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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위생관리
한여름철의 복병으로 등장하는 식중독이나 각종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다는 것은 오늘날 빼어놓을 수 없는 생활의 지혜다. 그런 뜻에서 예년보다 빨리온 여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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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상태" 국립노동과학연구소|박 문교, 학원부조리 제거에 협조를 당부|「콜·택시」, "요금 대폭 내려 달라"고 요청|병 부족으로 애꿎은 소비자들만 골탕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봉청씨는 현 대법원의 상고이유 제한이 피고인은 물론 변호사·법관까지 불편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 김 회장은 현행 상고이유가 ▲헌법위반 ▲10년 이상의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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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와 독주의 범람
황혼이 짙어져 가로등이 켜질 무렵부터 장안의 유흥가인 무교동·다동·명동·소공동 일대로부터 변두리의 소위「텍사스」골목에 이르기까지 온갖 술집은 붐비기 시작한다. 하루의 일과에서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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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과 사고 속의 어린이들
어른들의 무관심과 약삭빠른 상혼 때문에 어린이들의 건강과 심신의 안전이 끊임없는 위협을 받고 있음은 안타깝기 이를데 없는 일이다. 스스로는 건강과 안전을 지킬 능력이 없는 이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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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식품 천백23점압수, 폐기
유해식품 특별단속 중앙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전국에 절쳐 각종 유해식품을 단속한 결과 ▲허가업소에 대해서는 2천1백22개소를 조사, 이중 2천7백76개 제품을 수거, 검사의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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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것도 식품인가-고발창구
『부정식품 고발하여 우리건강 보호하자』『망각된 상도의, 소비자에 대한 기만이다』 (한국부인회)-. 전국82개 여성단체에서는 소비자보호운동의「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불만의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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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여름철에 있기 쉬운 부패 현상과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하여 식품에 어느 정도 방부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방부제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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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식품
지난 연초(1∼3월) 3개월간에 걸쳐 보사부가 전국의 4만9천5백여 개 각종 식품제조·판매·접객시설들에 대해 실시한 위생실태조사결과는 식중독 등의 창궐기인 성하기를 앞두고 전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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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식품의 완전 소탕
정부는 6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보사·내무·문교·농림·대검·수산청·국세청 등 관계부처 위원으로 「부정 식품 합동 특별 단속반」을 설치하여 부정 식품을 근절할 것이라 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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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의 .범람
어린이를 포함한 온 국민의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부정·불량식품의 범람사태는 마침내 한 소설가의 입을 통해서 그것들을 만들어 판 악덕업자들을 시청 앞 광장에 끌어내 도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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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바꾼 부정식품 단속|봄철 보사부 사전대책을 보면
해마다 보사부 등 관계당국이 부정불량식품을 단속하고 있으나 뿌리뽑지 못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곧 다가올 봄철을 앞두고 올해도 무허가 「아이스케이크」 및「아이스크림」등 빙과류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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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근로 전선 이상 없나 (상)|영하 지대
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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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상태의 안전도(하)
농약의 잔류 독성에 관한 물의는 세계적인 현상, 이의 해독과 안전관리에 대한 연구는 60년께 부터 국제적으로 번져 이미 미국·호주·「스웨덴」·소련·서독 등이 잔류 허용도를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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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식품위생|불결해질 여름 앞둔 그 실태
여름철의 식품위생실태는 어떠한가? 우리 나라의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는 접객업소를 합쳐 유허가만 해도 40여 업종에 5만3천여 개소를 헤아린다. 그밖에 무허가가 많다. 당국은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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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일제 검사
19일 상오 보건사회부는 우유·통조림·청량음료 등 각종 식품류를 일제히 조사키로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 했다. 가짜 분유 사건으로 자극을 받은 보사부 식품 위생 당국은 특히 무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