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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의원외교단 꾸려 미·중·일·러 보낸다
정세균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중진 6명으로 구성된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구성하고 국회 차원의 외교에 나서기로 했다.국회사무처는 15일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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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대한민국 선수단 52번째로 개막식 입장
구본길 선수를 기수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52번째로 입장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6일 오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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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한복 동정이 보이네요 … 나라별 기풍 한 눈에
| 리우올림픽 대표선수단 유니폼 패션브라질 리우올림픽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각국이 경기 성적 못지 않게 공을 들인 분야가 대표선수단 유니폼이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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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SU 실행위원 당선
김재열(48)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김 회장은 10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제56차 ISU 총회 마지막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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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는 데만 8달 걸리는 화성 … -63℃ 모래 바람 속에서 뭐 먹고 살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무대는 서해의 작은 섬 만재도입니다. 주인공 차줌마와 참바다는 뱃멀미를 참아가며 목포항에서 다섯 시간을 걸려 만재도에 도착하죠. 그리고 여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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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자 골프 월드컵 한국팀 원년 우승 야망
초대 여자 골프 월드컵에서 한국이 과연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까. 2014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여자 골프 최강국을 가리기 위한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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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드림팀, 미국도 자리 비켰다
박인비(1위·26세) ● 2007년 데뷔, 통산 9승, 키 1m68cm ● 2013년 시즌 6승-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 드라이브 샷·퍼팅이 장기 한국이 ‘여자 골프 월드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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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IMF 아·태 국장된 이창용씨
이창용(55·사진)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에 임명됐다. IMF는 26일(한국시각)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이씨를 아·태국장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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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콜레티 단장 "제2 류현진 영입 검토"
"류현진의 활약으로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가 고양됐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선수들이 다저스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 28일 다저 스타디움서 만난 LA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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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한국선수 추가 영입"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팬들에게 왼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류현진의 기량과 상품성을 높게 본 다저스는 또 다른 한국 투수를 영입할 계획을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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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신아람 울린 하이데만 페이스북 테러 당해
[사진=하이데만 페이스북 캡쳐]◆올림픽 스타들 "SNS가 뭐기에"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각국의 올림픽 스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3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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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디아스포라’
북한 대표 정대세(27·보훔), 일본 대표 이충성(26·히로시마). 카타르 아시안컵을 누비는 재일동포 선수들이다. 이스라엘을 떠나야 했던 유대인들은 이산(디아스포라)의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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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퍼 최고의 영예, R&A 한국 유일의 회원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고의 영광은 R&A 회원이 되는 것이다. R&A는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Andrews의 약자다. 흔히 영국 왕립골프협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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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대타협 ‘G20 서울선언’ 추진
정부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으로서 국가 간 환율전쟁을 마무리 짓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익명을 원한 정부 핵심 관계자는 “G20 서울 회의에서 환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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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전 일본 통해 배운 한국, 일본 무대 127번 제패
10일 제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대항전 1라운드에서 이시카와 료 선수의 티샷을 갤러리들이 지켜보고 있다. [제주=뉴시스] 한국과 일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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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의 힘 ! … 농심배 산뜻한 2연승
초반 기세 제압’의 특명을 받은 한국의 선봉장 김지석 6단(왼쪽)이 야마시타에 이어 딩웨이마저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한국기원 제공]25일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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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발목 잡는 나라, 흥분하는 나라
학창시절, 국사시간이면 마음이 갑갑하던 기억이 있다. 찬란한 문화유산에 자부심을 갖다가도 거란의 3차 침입, 몽고의 6차 침입을 외우고, 임진왜란·병자호란에다 한·일합병에 이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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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0. 내가 만난 사람 - 트루먼
1964년 트루먼 기념관에서 필자·트루먼·김종필(왼쪽부터). 김 전 총리는 6·3사태 이후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 나는 군 시절에 이미 세 차례 미국 유학을 했을 정도로 미국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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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8. 한국 여성스포츠(하)
2007년 윤곡상 시상식 때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IOC의 방침은 여성스포츠를 남성스포츠와 동등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수뿐 아니라 각종 국제단체에 여성 임원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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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83. 김동성 사건(하)
박성인 선수단장(右)과 전명규 쇼트트랙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동성이 실격당하자 ‘김동성의 금메달을 뺏겼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당했다’는 등 한국의 격앙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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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52. 부산아시안게임 유치
필자(왼쪽에서 둘째)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때 선수촌 식당에서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맨 왼쪽은 농구선수 허재.대한체육회 회장이 된 뒤 처음 유치활동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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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8. 76년 겨울·여름 올림픽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양정모(中) 선수. 필자는 76년 인스브루크 겨울올림픽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 외교 현장에 뛰어들었다. 197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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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과의 공생법 배울 때다
청나라가 서구에 파견한 첫 외교사절단 단장은 미국인 앤슨 벌링게임이다. 청이 외국인에게 외교단 단장을 부탁한 이유는 무얼까. 세 번 무릎 꿇고 아홉 번 절하는 삼궤구고 문제를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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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미, 국기(國旗) 거꾸로 들기?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자국의 국기를 거꾸로 드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미국의 부시 대통령, 중국의 쓰쵠 대지진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