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난치성 질환인 기관 결손, 인공 기관 이식 가능해졌다
병원리포트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팀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팀이 타인의 성체 줄기세포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생착
-
무조건 큰 병원행 줄었다…'전공의 공백'이 준 의료개혁 힌트 [view]
의대 증원 갈등으로 인한 진료 차질이 발생한지 20일 지났다. 전공의의 대부분은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1994명(92.9%)이 계약을 포기
-
"밀려드는 환자 안 받을 수 없고…" 현장 의료진 번아웃 호소
━ 정부·의료계 강대강 대치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1일 오전 전공의 근무지 이탈에 따른 비상 진료 체계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중앙보훈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
소외계층 48년 지킨 가톨릭회관, 고엽제환자 22년 돌본 의사…아산상 수상
23일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우석정(62)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장이 입원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1
-
베트남에서 年 4만명에 '의술' 펼친 우석정 병원장, 아산 의료봉사상
베트남에서 22년간 하루 100명꼴로 매년 4만명을 치료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의 우석정(62) 원장이 제35회 아산상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우 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
"제발 가지 마세요"…영동 60만명, 심장 전문의 2명이 맡는다 [심장질환 진료 붕괴]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심혈관질환자에 혈관조영술을 하는 모습. 부천세종병원 “선생님 제발 가지 말아주세요.” “안 가실 거지요.” 강원도 강릉의 한 상급종합병원 심장혈관중재시술
-
숨 차고 가슴 답답한 어르신, 심장판막 질환 의심해 봐야
━ 라이프 클리닉 보통 숨이 차면 폐 질환을 생각한다. 근데 60~7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걸었을 때 숨이 차면 심장판막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
-
비흡연 여성·젊은 층 폐암 증가, 조기 검진으로 막아야
━ 라이프 클리닉 최근 발표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서 폐암은 10대 암 중 남성 암 발생률 1위, 여성의 경우 증가 추세로 5위를 기록했다. 암은 국내 사망 원
-
대동맥 이상 땐 치명적…가족력·고령자 정기 CT 검사를
━ 라이프 클리닉 대동맥(大動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이다. 심장과 직접 연결돼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통로다. 대동맥은 혈액을 막힘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
신장암 수술 잘해도 대정맥혈전 제거 못 하면 ‘도루묵’
━ 라이프 클리닉 암 환자는 암만 치료하면 될까. 일반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암이 그만큼 위중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 환자는
-
의사협회 "故신해철, 의료과실이라 단정하기 어렵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가 가수 故신해철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S병원의 위축소성형술 시행을 인정하면서도 의료과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았다. 의협은
-
각 분야 전문가 7인 '故신해철 사망사건' 의혹 해결 나서
‘故신해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혹 해결에 나섰다. 가톨릭의대 법의학과 강신몽 교수를 위원장으로 앞세운 의료감정조
-
30년 담배 피운 중노년층 매년 CT로 폐암 검사 받아야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중ㆍ노년층이라면 매년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폐암을 확인하는 게 좋다는 권고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20일 이런 내용의 폐암검진 권고안
-
심성보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선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흉부외과 심성보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인기기사] ·질 건강 유지, 정자
-
[취재일기] 흉부외과는 흥부외과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혜미사회부문 기자 심장 기형으로 태어난 쌍둥이가 수술대에 누워 있다. 가슴을 갈라서 45분 안에 심장 대동맥을 만들어야 한다. 밖에서 수술을 지켜보던 다
-
손가락 쉼없이 단련 … 폐암 수술 성공률 98.5%
중앙SUNDAY와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호흡기 수술 분야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59)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2013년 8월 건강의료 포털
-
손가락 쉼없이 단련 … 폐암 수술 성공률 98.5%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2010년 6월 22일 의료계가 웅성거릴 소식이 나왔다. 서울대 ‘최고 칼잡이’가 가톨릭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기사였다. 뉴스의 주인공은 분당서울대
-
건강검진이 외국인을 살렸다
평소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업가에게 다른 사람은 겪어 보지 못할 기적이 찾아 왔다. 주인공은 지난 2007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
-
새로운 간암 원인 유전자 발견됐다
대표적 악성 종양인 간암의 생성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전자가 규명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팀은
-
“연구중심대학은 선택 아닌 필수 … 사업 성과 최종 이익은 국민에게 돌아가게”
‘의료계 제3의 물결’, ‘선진국형 병원 모델’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목소리만 높인다고 저절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연구공간
-
강남 고급아파트 + 연봉 6억원 … 대형 병원, 스타 의사에게 러브콜
대형 병원들이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와 승용차에 개인 비서까지 제공하면서 스타 의사들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인근의 반포자이·래미안 퍼스티
-
2010 서울국제 헬스케어 박람회 ① 어떤 병원·프로그램 나오나
지난해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글로벌헬스케어협회 홍보대사인 ‘미수다’ 손요씨가 원격진료를 받는 모습. 국내 최고의 명의와 병원이 참여하는 ‘건강 축제’가 중앙일보 주최로 11월 30
-
[인터뷰] 취임 1주년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
“10년 안에 노벨 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사진)이 취임 1
-
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4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관상동맥 우회술)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막 병실 문을 나서려는 서군자(59·여)씨를 6일 오후 12시40분에 만났다. “조금은 떨리시죠?”(기자) “아뇨, 경험 많은 교수님이 수술할 거라 걱정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