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법리스크 '태풍의 눈'…'깡통전세' 속출(17~22일)
이번 주(17~22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카카오 #남궁훈 사퇴 #만성질환 #BTS #주택담보대출금리 #이재명 #김혜경 #전주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욱 #이승엽 #박진
-
[분수대] 직업윤리
한영익 정치에디터 2009년 1월 15일. US 에어웨이스 1549편은 뉴욕에서 이륙한 직후 새떼와 충돌했다. 엔진 2개가 모두 꺼졌다. 체슬리 설렌버거 기장은 회항이 불가능하다
-
코너 몰린 아베 "3차 대전, 핵전쟁일줄 알았는데 코로나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아베
-
"마스크 착용자 비웃었다" 고백···체코부터 반성문 쓰고있다
지난 7일 슬로바키아 북서부 소블라호우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두 여성이 마스크른 쓴 채 부활절 달걀을 들어보이고 있다. 달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뜻하는 '코비드-19
-
[서소문 포럼] 7·18 청와대 회동, 애프터서비스가 더 중요하다
강민석 정치에디터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다. 2016년 나온 미드인데, 설정이 끔찍하다. 어느 날 워싱턴DC의 국회 의사당이 폭
-
오신환·권은희 2명이 '선거법+공수처' 운명 쥐었다
━ 정국 뇌관 패스트트랙, 가능한지 들여다보니 20일 의원총회를 마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왼쪽)와 오신환 의원의 표정이 심각하다. 바른미래당은 공수처법안 등을 패스
-
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
아베 총리의 '폐점 세일 내각', 첫날부터 '교육칙어' 폭탄 터져
야당 뿐만아니라 자민당 내부에서도 ‘폐점 세일 내각’이란 혹평을 받으며 2일 출범한 새로운 아베 내각에 불안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총재 경선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
밥 우드워드 신간 '공포' 속의 한ㆍ미동맹 위기의 장면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틸러슨 국무장관 등과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백악관] 워싱턴포스트 밥 우드워드 부국장이 밝힌 한ㆍ미 동맹
-
개성공단 폐쇄 피해자 “미친 정부, 미친 각료 사이에서 일어난 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오른쪽은 정부가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철수조치를 내린 2013년 4월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공단 차량이 귀환하고 있는 모습.[
-
13일은 中 슬픈 날···"난징대학살날 방중 잡은 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서해 상공을 날고 있던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1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 모습을 드러냈다.
-
日 여야의원 60여명,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일본 여야 의원 약 60명이 5일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NHK 등에 따르면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지요다구 구단시타(
-
'텃밭' 앨라바마 주까지 흔들리는 미 공화당
52(공화당)대 48(민주당)의 미국 상원의원 구성이 위태롭게 됐다. 다음달 12일 앨라바마 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
[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2)] 중국과 북한엔…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
시진핑 이어 김정은도 일보 후퇴 … 불확실성 증폭시키면서 상대방 굴복시켜 지난 4월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사
-
하나회척결과 금융실명제,또 문민화 YS의 업적들
IMF 외환위기와 국가부도 사태라는 큰 그늘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김영삼 정부도 임기 초반의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많은 일들을 했다.문민 정부를 표방하고 집권한 김 전 대통령은 본
-
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
아베, 각료 교체 없이 500일 롱런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단 한 명의 각료도 교체하지 않은 채 9일로 취임 500일을 맞았다. 산케이(産經)신문은 “한 내각이 같은 각료 진용으로 500일을 넘기
-
코모로프스키 대통령 "폴란드는 유럽의 젊은 호랑이"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23일 한국외국어대에서 특강하고 있다. [뉴시스]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61) 폴란드 대통령이 23일 “한국과 폴란드 두 나라는 역사적으로 유사한 점
-
[비즈 칼럼] 베트남 '쩌우 까우' 대접받은 경제사절단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베트남에는 ‘쩌우 까우’라는 전통 음식이 있다. 쩌우라는 이파리에 까우라는 열매를 싼 것인데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뜻을 갖는다. 새
-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르완다 대학살(1994년)은 과연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 박선기 변호사(59·법무법인 대동)는 유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뽑혀 2004년부터 8년간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1.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제노사이드 기념관에 전시된 1994년 대학살 희생자들의 사진. 이 기념관에는 25만9000여 명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2.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
1차 끼리끼리 ‘친구 내각’→ 2차 정적 포용 ‘올 재팬 내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본 부흥을 외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58) 총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60% 중반이던 지지율이 요즘 70%를 넘나든다
-
1차 끼리끼리 ‘친구 내각’→ 2차 정적 포용 ‘올 재팬 내각’
일본 부흥을 외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58) 총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60% 중반이던 지지율이 요즘 70%를 넘나든다.일본의 역대 내각들의 지지율은 시간
-
“일, 역사해석 변경 움직임 우려”
커트 캠벨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1기 정부에서 아시아 외교에 깊이 관여했다 최근 퇴임한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공개적인 우려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