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법정 눈물바다 만든 천종호 판사의 제안
천종호 판사. [사진 SBS '학교의 눈물']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2일 부산가정법원 소년재판정. 앳된 얼굴의 중학생 A 군이 차가운 법정
-
고액체납 신고 ‘세파라치’ 시민 3700만원 포상...제보 어떻게?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공개매각하는 행사 자료사진. 임현동 기자 고액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신고한 시민 2명이 서울시로부터 포
-
남편 살해 후 내연남 성형수술 시켜 남편 행세시킨 여성
남편을 살해한 뒤 내연남을 성형수술시켜 남편의 행세를 하도록 하려던 여성이 붙잡혔다. 사진 왼쪽은 스와티 레디(27·여)와 남편 수다카르 레디. 오른쪽은 스와티의 내연남 라
-
불법 '왁싱 가족' 20억 벌어···아빠·엄마·딸, 분점 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불법 피부 왁싱(제모)을 한 업소 12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상 왁싱은 피부 미용 국가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관할 시·구청으로
-
대마초 흡연 혐의 윤철종, 징역 6개월ㆍ집행유예 2년 선고
십센치 출신 가수 윤철종.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10㎝ 출신 윤철종(35)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1부(부
-
12년 전 사촌오빠의 성추행, 문자메시지에 ‘덜미’
[사진 픽사베이] 12년 전 자신의 집에 놀러 온 8세 사촌 여동생의 신체를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성인이 된 피해자의 신고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왜 그랬냐”는 사
-
[기획] 지인끼리 담합, 가족 사망 숨겨...복지 재정 증가에 '부정수급'도 커진다
복지 재정이 갈수록 늘면서 제도 허점을 이용한 부정수급으로 빠져나가는 돈도 많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3년 전 서울에서 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 A씨는 역시 장애아 자녀를 둔
-
'몰카범' '아동 추행' 휴무일에도 성범죄자 잡은 경찰
[사진 무료 이미지 / 페이스북 '노원경찰' 계정]60대 남성 성범죄자들이 잇따라 한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다. 8월 1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동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6
-
수원 인계동 스트립쇼 여성이 밝힌 춤을 춘 이유
[사진 유튜브 캡처] 경기도 수원 유흥가에서 나체로 춤을 추다가 사라졌던 여성이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33·여)씨를 붙
-
제자 인건비 빼돌리며 “나 다시 안볼것 같냐?” 협박 교수들 적발
제자들을 국가 지원 연구사업의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놓고 인건비 수억원을 빼돌린 교수들이 덜미를 잡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서울 지역의 사립대 A교수와 지방의 사립대
-
“아차,신발은 바꿔 신지 않았네”-외삼촌 살해한 30대 CCTV찍힌 신발 때문에 덜미
잦은 폭행과 인격적 모욕에 불만을 품고 잠자던 외삼촌을 살해한 30대가 범행을 숨기기 위해 옷은 갈아 입었으나 운동화는 갈아신지 않은 바람에 범행 전후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
-
[뉴스 속으로] 국민 대표 앞에서 한 거짓말, 법정 위증보다 죄질 나쁘다
━ ‘국정 농단 사건’과 과거 판결로 본 위증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한 국정 농단 사건은 거짓말의 향연이었다. 의혹이 고조되던 지난해 12월 일곱 차례에 걸쳐 국회에
-
7살 딸 죽음 이르게 한 엄마의 '악마와 동거'
평범한 두 딸의 엄마였던 박모(43)씨의 인생이 파멸의 늪으로 빠져든 건 지난 2008년 대학 동창 백모(43)씨의 소개로 학습지 교사 이모(46)씨를 만나면서부터다. 박씨의 눈
-
차명주식 이용 탈세 ‘족집게’로 잡아낸다
대기업 회장 A씨는 자신이 보유한 계열사의 주식을 임직원 45명 명의로 관리했다. 이처럼 주식이나 부동산 등 소유 관계를 공시해야하는 재산에 대해 실소유주가 타인의 명의로 돌려놓는
-
삼촌ㆍ사촌까지 가담한 가족형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덜미
해외에 서버를 두고 76억원 규모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
"목표 1억 채우려다"…50대 전문털이꾼범 경찰에 덜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도둑질로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려던 50대 전문 털이범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
-
살인·강도 뒤 불까지 지른 ‘도박 빚’ 소방관…15층서 투신했지만 13층서 걸려 목숨 건져
도박 빚 때문에 50대 소방관이 강도로 돌변해 전원주택에 침입했다가 들키자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혐의(살인 및 방화)로 체포됐다. 이 소방관은 특
-
'배 말고 차도 잘 몰아' 광란질주 30대 선장 입건
자신의 운전 실력을 뽐내려 새벽 시간에 광란의 과속 질주를 벌인 30대 ‘선장’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선장은 인터넷 방송에 자신의 난폭 운전 장면을 생중계까지 했다가 경찰에 덜
-
[이슈인사이드] 로또 1등 당첨돼 189억 받은 남성 지금은…
직장인 홍모(32)씨는 매주 월요일 퇴근 후 로또복권을 산다. 구입하는 순간 1등에 당첨된 듯한 짜릿함이 있다. 홍씨는 “매주 월요일 로또를 구입하면 또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희
-
40년 지기 한인 '처형식 살해' 법정 공방
5년 전 40년 지기 중학교 동창을 처형식으로 살해한 한인 남성의 범행 동기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촉탁 살인'이라는 피의자 주장과 '치정에 의한 원한'이라는 검찰 의견이 맞서고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의원 특권 내려놓기?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13대 국회 당시 야당의원이던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해찬 의원,이상수 전 의원이 '노동위 3총사'로 불리며
-
하객인척 돈가방 슬쩍 들고 나온 50대 경찰에 덜미
CCTV 캡처 [사진=강북경찰서]결혼식장에서 하객 행세를 하며 축의금 2400여만원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결혼식장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축의금 가
-
통신사 허점노려 1940만원 빼낸 일당 적발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거래를 가장해 빼낸 개인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결제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통신사들이 예금주의 계좌번호와 생년월일 정보만 알면 특별
-
도넘은 개인방송 단속 강화…귀청소방 등 유해업소 지정
인터넷 개인방송 캡쳐 화면. [중앙일보]최근 한 인터넷 개인방송에선 여성 출연자가 속옷을 노출한 채 춤을 추거나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한 인터넷 개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