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기 대장암 복막전이, 새 치료법 개발 5년 생존율 82%로 높여
단국대병원 대장암센터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사진 단국대병원]#1 강원도 삼척시에 살고 있는 서유진(40·여·가명)씨는 평소 아랫배에 잦은 통증을
-
명치 아파서 병원 갔을땐 이미 온몸에…충격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김우현(가명·56·무직)씨는 얼마 전 간암 2기로 간 절제 수술을 받았다. 간암의 원인은 C형 바이러스. 20여 년 전인 30대 중반에 감염된 C형 바이러스
-
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갑상선암
차움 내분비내과 김진우 교수가 한 여성을 진료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이라고 강조했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
-
대장암 3기 생존율 90% … 수술 후 삶의 질까지 고려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암·대장암·간암 한국인 3대 암에 대한 의료기관별 사망률 평가 보고서를 냈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세 개 암분야 모두 1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우수병원으
-
암수술 잘하고 비용싼 곳 조사해보니 최고는
위·대장·간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 중 수도권에서는 고려대구로·서울대병원이, 지방에서는 경북대병원이 수술비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2일 공개한
-
[헬스코치] 한국인의 특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암이라는데…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한국인들의 1인당 알콜 소비량은 세계 top 수준이다. 최근의 잇따른 통계에 의하면 특히 40도 이상의 독한 술의 경우 상위에 랭크되었고, 지
-
명의·첨단장비·맞춤서비스 3박자로 암 치료 한계 넘는다
심영목 암센터장최근 직장암 판정을 받아 내시경으로 암 부위를 절제한 정길원(가명·75·서울 송파구) 씨. 처음 병원에 왔을 때부터 진료·입원·검사·수술까지 9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
유방암 수술 연 1700건 … “안세현은 환자들의 장동건”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 8층에 들어서니 한강의 야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유방암 환자 5명이 저녁 밥상을 물리고 있다. ‘새순의집’으로 불린다. 지방
-
위내시경 치료 국내 첫 도입 … 위암 직전 단계까지 찾아내
속이 편하면 마음이 편하다. 그런 의미에서 소화기 질환만큼 성가신 질환은 없다. 배가 아프거나 속이 쓰리면 만사가 귀찮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뿐만 아니다. 소화기 질환을 키우면
-
[헬스코치] 소리 없는 아픔 '췌장암' 생존율 높이려면…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같은 암이라도 환자의 상태나 나이, 성별, 조직형태, 병기, 동반된 기저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암환자의 예후는 크게 달라진다. 물론 예후라는
-
[헬스코치] 유방암, 겨드랑이와 무슨 상관일까?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불과 6-7년전만 하더라도 한국의 여성암 중 가장 흔한 것이 자궁경부암이었다. 최근 갑상선암의 급증과 더불어 유방암도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
[건국대학교] 스타 의료진 포진 질환별 전문센터로 명성 높아
3월 확장공사를 끝낸 건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 센터의 모습. 전문화된 소화관 기능 검사실과 넓고 쾌적한 회복실과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
-
암 진단하고 잘라내고 전이여부 판단 … 내시경은 ‘요술경’
점심식사 후 복통을 호소하다 혈변을 본 김철수(가명·67)씨. 오후 3시가 넘었지만 다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대장 용종이 의심된다며 수면내시경 검사를 권했다. 그는
-
[윤뉴방여성외과-압구정외과] 여성암 전문가가 만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
우리나라 여성암 1위, 2위 유방암과 갑상선암! 최근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과반수가 유방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어 병원을
-
[박홍기변호사의 암소송이야기] 암소송, 그것이 궁금하다!②
인간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많은 질병 중에서도 특히 ‘암’은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다. 위암, 폐암, 간암 등 암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날로
-
인터뷰 분당차병원 신경외과장 조경기 교수
뇌는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비롯해 우리의 행동을 관장한다. 뇌에 종양이 생기면 생활이 불편해지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자칫 종양이 커지면 절제수술을 받아야
-
간암, 걸리면 무조건 죽는 병 아니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많은 이들의 연민을 자아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목영철 부장(김창완 분)이다. 목 부장은 병원에서 간암 말기라고 진단을 받고 여생이 6개월 정도 남았다
-
암 환자 50만명 시대 … 의사·영양사가 검증한 맞춤 식단
“선생님, 그런데 이제부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합니까?” 암 환자들이 처음 암 진단을 받고 돌아서며 묻는 질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손승국 암전문병원장은 “암 환자의 음식에 대한
-
코리아, 세계 수술의 ‘기준’을 만드는 나라
20여 년 전만 해도 암·심장병 등 난치병을 수술 받으려고 선진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수술 성적이 미국·유럽보다 앞선 분야도 많
-
[대한민국 암 대해부] 암 수술 싸게 잘 하는 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회 제출 자료를 토대로 순위 분석 -심평원의 암 수술 병원 평가(2008년 수술 건수와 수술 사망률 종합)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병원
-
대한민국 암 대해부 - 2부 수술·항암치료의 현주소 수술 잘하는 병원은 어디
암 수술 싸고 잘하는 병원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하무일(66)씨는 지난해 3월 간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서울 등에 분가해 사는 자녀들을 통해 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찾았다
-
[제약 세계로 나가다/LG생명과학] 간세포 살리는 신약개발에 ‘파란불’
여러 가지 원인으로 괴사할 위험이 큰 장기(臟器)를 살리는 것이 가능할까. 나아가 이미 손상된 신체 기관의 세포를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을까. 이 같은 물음에 ‘그렇다’고 답할 수
-
암환자, 이젠 10년 생존시대
#“할머니도 치료 받느라고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어. 처음엔 속상해서 막 울었단다. 너희는 안 울었니?”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의 병원학교 ‘밝은 교실’. 소아암
-
여성암 100% 완치에 도전한다 ④·끝 -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인암클리닉
우리나라 여성이 평균 수명인 83세까지 살 경우, 4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와 더불어 여성 생식기에 발병하는 부인암의 경향도 변하고 있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