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현장 이 문제] 납수도관 더 있나… 주민 불안
"납수도관를 통해 30여년간 물을 먹어 왔는데 어떻게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겠느냐. " 충남 천안시 영성동에 사는 徐모(60)씨는 지난해 중앙시장 일대서 발견된 납
-
대구시내 상수도요금 10월부터 15% 올라
대구시내 상수도 요금이 오는 10월부터 평균 15% 오른다. 시관계자는 "수돗물 사용료가 원가 보다 낮아 만성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하다" 고 말했다. 인상률은 가정용
-
[취재일기] '눈가리고 아웅' 수도료 인상
서울시가 가정용 수도요금 인상안을 발표한 22일 서울시 기자실에는 한동안 인상율이 몇 %포인트인지, 그로 인한 세대별 추가부담이 얼마인지를 놓고 기자와 관련공무원 간에 설전이 계속
-
인천시 4월부터 수도료 16% 인상
인천시 상수도 요금이 4월부터 평균 16% 인상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팔당 원수 사용료 인상과 시설 투자비 증가.적자해소를 위해 상수도 요금을 이같이 올리기로 하고 시
-
수도물서 발암성 물질 검출/경인지역/클로로포름 국제기준치 초과
◎소보원 조사… DDT까지 나와 서울지역의 수도물에서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는 THM(트리할로메탄)중 가장 많은 물질인 클로로포름이 WHO(세계보건기구)의 최대허용기준치 30PP
-
수도물 정수판매 금지/내년부터/수도물 자판기 설치못해
내년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수도물을 정수,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되게 된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사업자 이외는 수도물을 기구등으로 다시 처리해 판매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한
-
서울시-업체 정수수도물 판매 공방
서울시가 수도물을 정화시켜 원가보다 8백60여배나 비싼 값에 팔고있는 2개 정수판매업체를 적발, 수도법위반협의로 경찰에 고발하자 이들 업체들이 행정심판청구로 판매권논쟁이 벌어지고
-
서울서만 하루 5백만t 소비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곧 막바지 더위가 한두차례 닥치리란 기상예보다. 늘상 그래왔듯이 우리는 한 여름철이면 수도물공급 비상사태를 겪는다. 무더위 때문에 수도물 사용량은 폭발
-
남는 구호품 이웃 수재민에 전달/수재 뒤끝… 구호ㆍ복구 현장
◎대학병원 긴급의료반 순회진료 나서/침수지역 여관비 2∼3배 바가지/시민이 고무모터보트 동원 65명구조 수재를 당한 이재민들이 묵고있는 대피소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온정이 밀
-
상수도 민원 「121」 전화-누수 신고에 면박 "일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 속에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서울시는 대대적인 절수와 누수 탐지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으나 정작 서울시 상수도 사업소의 민원 전용 전화 (국번 없이 121
-
북경시 아주대회 앞두고 물걱정 태산
9월 아시안게임을 3개월여 남겨놓고 있는 북경시는 벌써부터 물부족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중국인들과는 달리 샤워에 길들여진 외국 선수및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
정수기 필터오염 눈에 보이는게 좋다|국내생산 200여종…외제도 범람|직결여과식은 수압에 맞는 용량선택이 바람직|외제품 선호는 금물… 국제기구 공인 확인해야
상수원오염과 수도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정수기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일반인들은 과연 어떤 정수기를 선택해야하나 망설여진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
수도물 발암물질 WHO 허용치 넘어섰다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고 발암물질 뿐만아니라 중금속까지 포함된 수도물을 전국민이 이제까지 그대로 마셔온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소장 정용교수·
-
시판 정수기 믿을만 한가|생수기인양 선전은 잘못…일부는 대장균까지 검출
수도물에 대한 불신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합쳐져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들은 완벽한 성능을 갖춘 정수기도 드물고 소비자들의 정수기 관리여
-
생수 일반가정서도 식수로 인기|대도시 아파트단지등 2만여가구 마셔
생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직장이나 가정이 늘고있다. 생수란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지하천연수. 산소와 각종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뿐 아니라 자연의 기가 살아있는 물이라고 해서 생수
-
온돌패널 방에 깔기만 하면 열난다|생활을 편리하게…에너지 절향형 기자재들
지난해 서울지역의 가구당월평균 광열비는 2만4천6백77원. 연간으로 따져 거의 30만원돈을 전기·연료비로 지출한 셈이다. 지난주 여의도 기계공업진홍전시장에서 열린 「86에너지 기자
-
파고, 묻고, 또 파고
서울등 대도시의 전기·통신·상하수도·가스배관등 지하시설물들이 따로따로 매설되고 독자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은 적어도 두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첫째는 그것이 예산낭비의 표본
-
자연도 배우며 건강돕는 안방수족관|열대어등 관상어 기르는 법
회색 시멘트의 도시속에서도 시원스런 자연을 즐길수 있는 수족관을 들여놓는 가정이 늘고 있다. 수족관은 수초사이를 헤엄치는 각양각색의 물고기떼를 감상할수 있어 정서에도 도움이 될뿐아
-
지방 수도물값 서울의 2∼6배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사람보다 보통 2∼3배, 최고6.7배나 비싸게 수도물을 사 마시고 있다. 30일 건설부조사에 의하면 한달 20t의 수도물을 쓴 경우, 서울이 9백95원인데
-
수도물이 깨끗해진다
수도물이 좋아진다. 보사부는 8일 현재·수원지의 정수장에서만 실시하는 상수도위생검사를 가정의 수도꼭지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질기준도 세계보건기구 (WHO) 의 권장기준 이상으
-
수도꼭지 얼어터졌을 때 물 몰래 빼쓰면 과태료
서울시는 2일 수도꼭지가 얼어터졌을 경우 이를 빨리 고치지 않고 몰래 수도물을 빼 쓸 경우 적발되는대로 과태료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겨울철에 날씨가 추워지면 계량기와 수도
-
하수도료 5종으로 나눠 부과|하수도사용료 부과대상과 요금 산출방법
수도물을 쓰는 서울시민은 10월부터 「마시는 물값」과 함께 「버리는 물값」도 내게된다. 하수도 사용료가 결말나 내달부터 부과되기 때문이다. 새로 부과되는 하수도사용료는 일반용 공공
-
수도료 7%인상 검토 내년에 &서울시, 기획원과 협의중|가정용의 기본 사용량 15톤서 10톤으로 낮춰|10톤 초과 사용량에 누진료 부과
서울시는 내년에 수도료를 7%선으로 인상키로 하고 경제기획원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가정용 수도의 기본사용량을 현행 15t에서 10t으로 낮춰 11t부터 초과사용량에 대한 누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