 촉각 … 광주는 서울시장 선거에 더 관심 5일 저녁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고깃집. 중년 남성 세 명과 여성 한 명 사이에 술판이 벌어졌다.
-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김두관 벤치마킹 중'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무소속' 신분이었다. 오 전 장관은 후보 등록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신당 참여 여부에 대해선 딱부러진 입장을 밝히지
-
[취재일기] '모미이=하시모토=아베'의 비극
김현기도쿄총국장 기자들이 하는 우스개로 “출구조사 정확도는 NHK가 세계 1위”란 말이 있다. 족집게처럼 맞히기 때문이 아니다. 타 방송사는 “자민당 200석, 민주당 182석”이
-
[주목! 이 책] 우상의 추락 外
우상의 추락(미셸 옹프레 지음, 전혜영 옮김, 712쪽, 글항아리, 3만2000원)=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에 대한 신랄한 보고서이자 비판적 평전이다. 『반(反)철학사
-
“난 미스터 공정 … 새 인물” 도덕성 강조한 박 시장
서울시 공무원 명함은 사람마다 다르다. 유일한 공통점은 서울 시 로고보다 더 크게 ‘희망서울’이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만든 슬로건이다. 그런
-
손잡은 安-文,부산에 나타나자 1천명이 갑자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단일화 완성' 후 첫날인 7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첫 공동 유세를 벌였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첫 공동유세
-
청조포럼 뜨고 덕형포럼 열기 文·安출마 뒤 새누리 아성 균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장면 1. 8일 오전 7시15분 서울시청 앞 플라자호텔. 부산고 재경 동문모임인 ‘청조포럼’이 열렸다. 33회 졸업생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
청조포럼 뜨고 덕형포럼 열기 文·安출마 뒤 새누리 아성 균열
관련기사 “후보 단일화 하면 우리도 한쪽으로 몰빵하자” “그래도 박근혜” vs “부산 출신 뽑아야 배신 안 할 것” #장면 1. 8일 오전 7시15분 서울시청 앞 플라자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