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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못 들면 추격 힘들다" 스토리·서사 구축 물밑 경쟁
━ [여의도 톺아보기] ‘몸풀기’ 나선 차기 주자들 내년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예비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다음 대선까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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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재명의 강한 민주당? 패배로 가는 막다른 골목" [‘어대명’ 도전자에 묻는다②]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위기 국면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말해온 사람이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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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文지지율 왜 높나요' 묻자 여론조사 대표 "5%P 빼고 보시라"
━ 대통령 지지율 조사 논란 속 리얼미터 대표 인터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지하철역이나 시장통에서 무작위로 대통령 지지율을 묻는 ‘길거리 조사’가 유튜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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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렵다” 70% 넘어 … 10명 중 9명 “생활형편 안 나아졌다”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어렵다’는 응답이 전체의 70%를 넘어섰다. 두 달 전(9월 27일~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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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트럼프가 뛰어들어야 성공이다
“우리는 화려하기만 한 남북정상회담을 의심했지만, 이제 그 협상의 씨앗들을 보고 있다(We doubted the showy Korea summits. But now we’r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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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도 외면하는 한국당, 홍준표 축소 지향 정치 탓?
━ [SPECIAL REPORT] 갈팡질팡 한국당 어디로 “보수세력의 대표로서 많은 국민으로부터 보수 가치가 부정되고 보수 기반이 와해한 것은 씻을 수 없는 과오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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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이상', "북핵 외교해법 실패시 군사행동 지지"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운데)가 13일 오전 괌 기지를 출발해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상공을 지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미국인 절반 이상이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법 실패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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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내기…통합정부 카드, 보수 표심, 투표율이 관건
━ 카운트다운, 남은 변수는 이젠 끝내기만 남았다. 30일로 대선 D-9. 그야말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루만 지나면 5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연휴가 시작된다. TV토론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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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역전 어려워 vs 거부감 탓 확장력 한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여민포럼 초청 강연회를 마친 뒤 여성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도가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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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역전 어려워 vs 거부감 탓 확장력 한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도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지도 1, 2위를 다투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잇따른 구설로 주춤하는 사이 지지도 격차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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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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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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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자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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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금지 6일간 이명박 지지율 40%대까지 추락했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 13일부터 투표 전날인 18일까지의 엿새간에도 여론조사는 계속됐다. 이 기간 중 선두 주자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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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20%대 지지율의 비밀은 …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지지율이 심상찮다. 이 전 총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누르고 단숨에 20%대로 뛰어올랐다. 그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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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정동영 경선 경쟁자 표 상당수 흡수
김성탁 기자의 풍향계 분석 선거는 간단하게 말하면 자신을 지지하는 표를 지키고 경쟁자의 표를 깍아내리면 이길 수 있다. 즉 자신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는 표도 모으지 못하면 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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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수도권서도 "나는 중도" 급증
"이번 (총학생회장)선거에서 진보적 성향의 선본(선거대책본부)이 당선되기를 바랍니다…."('다함께 서울대 모임') 8일 서울대총학생회 게시판에는 진보 진영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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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전국적 여론 흐름은
열린우리당 독주 추세는 4월 15일까지 지속될까. 단정하긴 이르다. 단번에 판세를 뒤바꿀 정도는 아니나 여론 흐름에 미세한 변화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한나라당의 회복세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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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제주 1%안팎, 경기 4.6%P差 접전-지방선거여론조사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은 지방선거 판세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 16개 광역 시·도의 유권자 8천4백36명을 대상으로 5월 20~25일(6일간) 전화조사를 했다. 수도권인 서울·인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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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
모두 45석이 걸린 서울은 4.13 총선의 최대 격전지다. 1차 조사(본지 2월 28일자) 때와 비교해 15일 현재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가장 큰 변화는 무응답층이 13.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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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전국 권역별 총선民心
군소정당 善戰으로 민주당 일부 지역서 漁父之利 조사개요 ●조사일시 1월12~13일 ●조사방법 전화조사 ●조사대상 전국의 20세 이상 유권자 1,290명 ●표본추출 지역별 유권자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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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으로 1주 권역별 점검]충청…김종필바람 업고 김대중 선두 유지
전체 유권자의 10%인 충청권은 '2강1중' 의 대치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대중후보의 '1위 유지' 가 관심사. 金후보는 '거리의 드러난 민심' 을 장악하고 있고, 이회창후보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