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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350억 투자…종합 식재료 가공센터
삼립식품이 제빵용 원료 생산시설인 ‘종합 식재료 가공센터’를 새로 건립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종합 식재료 가공센터는 빵·케이크·샌드위치 제조에 필요한 각종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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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없이 45일 냉장 보관 가능한 불고기…미국·영국 코스트코 뚫었죠?"
1년 전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주요 대도시의 코스트코 100여 곳에선 한국식 냉장 불고기와 비빔밥이 판매대에 등장했다. 식품가공회사 수지스(Suji’s)가 만든 이 제품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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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알뜰폰 … 쫓기는 마트들 새 영토 개척
대형마트가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서비스·제조업으로까지 ‘마트표 사업’을 넓히고 있다. 10일 홈플러스는 호텔 예약 서비스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별별호텔’을 서비스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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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의 '절대강자'는 만두…교자만두 뜨고, 왕만두 지고
냉동식품의 ‘절대강자’는 만두였다. 시중에 팔리는 냉동식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수출까지 급증하는 추세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 가공식품 세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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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미꾸리·시래기 … 재료 좋으니 ‘추어탕 대박’
지난 15일 남원시 미꾸라지 양식장에서 이환주 남원 시장(왼쪽)과 이마트 이정웅 피코크 개발팀장이 뜰채로 미꾸라지를 건져올리고 있다. [사진 남원시]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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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먹는 게 남는 것 … 6300조 시장 공략법
미래 식품 산업의 과제는 ‘좋은 음식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일’이다. 지난 10~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실버족과 싱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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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포트] 미래먹거리 메가트렌드
‘오늘은 뭘 먹을까? 주말엔? 앞으로 10년 후에는?’ 그칠 줄 모르는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 열풍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한국은 이미 명실상부 ‘먹거리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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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증가에 웃는 분야는] 그걸 왜 사지? 빌리면 되는데
1인 가구 증가로 스마트폰 배달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비자들은 배달앱으로 다른 소비자의 이용후기를 확인한 후 배달음식을 주문한다. / 일러스트:중앙포토수년째 경기도 용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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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전성시대의 소비 지형도 변화] 많이 팔려면 ‘MSG’ 첨가하라
1인 가구 전성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 국내 전체 가구의 15.5%였던 1인 가구는 지난해 26%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30%로 늘어날 전망이다. 혼인을 미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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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주 주가 다시보기] 불황에 강한 면모 실적 우상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여파로 더욱 침체됐던 내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 국내 증권 시장에서는 ‘불황에 강한 식음료주’라는 속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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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 정통 비건·로푸드 전문셰프 크리스틴 조 전격 영입
친환경·건강식·자연식 홀푸드와 클렌즈로 국내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시장을 개척해 온 올가니카(대표 최정휘·정형호)가 뉴욕과 할리우드 부호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한 채식·생식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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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동원그룹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동원홈푸드는 16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환자식 메뉴를 공동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동시에 다양한 제품을 자체개발해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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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탕·불족발에 베트남 음식까지 … 간편식 전성시대
두살배기 딸을 둔 워킹맘 박진영(32)씨는 얼마 전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한 냉장 김치찌개를 먹어보곤 깜짝 놀랐다. 왠지 부실할 것 같다는 선입견 때문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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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카오팟', 국내산 쌀로 만든 태국식 볶음밥 맛은 …
태국 스타일 냉동 볶음밥 ‘카오팟’. ‘카오팟 무쌉’과 ‘카오팟 꿍’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사진 빙그레]빙그레가 태국 스타일의 냉동 볶음밥 ‘카오팟’을 출시했다. 카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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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보고] "결혼 빼놓고는 다 쉬워요"
대한민국 1인 가구는 488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 산업의 규모도 점점 커진다. 혼자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돼 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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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게, 더 편하게 … ‘솔로족’을 노려라
#1 서울 종암동에서 4년째 자취하는 대학생 신민지(25)씨는 집에서 밥을 거의 해먹지 않는다. 인근 편의점에서 2500~3000원짜리 도시락을 사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익혀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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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게, 더 편하게 … ‘솔로족’을 노려라
서울 창천동에 있는 1인용 식당. 칸막이·벽면에 가득한 메모와 낙서엔 ‘솔로 기념으로 왔다’ ‘혼자 먹어도 맛있다’ 같은 내용이 많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청소·세탁·요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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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찌개 7종 출시하며 '국물요리' 강화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1인 가구, 맞벌이 등 소가족의 간편한 식사 해결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찌개 제품을 대거 출시, 국물요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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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도남·산도녀 … 아웃도어에 빠진 한국
7일 일요일 오전, 서울 중계동 불암산 입구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봄꽃은 아직 안 피었지만 몰려든 등산객들의 복장은 봄꽃보다 더 형형색색이었다. 가족 단위 등산객뿐 아니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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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값 20% 올랐지만 도시락값 안 올리겠다
이영덕 대표는 1948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현지에서 고교를 마쳤다. 73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물려받은 호텔·무역업을 했다. 93년 사업을 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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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편의점 전성시대'
편의점은 어디에나 있다. 동네마다 서너 개의 편의점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따라 창업 수요가 높아지고, 슈퍼마켓이 편의점으로 전환하면서 편의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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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생활가전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식문화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며 오븐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9년 연속 한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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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랭킹 - 이 상품] 간편가정식
이마트 여직원들로 구성된 맛평가단이 본사 ‘테이스트 키친’에서 자체 개발한 간편가정식을 시식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이 늘면서 개봉 후 바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해 먹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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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브랜드 파워] 분야별 브랜드 파워
새우깡.신라면.청정원.다시다.나이키.엔크린.비너스.아가방.애니콜.LG25…. 이들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7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