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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고 영양많은 햇콩두부|집에서 만드는 법
두부는 값싸고 영양이 많아 사철을 두고 식닥에 오르지만 가을철 햇콩으로 만든 것이 가장 기름져 으뜸으로 치고 있다. 가정에서 두부를 만든다는 것은 과정이 복잡해 어려운 일이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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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중의 가을날씨
지루하던 장마가 끝난 지난 17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삼복 중에도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날씨가 3일째 계속되고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기온은 17일 낮 최고가 대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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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채비로 바쁜 나날 10월
지난 여름을 마무리하고 겨울채비를 갖추어야하는 10월은 연중 어느때보다도 주부들의 손길이 바쁜 달. 여름옷 정리와 추동복손질·집안팎 돌보기·겨울용 밑반찬 마련등 때를 놓쳐서는 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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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기사와 강의 기사
인도방문 이틀째인 27일 정일권 국회의장 일행은 인도의 상·하원을 각각 방문, 일문일답식의 의사진행광경을 관심있게 방청했다. 정책문제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지켜본 신상초 의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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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 내륙에 아침 안개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방에 아침 한 때 해가 뜨기까지 심한 안개가 껴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다. 18일 상오의 경우 서울의 한강변과 고속도로에 시정거리 3백m미만의 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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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대풍…1천790만섬 예상
올 하곡생산량은 남부지방의 수해와 강원지방이 이상건조현상에 따른 일부 감수에도 불구하고 대풍인 1천7백90만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 하곡 수매가격은 생산비 보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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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선 가을…추풍령 13.1도|오늘 아침 서울은 13.7도로 내려가
백로를 지나면서 우리나라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이 추풍령 13도1분, 춘천 14도6분 등 청주·대전·속초·충무·대구·수원 등지가 15도선까지 내려갔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18·7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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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여름과 가을 사이
지난23일 6호태풍「리타」호가 동해북부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우리나라의 날씨는 가을철로 접어들었다. 하룻사이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이는 성질이 완전히 다른 기단(기단)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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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수익과 올해 작황
수확의 계절을 맞아 탐스러운 햇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밤나무는 가장 소출이 좋은 유실수로 가을철 농가에 소득을 크게 올려 준다. 올해 밤 작황은 썩 좋은 편이 못된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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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건강관리
연중 가장 쾌적한 계절인 가을에는 비교적 질병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기후의 변화, 특히 밤과 낮의 심한 기온 차가 심한 요즘에는 감기를 비롯한 각종 가을철 질병이 우리의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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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설사병 치료|서울대의대 김상협 박사의 조언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린이 설사병이 유행한다. 요즘 소아과를 찾는 어린이환자의 세명 중 한 명은 설사병 환자다. 기온이 15도 안팎인 10월 한달 동안 주로 2세미만의 아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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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계곡>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입구지 계곡이라고도 불린다 20여 리에 달하는 계곡은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는다. 무주구천동이나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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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장 대종 이 바뀐다|「조기」 대신 「복어」
【군산=호남지방 특별취재반 김경철·고정웅·모보일 기자】서해고기의 대종 격인 조기대신 새로 복어가 근해어업의 명물로 등장, 어장의 주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조기자원이 차차 감소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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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위한 건강법-가을을 건강하게
천고마비의 가을-하늘이 그지없이 맑아지고 만물이 살찌는 계절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중 가을은 분명 질병이 가장 적은 계절이기도 하다.「비축의 계절」이 의미하듯 가을은 체내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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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는 이렇게|겨울맞이 정원손질
아침마다 수북히 떨어져 쌓이는 낙엽더미 속에서 봄·여름·가을동안 아름답게 꽃피던 나무들이 시들기 시작한다. 1연초들은 씨를 받고 뽑아버리면 간단하지만 다년생 중 추위를 타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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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가을맞이
장마철을 겪고 난 정원의 나무나 화초·잔디등은 대개 병충해에 걸렸거나 제멋대로 자라있기가 쉽다. 궂은 날씨에 소홀히 했던 꽃밭을 신속하게 손질, 가을철의 아름다운 정원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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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가을손질과 월동준비
10월 하순이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아름답게 다투어 피던 장미를 해서도 월동준비와 가을 마무리를 해주어야한다. 다음은 한국 장미회에서 이명연 교수(성대)가 강연한 「장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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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간의 물벼락에 아비규환|작물등「사라」이후 최대 피해
일요일인 14일밤 사이 느닷없이 쏟아진 집중호우는 부산·울산·마산·여수등 남부지방의 항도를 삽시간에 물바다로 만들었다. 갑작스런 물벼락으로 집이 물속에 잠기자 재산을 건져내려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