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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승 대박' 험멜 코리아 표정관리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북한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오른쪽에는 영어로 'hummel'이라고 씌어 있고, 옆선에는 갈매기가 날아가는 무늬가 새겨져 있다. 덴마크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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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농구 감독 "한국, 열정·시스템 훌륭"
미국 농구대표팀의 마이크 슈셉스키(59) 감독이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농구 코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최희암, 수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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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자육상의 간판 이은정 달리기를 멈췄다
'한국 여자 육상 장거리의 희망' 이은정(25.삼성전자.사진)이 위기에 처했다. 13일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삼성전자 육상단에 따르면 이은정은 현재 훈련을 거의 중단한 상태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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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데이비스컵 한국 1승 추가 땐 준결행 外
*** 데이비스컵 한국 1승 추가 땐 준결행 한국이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Ⅰ그룹 예선 첫날 인도에 2연승을 거뒀다. 10일 창원에서 열린 단식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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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청소년축구, 인도네시아 15-0 대파
한국이 16일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청소년(17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 첫날 A조 리그에서 전가을(오산정보고)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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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첫 승전보 아우들이 쏜다
한국 축구가 을유년의 첫 홰를 쳤다.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세계청소년(20세 이하) 축구선수권, 제2회 동아시아연맹선수권 등 굵직한 스케줄로 꽉 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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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오늘 밤 부탁해"
▶ 16일 계속 내린 눈으로 테헤란 아자디경기장 내 풋살경기장에서 진행된 올림픽팀 훈련에서 이천수가 슛 연습을 하고 있다. [테헤란=연합]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란전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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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부상 각급 대표팀 초비상
'최라도나' 최성국(20.울산 현대)이 7일 홍콩과의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2차전에서 오른쪽 쇄골 골절로 쓰러져 각급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개인적으로는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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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구시험의 달'
한국축구에 10월은 '통과의례'의 달이다. 국가대표.올림픽대표.18세 이하.15세 이하 대표팀 등 각급 대표팀이 저마다 지역예선을 치른다.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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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43) 지도자 연수
한국 야구를 총괄하는 야구협회 전무이사로 취임한 나는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했다. 우선 1979년 4월에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에 연식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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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나는 女性, 기는 男性
전주의 여러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이 남학생들만의 공간이냐며 권리찾기에 나섰단다. 남학생들이 축구를 하면서 운동장을 독차지해 여학생들은 한쪽에서 얘기를 하거나 줄넘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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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마음은 태극전사"
움베르투 코엘류(5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숨겨진'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코엘류 감독은 19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박성화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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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협회, 유소년클럽 제도권내 흡수추진
내년부터 각종 유소년 클럽축구팀들이 '제도권'내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등 협회 기획자문위원단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몽준 협회장과의 상견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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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발레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불과 10여년이란 짧은 기간에 북한 수중발레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26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연령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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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발레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불과 10여년이란 짧은 기간에 북한 수중발레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26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연령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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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 · 아마 심판 교류 검토
야구계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아마추어 경기의 판정 시비 해결을 위해 프로와 아마의 심판 교류를 검토키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27일 오전 KBO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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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잉글랜드, 프랑스 본떠 축구센터 설립
`축구종주국' 잉글랜드가 프랑스 국립축구기술학교를 본떠 축 구센터를 만든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천만파운드(약 540억원)의 자체 기금을 들여 잉글랜드 중부 스태퍼드셔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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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나의 하루] 운동선수
북한에서 운동선수가 되는 길은 '과외체육학교' 에 들어가는 것이다. 평양 19곳을 비롯, 시(4곳).군(1곳) 등에 모두 24개소가 있으며 오전에는 각 학교에서 수업하고 오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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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예선 B조 전력분석
시드니올림픽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포함된스페인, 칠레, 모로코는 결코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다. 그러나 8강진출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그다지 열악한 대진은 아니라는 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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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소년축구] 한국, 브루나이에 소나기 골
한국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16세이하)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첫승을 올렸다. 한국청소년대표는 23일 동대문구장에서 개막된 7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 정윤성(수원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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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농구 현주소] 97년부터 프로팀 잇따라 창단
북한 농구는 지난 97년부터 큰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사회안전성 소속 압록강체육선수단의 남자농구팀이 '태풍' 으로 개명해 북한 최초의 프로팀으로 탄생했고 같은 소속인 여자농구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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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회 중앙연수원, 9일 음성서 기공식
대한검도회는 9일 오전 이재욱 회장과 김종호 자유민주연합부총재, 유의재 충북행정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17번지일대에서 연수원 기공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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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북한 여자역도 전력상승 세계가 깜짝
“귀한 외화를 쓰는데 금메달 하나는 따야 체면이 서지. " 북한 역도팀 단장 정길현 (52) 씨의 말이다. 대회 초반 잔뜩 긴장해 보였던 정씨의 얼굴은 경기결과가 하나 둘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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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배우는 미국인 3만 넘어"|미 태권도연맹 정화 회장 김운용 세계총재 초청 내한
『한국이 명실상부한 선진사회로 뛰어들기 위해서는 국기 태권도의올림픽종목 채택은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초청으로 27일 내한한 정 화(54·사진)미국태권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