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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인세 내린다…세부담 줄여 민생 안정
국민의힘과 정부가 18일 전반적인 감세 정책에 뜻을 모았다. 직장인 ‘밥값 세액공제’ 방안까지 만들어내는 등 과세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감세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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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들, 새 정부에 “증세보다 경제 성장 먼저 지원해야”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국내 기업인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최우선 조세정책의 방향은 ‘경제 성장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최근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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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대 분식집' 물려받은 자녀, 남들과 달리 증여세 줄인 비결 [더오래]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29) 오 씨의 아버지는 오 씨가 어릴 때부터 분식집을 운영하셨는데, 특별한 비법 소스 덕분에 맛집으로 유명했고 레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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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주택 종부세 최대 3년 유예…정부 “여당과 전혀 무관”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득이한 이유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게 된 사람의 종합부동산세를 유예해주는 등의 방안이다. 정부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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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총액 2억 넘으면 DSR 규제
소득이 적고 대출이 많은 대출자는 올해부터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달부터는 대출 총액이 2억원이 넘으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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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내고 아들한테 5억원 증여…귀가 솔깃한 이 제도 [더오래]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20) 코로나19 이후 채용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취업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특히 채용 규모가 많이 축소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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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법인 전환할 때 양도소득세 이월 혜택 받으려면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19) 개인사업자인 A 씨는 사업 규모가 커지자,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B 법인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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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1주택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카드도 만지작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시기가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미뤄진다.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를 안 내도 되는 기준은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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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미술품으로 납부 가능…與 “다주택 양도세도 완화 검토”
내년부터 상속세를 최대 10년 동안 나눠 낼 수 있다. 2023년부터 상속세를 미술품이나 문화재로 대신 납부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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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세금 2023년부터 부과…1주택 12억 이하는 양도세 '0'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시기가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미뤄진다.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를 안 내도 되는 기준은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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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는 신기술 공제 못받는다?…현장 괴리된 조세 바꿔야
지난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테스에서 열린 2021 그린 뉴딜 엑스포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관계자가 수소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뉴스1] 현실과 동떨어진 조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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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게 가능해?…세금 없이 자녀에게 200억 물려주기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8) 수도권에서 30년 넘게 가구 제조회사를 운영하는 김 모 대표는 최근 들어 고민거리가 생겼다. 환갑이 지나 곧 70대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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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청년실업 문제 풀려면 대기업·장수기업 육성해야"
지난 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찾은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 취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뉴스1]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과 장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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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중소기업을 물려 받았을 때 상속세 차이는?
#1. A씨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중소기업을 물려받고 상속세를 납부했다. A씨의 부친은 10여 년 전 A씨의 조부가 사망해 이 기업을 승계받았을 때도 상속세를 냈었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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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만난 상의 회장단 “상속세 분납 5→10년 해달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개편 논의에 불을 댕겼다. 1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회관을 찾아온 김대지 국세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최 회장은 김 청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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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분납기간 10년으로 늘리자"…최태원, 국세청장에 요청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대지 국세청장(왼쪽). 뉴시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개편 논의에 불을 댕겼다. 1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회관을 찾아온 김대지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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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최고세율 25%로” vs “경제적 불평등 완화가 목적”
국내 상속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어서 가업 승계를 통한 사업의 영속성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경영계에서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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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경쟁력 키워”vs“일본 그러다 활력 잃어”…상속세 논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기부·상속 계획이 최근 발표되면서 경영계에서 적정 상속세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중앙포토]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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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가 상속세 12조…최고세율 50%, 다시 세금폭탄 논란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 일가가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과 관련해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낸다고 발표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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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 獨 30%…한국 얼마 떼길래, 이건희 상속세 12조 나왔나
고 이건희 회장 [중앙포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유산과 상속세 납부계획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의 상속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회장 유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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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인터뷰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까다로운 기업 상속공제 요건 때문에 투자 꺼리고 경영권 위협 노출 투자 늘리고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이 혜택받도록 상속 규제 바꿔야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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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상속세율 50% 인하 시 일자리 약 27만개 창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재)파이터치연구원(원장 라정주)은 “기업상속세율을 50% 인하하면, 일자리가 26만 7천개 창출되고 기업 매출액이 139조원 늘어난다”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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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지원 확대, 감사 자료 제출 거부하면 '모집정지'
유치원 관련 이미지. 사진은 지난해 7월 대전의 한 유치원에서 원격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치원 등원이 제한되더라도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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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1분양권 가구, 3년내 집 팔면 1주택으로 양도세 계산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지난 5일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집을 한 채 보유한 가구가 추가로 분양권을 얻은 뒤 3년 안에 기존 집을 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