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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속 어떻게 할까 … 일찍 물려주되 손은 놓지 마라
석 달 전 부친상을 당한 김정민(41)씨는 요즘 상속세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의사였던 부친으로부터 서울 미아동과 영등포 등의 상가 건물 세 채를 물려받아 60억원대 부자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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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WOW! 바다 위의 조깅
눈이 따갑다. 커튼 사이로 스며든 태양 빛이 쿡쿡 눈을 찔러댄다. 늦잠을 잤나? 엊저녁 와인을 몇 잔 하긴 했지만 취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눈을 비비며 커튼을 연다. 낯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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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세종로의 비밀(유길상 지음, 중앙북스, 148쪽, 1만5000원)=서울의 상징축 세종로의 잃어버린 역사를 밝힌 책. 세종로 일대가 조선의 중심지로 형성된 역사와 일제에 의해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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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팁 내라, 추가 비용 내라 … 못 믿을 여행 상품
며칠 전 여름휴가 때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하기로 했다. 마침 국내 항공사와 대그룹 계열 여행사가 연합으로 판매하는 중국 패키지 상품이 있었다. 비슷한 상품들이 60만원대부터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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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낸시 레이건 편]
당신 지인들 앞에서 고백하는데|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오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내 곁에 있어줘서|정말 고맙소 오늘은 낸시 레이건|전 영부인과 함께 합니다 시대에 남을|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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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강산여행 外
■강산여행은 인천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4박5일 상품을 내놨다. 오후 7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30분 제주항에 도착하는 일정. 제주도에서는 3일간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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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극 부른 마이너스 투어, 언더 투어를 아십니까?
이진수(35ㆍ가명)씨는 캄보디아의 한국인 관광 가이드다. 그것도 이번 사고 비행기의 출발지였던 시엠립 소재 현지 여행사 소속으로 2년째 활동 중이다. 그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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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추락 계기로 본 초저가 동남아 관광의 폐해
25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유적지 인근 시엠립 공항을 출발한 지 40여분만에 실종된 캄보디아 전세기에는 13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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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럭셔리 특급
20량으로 구성된 블루 트레인.객실 가득 블루 마운틴의 향기가 퍼진다. 화려한 빅토리아풍 침대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차창 밖은 TV에서나 보던 '동물의 왕국'이다.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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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한국 소믈리에 대회 外
■ 맛 ■ ◆프랑스 농수산부 국립 포도주 사무국과 농식품 진흥공사(SOPEXA)는 한국 최고의 와인 전문가를 뽑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를 연다. 다음달 11일 1차 예선을 시작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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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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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천국 호화크루즈 '실버 위스퍼호'를 타다
망망대해를 가르는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행사마다 앞다퉈 허니문·가족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관광코스 및 선박 스타일이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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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라운드 상품 출시
무제한으로 라운드 할 수 있는 골프투어상품이 나왔다. 휘닉스파크 여행사의 '페낭 신타시양 무제한 골프패키지'다. 신타시양은 말레이시아 북부 내륙에 있는 휴양지다. 골프장과 리조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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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레저 정보
◆ 가족답사모임 아빠와 추억만들기(www.swdad.com)는 26일과 27일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털깎기 체험행사를 연다. 횡성 민족사관고교에서 자녀와 함께 나무를 심고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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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을 찾아서] 휴가철 '해방의 기쁨' 어디서 맛볼까
여행작가 12人이 적극 추천하는 잊지못할 가족여행지 48 한국여행작가협회 지음, 살림, 324쪽, 1만2000원 넌,이번 휴가 어디로 가? 채지형 지음, 영진라이브, 363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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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6월 할인상품 쏟아져
▶ 한 여행사 직원이 가격을 대폭 낮춘 초여름 상품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 [신인섭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해외여행이 일반화됐다지만 가족단위로 나가려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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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을 위한 '실버투어'
환갑이나 칠순을 맞은 부모님께 선물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리는 가족들이 늘고있지만 일반 패키지 여행은 다소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대부분 패키지 상품이 빡빡한 일정으로 짜여져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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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5. 또 다른 이름의 이민 - 불법체류자
미주의 한인들은 어느 민족도 따라오지 못하는 부지런함을 무기로 미국 사회 곳곳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 그러나 한인 사회의 그늘에는 무작정 미국 땅에 발부터 들여놓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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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위한 준비된 '낙원' 필리핀 아플릿섬
자꾸만 움츠러들게 되는 계절. 한햇동안 별렀던 스키활강도 후련하고 매력적이지만 한겨울에 뜨거운 태양을 찾아 떠나는 여행도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최근들어 여기저기 볼거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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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캐고 느끼는' 여행 뜬다
미리 그려보는 여행상품 기상도. 여행계는 올해 어떤 여행상품으로 여행자의 환상을 채워줄 것인가. 여행사.답체단체 등에 따르면 '수확형.체험형.명상형' 여행자가 늘어나고 해외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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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관광 거품 쏙빼 고국에 손짓…구조조정 바쁜 한인사회
"사이판 한인협회는 설립 22년째인 올해 첫 인구센서스를 실시합니다.이번 센서스는 교민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걸고 사이판을 좋은 관광지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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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 흠 있을땐 환불-칼팩.삼성카드등 보상기준 마련
지난 8월 호주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여행을 다녀온 韓모씨는 최근 편지 한통을 받았다.韓씨가 호주여행 때 이용한 대한항공의자회사 칼팩으로부터 온 것이었다. 편지의 내용은 韓씨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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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社 여행사업 활발-무이자 할부까지
신용카드회사들이 해외여행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부분의 신용카드회사들은 일반 여행업 허가를 내고 독자적인 여행사업부를 운영,회원들에 대한 여행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카드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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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파문-연희동의 수입.지출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前대통령의 거액 비자금說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연희동 씀씀이」가 세인의 날카로운 시선을 받고 있다. 재임기간 내내 두사람에게는 거액촌지說이 따라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