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성범죄자 신상 공개 사이트 ‘디지털교도소’ 내사 착수
지난 5월말 개설된 디지털교도소에 성범죄자 신상이 공개돼 있다. [사진 인터넷 캡쳐] 경찰이 성범죄나 아동학대 등 강력 범죄자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에
-
스토킹 살해전 "여시같이 하지마라"···'문자 폭탄' 날린 그놈
[중앙포토] 지난 5월 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에서 10여년간 고깃집을 운영해 온 60대 여성 A씨가 10년 단골인 남성 B씨(43)에게 살해당했다. 당시 언론에는
-
[그래픽텔링]중학생과 성관계뒤 "사랑해서"…이말 안통한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노예로 지칭하고 성 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해 돈을 번 이른바 ‘n번방’ 사건은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지난달 29일 국회는 ‘텔
-
靑 ‘성폭행 친부 엄벌’ 청원에 “상응하는 형벌 내려지도록 적극 노력”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일 ‘친부에게 15년간 성폭행을 당했다. 도와달라’는 내용의 청원과 관련해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와대 공식 유튜브채
-
인종차별·인신공격에 멍든 선수를 어떻게 지킬까
인종차별 메시지를 폭로한 남자프로농구 KCC 라건아. 왼쪽은 인신공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여자프로농구 KB 박지수. [사진 라건아 박지수 인스타그램, KBL, WKBL] 인종
-
17세 장애인 성폭행 목사…법원 "힘 안썼다"며 형량 깎았다
대법원이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50대 목회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4년 6개월을 확정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법원이 17세 지적장애인 여성을 "하기 싫다"는 저항에도 성폭행한 5
-
"해외서 음주운전 사망은 살인, 한국도 처벌 높여야"...주한유럽상의 이유있는 한국 걱정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백서 2019 발간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
-
정의당 “김학의 1심 무죄 판결 규탄…분노 금할 수 없어”
3억원대 뇌물 혐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1심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2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되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22일
-
[단독]"정말요?" 손나은도 놀란 악플러, S대법대 출신 중년男
최근 S대 법대 출신 악플러를 선처한 손나은의 모습. [일간스포츠] "정말요?" 에이핑크 소속 가수 손나은(25)이 자신이 고소한 악플러가 S대 법대 출신의 중년 남성이란 사
-
"남자 없게 생겼네" 악플 범인 잡고보니 "두 딸 아빠입니다"
연예인이 겪는다고 알려진 악성댓글(악플)이 일반인도 공격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박모(26)씨는 3년 간 악플에 시달리다가 최근 변호사 상담까지 받았다. [박씨 SNS 캡처] “
-
여친 살해범이 집유로 풀려났다···피해자 울리는 '합의의 덫'
지난해 8월, 21살 여성 A씨는 길거리에서 남자친구에게 무자비하게 맞아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남자친구 염모(23)씨는 감옥에 가지 않고 풀려났다.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
-
자녀 학대보다 부모 학대 범죄에 가중처벌…“유교 문화 반영”
━ 위기의 가족 범죄 2017년 친딸 고준희(당시 5세)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고모(38)씨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
-
음주운전 사고 내면 최대 '무기징역'…검찰 새 구형 기준 보니
도로에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본 기사와는 무관함. 김성태 기자 검찰이 음주운전 사고 가해자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하는 안을 마련했다. 23일 대검찰청에
-
남성 목 깨물고 정강이 걷어찬 모델 류세비…적용될 혐의는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씨의 폭행 가해 사건을 보도한 TV화면 캡처(왼쪽). 오른쪽 사진은 류씨 [사진 SBS 캡처, 일간스포츠]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30)씨가 술에 취해 행인 2
-
'나뭇가지로 눈 찌른'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항소심서 감형
지난해 4월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 영상. [뉴스1]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 관련, 가해자 8명 중 5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광주고법 제
-
"속옷 벗기고 가래침 먹여"…인천 중학생 생애 마지막 78분
인천중학생 폭행사건 가해자. [뉴스1] 또래 중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A(14)군이 사망 직전 78분 동안 견디기 힘든 가혹행위를 당했던 것
-
바리캉에 찍혀도 "선처"···부모 탄원에 형량 줄어든 자식들
지난해 10월 서울 중랑구에 사는 A씨는 74세의 모친에게서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라”라는 말을 듣자 격분해 강아지용 털 깎는 기계인 일명 ‘바리캉’으로 어머니의 왼쪽 팔을 찍
-
‘임세원 법‘ 국회 통과…의료인 폭행 사망 최대 무기징역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 모습.[뉴스1] 의료인을 폭행하는 사람의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임세원
-
진료 중인 의료인 폭행 처벌 세진다...'주취 감경' 배제
이명수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3.28/뉴스1 진료 중인 의료인 폭행에 대한 처벌이 세진다. 이른바 '
-
국회 복지위, 의료인 폭행 처벌 강화법 법안소위 의결
1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의료인 폭행에 대한 처
-
[현장에서] 또다른 피해자 만드는 정준영 리스트…‘찌라시’ 돌리는 사회도 공범
찌라시 가수 정준영(30)씨의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사실이 알려진 이후 포털 사이트에는 여러 여성 연예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에
-
치근덕대다 발길질, 동석자 방관···'시흥동 폭행' 처벌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시흥동 폭행 사건 당시 CCTV 영상. [페이스북 화면 캡처] 최근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에 이어 여론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
"현장 부재"→"심신장애"…못된 것만 배운 불법체류자, 성범죄로 징역 7년
대법원 전경. [중앙포토]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불법체류자가 "현장 부재" "심신장애" 등 말을 바꿔가며 다시 판결을 구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미국은 가차없다, 선수 156명 성범죄 주치의에 징역 175년형
래리 나사르. [AP=연합뉴스] “피고인에게 징역 175년, 2100개월 형을 선고합니다. 당신은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지난해 1월, 54세의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