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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이끌어갈 사람들
건강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대의 욕망. 그러나 건강은 혼자서 노력한다고 얻어지는것은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발암물질에 접촉돼 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 질병에 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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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으로 말기암을 고친다"
지난6월 일본동경에서 열린 제30회 일본 동양의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제암성 생약에 관한연구』 는 몇가지의 생약「에키스」를 암환자에게 다량으로 장기간 복용시키면 정상세포엔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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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세포 조기발견에 개가|동맥촬영술 이용, 종양까지 탐지
[북경21일UPI동양]상해의 중산병원간암연구진은 간암세포를 조기발견할수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 간암치료에 획기적돌파구를 열었다고 중공관영 신화두통신이 21일전했다. 이통신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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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환자 생명연장 가능
【대판 6일 AFP동양】「야마다·류우사꾸」교수가 이끄는 일본「오오사까」시립대학 의료연구진은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환자의 혈액속에 암세포의 영양공급을 막는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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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할머니 백금옥 여사 사경에 문화재단에 다시 12억을 기증
배우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 평생동안 모은 10억원을 육영사업에 바쳤던 「관철동 노랭이」 백금옥 할머니(62·서울 종로구 관철동 11의 24·본보 78년 5월13일자 보도)가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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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염일때
중년기 남자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만성간염일 것 같다. 워낙 까다롭고 어려운 병이어서 많은 학자들이 끈질기게 매달려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난치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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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연구로「노벨」상 탄 「블럼버그」박사
간염B 「바이러스」의 발견과 그 예방에 대한 업적으로 76년도 「노벨」 의학상을 받은 간염의 세계적 권위, 「바루크·S·블럼버그」 박사 (53·미「필라델피아」 임상 연구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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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간염연구 김정룡 교수
한번 발병하면 아직 이렇다 할 뾰족한 치료법이 없는 간염. 유난히도 간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간염이 다발 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우리 의료계의 숙제라고나 할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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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전 지사 별세
전 강원도지사 박종성씨(사진)가 10일 상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02의181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59세. 박씨는 지병인 간암으로 2월 14일 지사직을 사임, 대만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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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암을 파괴하는「미니」폭탄 「파이」중간자
새로 지은 20개의 병실은 산뜻하고 청결하기 그지없었지만 환자들의 얼굴에는 죽음의 공포가 어른거리고 있었다. 다른 병원에서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그들. 그러나 암의 유력한 신요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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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백혈병 50%는 완치된다
암은 어른들만을 공격하지 않는다. 어린이들도 무서운 암의 공격목표가 된다. 유명한 백혈병을 비롯해서 악성임파종, 뇌종양, 간암 등이 소아암의 대표급인데 이 가운데 백혈병(혈액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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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치료약 개발
【홍콩17일 AP합동】중공은 암·백혈병·고혈압 등 난치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9가지 약을 개발했다고 17일 「홍콩」의 중공계 신문인 대 공보와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들은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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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많이 먹으면 간암 예방에 좋다" 김병주 박사가 전하는 아시아 암 회의 내용
2년마다 열리는「아시아」암 회의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필리핀」의「마닐라」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24개국에서 7백여 명의 암 학자가 참가해 암의 예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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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률 17.2%의 의미
「오진률 아직도 높다니 서울대의대경우 17·2%」의 신문기사에 대해 일반국민은 물론 의료인까지도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나는 이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가 가장 두려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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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으로 항암제 개발|건조 균체「피시바닐」
최근 일본에서 개발된 항암제「피시바닐」이 위암·간암·폐암 등 각종 악성종양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임상 실험결과가 발표되어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시바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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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실태파악도 안된 상태
어떻게 암을 정복할 것인가? 이는 오늘날 전세계 의료진의 최대 숙제다. 지금까지 암의 원인을 구명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했던 학자들은 최근 조직적인 암 실태조사와 조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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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주범은 인간의 환경|「베일」벗는 「불치병」…그 정체를 본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가장 두려운 질병이라면 암을 꼽았다. 무엇보다도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은데다 치료가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암의 극복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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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교씨 별세
김순교 주「뱅글라데쉬」대사(사진)가 14일 하오 서울서대문구대치동9의45 자택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4세. 유족으로는 부인 김순이여사와 1남2녀가 있다. 김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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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으로 퇴치하자-프랑스, 새로운 방식의 암 투쟁 전개
세계적으로 아직 미해결의 장으로 남아있는 암에 대해 「프랑스」는 오는 11월부터 그 투쟁방식을 바꾸게된다. 해마다 세계에서 연간 4백여만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인류 최대의 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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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콩에도 제암 효능이 있다
암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암이 식생활·환경·식품첨가물 등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비교적 광범위하게 알려지고 있다. 예컨대 육류를 다량 섭취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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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의학계, 간암 바이러스 발견
【동경 1일 AFP동양】간암이나 간경변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의 개발을 가능케 할지도 모를 중대한 발견이 일본 의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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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암은 어떻게 생기나
암은 왜 생기는 겁니까? 혹시 유전하는 것은 아닙니까? 암환자의 가족들로부터 매일같이 듣는 질문이다. 속 시원하게 무엇이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 이만큼 암의 발생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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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립 암센터총장 총본씨, 암으로사망
【동경7일합동】방사선에의한 암치료의 권위자로서 일본의 국립암 「센터」 총장인「쓰까모도·겜보」 (총본헌보·69)씨가 7일아침 간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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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어린이 암
암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중년층이상의 성인병으로 알려져있지만 어린이들에게도 두려운 존재이다. 서울대의대소아과교실의조사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암의 30∼40%를 차지하고 있는 백혈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