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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머스
「크리스머스」의 축제「무드」가 다가오면 어느덧 한해가 다저문 것을 실감하게된다. 기독교를 믿지않는 우리들에게도 이날은 우리 고래의 명절인 설날그뭄과 정초와 거의 때를같이함으로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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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이웃과 함께|성탄절 바로 보내기 운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YMCA YWCA「그리스천·아카데미」재건국민운동본부등 50개 여성단체와 종교단체는 「크리스머스 바로 보내기추진위원회」(위원장 강원룡)를 구성, 『「크리스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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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회한 명의
21일 51회 생일을 맞은 정일권 국무총리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아침 일찍 출근, 총리실에서 각료들과 비서관들의 개별적인 축하인사를 받았다. 정총리는 간소하게라도 축하「파티] 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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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의 한국의사
1년 6개월 전에 이 나라에 온 한국인 의사들과 그 가족들은 민간외교와 의료봉사로써 「가이아나」국민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만 해도 사람들을 만나면 남한이냐 북한이냐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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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나 패자나같은 맛
【키비스케인(폴로리다주) 8일 로이터동화】대통령에당선된 「리처드·닉슨」씨는 1960년의 대통령선거에서 참패한후 저넉을 먹었던 식당의 그 식탁에서 그의 이번 승리를 축하하는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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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폭사위협
【대구】월남서 휴가온 사병이 수류탄으로 가족을 몰살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버티고있어 온마을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있다. 12일 상오l시반쯤부터 대구시 비산동2구19 김점준씨(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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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올린 대학 축제
10월들어 막을 올리기 시작한 대학가의 축제「무드」는 11일 중앙대학교가 개교50주년을맞고 이날부터 경희대학교의 학원제가 시작됨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중앙대학교는 이날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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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는국위 인니에|「자카르타」에 비친 한국상
「자카르타」외항「탄중·프리옥」에서는 신탄진한갑이 1백원에 팔리고있다. 어떤경로로 들어온 담배인지는 모르나 신탄진이 다른 나라담배와 함께팔린다. 『담배사십시오』 『구두닦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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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크리스머스
24일 교황 바오로6세가 바티칸궁 거실에서 전세계에 축복을 내리고있을 때 약 50명의 청년들이 「자유월남」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반미데모. 한편 로마교황청 비기독교 종교국장 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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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비용 위해 강도
22일 상오 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61 황득림(45·미곡상)씨 집에 [카빈]대검을 든 강도가 침입, 문간방에서 잠자던 황씨의 맏딸 미순(15)양을 협박한 뒤 팔뚝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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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크리스마스
매년 이맘때면「크리스마스」정화운동이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 많은 오가는 얘기를 들으면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 어떤 이는 한국국민이 언제「그리스도」교도가 되었기에「그리스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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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파티]차리기
가족 친척 또는 다정한 벗끼리 모여 즐겁고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다. 주부는 형편에 맞게 모임을 요령있게 마련해 보자 ▲가족끼리 갖는 [파티=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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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구호 아래| 문학의 밤·「파티」강습도
원선희(위원장)씨와 부위원장 김귀선·박노수씨 등이 참석한 이 모임에서는 「크리스머스는 가족과 함께」라는「슬로건」을 제정하고 노래지도, 문학의 밤, 「크리스머스」장식만들기 강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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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는 가족과…"
「크리스머스 바로지내기 위원회」는 「크리스머스는 가족과 함께」란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국민에게 계몽하는 갖가지 행사를 벌인다. 동위원회는 「크리스머스」는 뜻깊고 경건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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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생활이념의 문제 인생에 대한 정신적 자세
생활장식의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생활이념이라 할까 생활하는데 있어서의 기본적정신자세가 우선 문제가 된다. 이것은 실은 한국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 또는 생명관등에 직결되는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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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이선생님께…
따듯한 서울 인심에 가뭄의 상처를 달래던 전남 완도중학「테니스·팀」이 드디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6일 본보 「옹달샘에 소개된 완도중학 「테니스·팀」박한순, 박진규, 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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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데모 기세…조크도
○…태국을 방문중인 정일권 국무 총리 일행은 4일 밤 수상 관저에서 열린「타놈」수상 주최 비공식 만찬회에 참석,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의에 넘친 환대를 받고 흐뭇한 표정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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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미국서 돌아온, 고 김규식 박사 부인 김순애 할머니
상해 임시정부의 부주석이었으며 6·25때 납북 당한 항일투사 고 김규식 박사의 부인 김순애 여사가 1960년 미국에 건너간지 7년 만인 지난 9일 다시 고국에 돌아왔다. 2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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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학가에 축제 「무드」|개교잔치 푸짐
신록의 달 5월은 대학가를 젊은 지성과 정열로 가득 차게 한다. 전국에 있는 11개 대학은 이달중에 개교기념 행사 또는 각종 축제를 베풀어 검푸른 「젊음」을 마음껏 구가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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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은 고향에|개선귀로의 농구「팀」, 동경에서 좌담회
【동경=강범석특파원】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농구「팀」 일행 16명이 5일 저녁 8시 40분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밤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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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학가에 축제 「무드」|개교잔치 푸짐
신록의 달 5월은 대학가를 젊은 지성과 정열로 가득 차게 한다. 전국에 있는 11개 대학은 이달중에 개교기념 행사 또는 각종 축제를 베풀어 검푸른 「젊음」을 마음껏 구가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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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색조는「바이올릿」
「디자이너」 「조세핀·조」여사는 제4회 의상발표회를 지난 15일 하오 3시 조선「호텔」「볼룸」에서 가졌다. 발표된 「여명」 「동양의 신비」등 50여 점의 의상은 대부분 화학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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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조국에|「로스앤젤레스」의 안도산 유족
『내가 죽으면 그분의 묘가 있는 한국에 돌아가 묻히고 싶습니다.』- 중증인 심장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미망인 이혜련(84) 여사는 돌아가 영원히 쉴 곳은 한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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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송 「크리스머스」특집「프로」
「동양라디오」는 「크리스머스」를 맞아 특집방송을 마련,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방송한다. 특집 「프로」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머스·하이웨이」(24일 상오 8시30분)=「크리스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