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남경필 지사 “연정 실천, 경기도교육청 미전출금 지급”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그동안 경기도 재정이 어려워 반영하지 못했던 시·군 및 교육청 등의 미부담 법정경비를 최우선 편성했다”고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
7년 발 묶인 2조4000억 사업 … '평택판 용산' 되나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투자유치가 가장 활발한 지역가운데 하나다. 2000년대 들어 20여 개 산업단지 단지(1892만5000㎡)가 지정됐다. 평택면적의 5%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음
-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내수 활성화 선순환 일으켜야
#1 경남 김해에 있는 토목용 자재업체에서 15년째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모(48) 전무는 요즘 너무 힘들다고 했다. 예년에는 한 달에 4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 들어서
-
5년 표류 ‘브레인시티’ 주민들 빚만 키웠다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에 사는 박모(56)씨는 요즘 속이 새카맣게 타 들어간다. 부동산 경기침체 탓에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농경지와 임야 등 1만 2000여㎡의 땅값이 하루가 다르게
-
[200자 경제뉴스] 중소기업주간 행사 16일 개막 外
기업 중소기업주간 행사 16일 개막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은 ‘함께하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중소기업주간(16~20일) 행사를 개최한다.
-
[200자 경제뉴스] 대한전선, 몽골 이통사 지분 매각 外
기업 대한전선, 몽골 이통사 지분 매각 대한전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일 몽골 이동통신업체 유니텔 보유 지분(22.8%)과 스카이리조트 지분(30.7%)을 몽골 MCS사에 각각
-
포위된 오세훈의 사면야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新) 여소야대 시험대에 섰다. 사상 첫 재선에 성공한 서울시장이라는 영광 앞에 4개 벽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원활한 시정에 도움이 필요한 시의회와 구청, 구
-
[200자 경제뉴스]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지분 인수 外
기업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지분 인수 LG상사는 카자흐스탄 회사 갈라즈로부터 NW코니스 석유광구의 지분 40%와 운영권을 24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이 광구는
-
20년 된 300억짜리 기업 100억 공제받아
중소기업 사장들이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국세청장을 만나면 꼭 하는 얘기가 있다. 제발 기업 승계에 따른 부담을 줄여달라는 것이다. 강상훈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은 지난 4일 국세청장
-
[뉴스분석] 한은 총재가 집값 상승 걱정하는 이유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집값 오름세에 대해 또다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9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의 기자간담회에 이어서다. 이 총재는 17일 오전 산업·국민·우리 등 7개
-
[Cover Story] 재정 정책, 해외에서 얻는 교훈 둘
정부가 대중으로부터 인심을 얻으려면 돈을 많이 풀면 된다. 그러나 이런 대책 없는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은 재정을 고갈시킨다. 유럽의 복지 선진국들은 사회복지 예산으로 국내총생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부 정책 결정 어떻게 이뤄지나
다시 정치의 계절이다. 정치인들은 말을 먹고 산다. 그러나 유권자가 주목해야 하는 건 말이 아닌 정책이다. 말은 떠돌고 말지만, 정책은 지갑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책
-
볼모 잡힌 ‘코리안 드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
이 당선인 “인수위 두 달은 전투였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형오 부위원장, 맹형규 총괄간사, 김대식 사회교육문화분과
-
서브프라임 쓰나미 외국인, 미·유럽 손실 메우려 한국서 돈 빼
2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도 안 돼 지수를 300포인트 이상 밀어버린 것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다. 외국인은 16일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갔다. 외국인에게 한국 시
-
386, 한국 움직이는 핵심 라인 장악
386은 대한민국의 ‘메인스트림’이다. 정치권 얘기가 아니다. 이미 한국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경제활동도 가장 왕성하다. 기업의 핵심 인력이고, 정부 관료로 정책을 주무르는 실
-
종부세 자진신고 90% 달해
종합부동산세 자진신고 마지막 날인 15일 서울 강남세무서 직원들이 우편으로 들어온 종부세 신고서를 분류하고 있다.신동연 기자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가 15일로 마감됐다. 국세청은
-
지금이 주식 싸게 살 때라는데…
김영익 대신증권 상무는 세계경제가 안정된 성장을 하고 내수회복과 개인 및 국내 기관의 주식 매입 확대가 더해져 증권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김 상무
-
은행장들, 말로만 "주택담보대출 주춤할 것"
국내 주요 은행장들은 19일 최근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자제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는 표명하지 않았다. 그동안
-
'종부세 6억' 법안 등 소위 통과
국회 재경위 조세법안심사소위는 7일 주택의 종부세 과세기준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한나라당 의원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처리했다. 소위는 이와 함
-
'종부세 6억' 법안 등 소위 통과
국회 재경위 조세법안심사소위는 7일 주택의 종부세 과세기준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한나라당 의원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처리했다. 소위는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