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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NGO대회 7백여 단체 참가 밝혀
서울 세계NGO대회의 개막연설 연사로 메리 로빈슨 (55.여) 유엔 국제인권 고등판무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16일 대회조직위가 밝혔다. 로빈슨 여사는 90년 가톨릭국가로 보수적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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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대안학교 양업高교장 윤병훈신부
청소년의 달이다. 청소년은 5월의 신록처럼 싱그러워야 할 미래의 희망.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은 기대보다 걱정이 더 많은 게 요즘의 현실이다. 학교폭력.가출.성적비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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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교 양업고등학교 개교
기존 고교의 교육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고교인 양업고등학교 (교장 尹병훈 신부)가 28일 개교한다. 학교법인 청주카톨릭학원이 우리나라 두번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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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정원자율화 대폭 확대…권한이양 취지·부실 교육 우려
교육부의 대폭적인 정원자율화 대학 확대는 정원조정등 대학운영에 관한 자율권을 교육부에서 대학으로 이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할 수 있다. 또 대학의 자율화에 새로운 전기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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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산층에 '불교熱風'
불교가 프랑스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프랑스내 불교신자는 60만명으로 이중 상당수는 동남아시아 출신의 프랑스국적 취득자지만 원래 프랑스인도 1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프랑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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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大 영어교육과 하광호 교수
공자는 『옛 것을 챙겨 보고 새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고 했다.이 말을 좀 다르게 짜깁기해서 『내것을 챙겨 보고 남의 것을 알아야 「세계인」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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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자원봉사축제 참가자 명단-2차분
▶신한생명보험 부서장및 영업국장 친목회 유성근외 60명▶박도화1명▶황수영1명▶권인현1명▶국제경호협회강남본부(경무회)석기영외20명▶최홍록외3명▶풍납동미성아파트부녀회 이병순외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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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 사립대 재정분석
中央日報 전국 대학평가 대상 1백32개교중 79.5%에 해당하는 1백5개교가 사립대학이다.학생수(편제정원 기준)로 환산해봐도 대학.대학원생 총 1백5만2천여명중 75%인 78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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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는 일본대학(선진교육개혁:21)
◎특색있는 커리큘럼… 국제화로 승부/「일류」 아닌 「매력있는 대학」 지향/외국어만 잘해도 대학 입학/학위없는 전문인들 교수로 뽑아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는 일본 4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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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혼란없게 작년 골격 유지/92년 대입요강 주요내용
◎14개대선 면접점수 총점 반영/포항공대등 수학경시 입상자에 가산점 교육부가 20일 종합발표한 전국 1백26개대학의 92학년도 입시요강은 91학년도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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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고교 교사 상당수가 국교 중태자
『나는 교육받은 국민을 바라지 않소. 나는 무식한 소를 원하오.』 니카라과 대통령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1세가 코스타리카를 방문,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막대한 정부 재정을 투입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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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지방명문-분규대학 동결
90학년도 전국1백7개 대학입학정원은 개편 3개 대를 포함해 올해보다 3천8백40명이 늘었으나 서울대를 비롯한 고대·연대서울캠퍼스·이대·서강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등은 정원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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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정부는 11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김정렬 국무총리 등 전 각료와 국가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90명에 대해 각각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서훈자 명단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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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대학가 다시 시끄럽다|시라크 정부 고등 교육 개혁안이 불씨
60년대 말 프랑스의 정치적 위기로까지 표현됐던 대학가의 소요가 요즘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시라크」 정부의 교육 개혁안에 반대하는 10만여명의 학생들이 27일 파리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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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공부하는 주부많다|30∼40대주축, 그룹지어 수강
서울종로구평창동의 작가 윤남경씨(54)댁. 매주 수요일 상오11시면 보통 20∼30여명의 여성들이 모여 함께 성경을 읽고 그 뜻을 새기며 예배를 본다. 7년반째 계속되어온 주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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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독교의 동양적 자각과 한국교회의 나갈 길
이 글은 국제기독학생연합회 (ICSA)가 펴내는 CR시리즈 4호입니다. CR시리즈는 오늘의 기독교가 처한 제반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교회(Church)의 갱신과 화해(Re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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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로 심어진 교회 크게 자란다"|교황, 100만신도 질서에 즉흥연설 통해 칭찬
○…시성식이 치러지고있는 제단 맨 앞줄에는 삼베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짚신을 신은 외국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주인공은 파리 외방전교회소속「풀리스·마르셀」신부(57)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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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저항세력의 압살|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의 정세는 대체로 보아 폭도봉기의 시기는 경과했다. 물론 다시 봉기하는 일이 없다고 보증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관찰한 바로는 장래의 위험은 인민의 문명이 진전됨에 따라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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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원하는 주부가 많다
자원봉사자가 되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자원봉사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부녀봉사회를 비롯하여 서울YMCA· 서울YWCA· 한국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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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 제79화 육사졸업생들(81) 5기생의 사회활동
5기생들은 대부분 60년대후반 군을 떠났다. 장성퇴역자 등 다수가 국영기업체·사기업에 자리를 얻어 일하다 10·26을 전후, 일선에서 많이 물러났다. 5·16 당시 30대중반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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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딸부자
『착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공부 잘 하자.』 딸만 11U명을 둔 딸 부잣집 김용기 박사 (67·대구 계명대경영대학장)댁 가훈이다. 가훈 따라 김박사댁 딸들은 모두 착하고 건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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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군』막기위한 『파군』의 강권
『혁명은 흔히 경제위기에서 비롯된다. 그 초기단계에선 혼란은 더욱 심해지고 경제개혁의 시도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결과 혁명대중은 차츰 과격해지며, 지도자중의 일부는 대중의 뜻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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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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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여성
77년 여성계의 가강 큰 수확은 가족법개정안통과로 꼽히고 있다. 73년 60여개 여성단체가 모여 범여성가족법개정추진회 (회강 이숙종)를 결성함으로써 시작된 가족법개정운동은 4년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