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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종업원 강도 돌변/계모임 주부 위협 9백여만원
【부산=강진권기자】 22일 오후1시쯤 부산시 서대신동3가 11의3 한식점 영락정(주인 강경자ㆍ50ㆍ여)에 이 업소 종업원 권인규씨(22)와 한때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권정록(24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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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살인강도 주인 살해 후 돈 털어
21일 오전 2시10분쯤 서울 역삼동765 충남방앗간(주인 최완식·48)에 가스총과 흉기를 든 2O대 강도 1명이 들어와 최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현금 39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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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말 현재 전국에 1,800여 체인점 |80년대들어 어른도 즐겨 대형화 추세 |제휴사 부도로 자취 감춘 업체도 많아
외식산업의 총아로 성장한 것이 햄버거를 중심한 서구식 패스트푸드체인들―. 근래 도심뿐아니라 웬만한 학교주변·아파트지역이면 몇곳씩 보게되는 이들 패스트푸드체인들은 표준화된 조리공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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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4인조 강도/가스총 쏘고 현금 뺏어
【의왕=김영석기자】 14일 오후8시55분쯤 의왕시 내손2동 619의13 포일석유상(주인 유군열ㆍ36)에 4인조 강도가 침입,주인 유씨에게 가스총을 쏘고 현금 2백30만원을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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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의경이 살인강도후 "치정" 허위진술 |피살주부 불륜 누명 4개월
『범인의 거짓진술은 아내를 두번 죽인 것과 다름없었어요. 그동안 우리가족들이 당한 고통은 너무 끔찍했어요.』 강도행각을 벌이던 탈영의경이 휘두른 가스총에 아내를 잃은 엄동호씨(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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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회사에 복면강도/2천만원대 동선 털어/7인조 경비원 묶고
11일 오전1시50분쯤 경기도 포천군 선단리 전선제조업체인 ㈜광화전선(대표 박유원ㆍ55)에 칼ㆍ가스총을 든 20대 7인조 복면강도가 들어 경비원 이창우씨(60) 등 2명의 손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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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살인범 김태화검거/자수 전화후
◎“경수 은신처 제보자 살해기도”/미용실 강도등 43차례… 도피중 검문 안받아 서울 구로동 룸살롱 4명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지명수배됐던 김태화(22)가 9일 오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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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소란 시민에 경관이 권총쏴 다리 중상입혀
【수원=연합】 6일 0시15분쯤 수원시 매교동 178의25 백양세탁소(주인 안경석ㆍ35) 앞 길에서 수원경찰서 유천파출소 소속 김재광 순경(25)이 세탁소 유리창을 깨며 소란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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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뛰어 흉악범 잡았다/구로구 형사반장 이영창 경위
◎제보 없이 수도권 셋방 다 뒤져/“35일간 고락 함께한 부하들에 감사/공범 김태화도 잡아 명예 되찾겠다” 『방문을 열어젖히는 순간 조경수가 제 가슴을 온몸으로 밀치며 덤벼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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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작전」으로 대어 낚았다/흉악범 조경수 붙잡기까지(추적)
◎“평택역서 내렸다”가 유일한 단서/우범지역 사글셋방 뒤져 신원 확인 『벌집을 쑤셔라.』 구로동 샛별룸살롱 집단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수(24)는 경찰의 서울 외곽지역 벌집(사글셋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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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가스총 든 고교 2인조 강도
1일 오후10시쯤 서울 신사동 535의 27 신명약국(주인 황정숙ㆍ여ㆍ41)에 공모군(17ㆍ서울J고2) 등 고교생2명이 가스총ㆍ과도를 들고 침입,주인 황씨와 손님 등 2명을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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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 15명 구속/3개파/유흥가 주도권 싸고 칼부림
서울지검 민생특수부(심재윤부장ㆍ양재택검사)는 27일 대전ㆍ충남일원 유흥가를 무대로 주도권 싸움을 벌여온 「진술파」두목 김진술씨(38ㆍJ화재해상보험 충남대리점소장)와 「찬조파」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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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전담 경찰 대폭 증원/2천명/5개 시도 경찰국 형사과 신설
치안본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조직폭력배 난동 등 강력범죄에 대처하기위해 부산ㆍ대구ㆍ광주ㆍ인천ㆍ대전 등 5개 시ㆍ도경찰국에 형사과를 신설하고 강ㆍ폭력 전담형사 1천9백33명을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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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경찰 “숨돌릴 틈 없다/방화 주춤하자 떼강도 활개
◎대낮 금은방 3인조 침입/가스총 3명도 약국 털어 도주/오늘 새벽 서울 방화 한건도 없어 모든 경찰력이 방화사건에 쏠려있는 틈을 이용,대낮 금은방 강도 등 떼강도가 활개를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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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절도범 가스총 대항/경찰이 권총 쏴 붙잡아
15일 오후7시40분쯤 서울 신월2동 601 종점다방 앞길에서 훔친 차량을 돌려주는대신 돈을 받으려던 차량절도범 문정모씨(36ㆍ전과5범ㆍ서울 독산동 80)가 출동한 경찰에 가스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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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야간순찰 매달려/대낮 강도 잇따라
주택가 연쇄방화비상령으로 헌병까지 동원한 경찰의 야간순찰이 강화되자 대낮강도가 날뛰고 있다. ▲14일 오후2시쯤 서울 화곡본동 934 홍대권씨(56ㆍ공무원) 집에 20대청년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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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가스총 강도/3인조,한시간새 네집 털어
【안양=김영석기자】 방범비상령속에 가스총을 든 20대 3인조 강도가 대낮에 한시간동안 안양시내 가정집 4곳을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낮12시쯤 경기도 안양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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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가정집에 가스총 떼강도
12일 오후3시50분쯤 서울 공릉동 371의11 조규심씨(63ㆍD건설이사) 집에 가스총을 든 20대 3인조 강도가 외출했다 귀가하는 조씨의 부인 최금숙씨(59)와 아들 장현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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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경관 3명 행패
11일 오전5시쯤 서울 길동378의6 은하수 실내포장마차(주인 박명순·33) 앞길에서 술에 만취된 서울 강동경찰서 고명파출소 소속 박상준 경장(35) 과 신종오 순경(35)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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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 헤매는 방화ㆍ미용실강도 수사(초점)
◎걷잡을 수없이 번지는 방화/유류품ㆍ지문등 안남겨/조직력ㆍ기동성 치밀하게 갖춰 서울시내 주택가 연쇄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을 사회불안을 노린 집단의 범죄로 추정,수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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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ㆍ축소 조작이 “고질병”/연쇄강도사건 수사 문제점
◎경찰,문책우려 상부보고도 안해 서울도심에서 한달새 5건이나 발생한 미장원 연쇄강도사건은 관할 경찰서가 문책을 두려워한 나머지 상부보고조차 하지않고 은폐,잇따라 범행을 자초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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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두 살인범 도심 미용실서 강도/엊저녁 종로 출현
◎30여명 가스총 위협 5백만원 강탈/“우린 갈때까지 갔다” 모두 옷 벗겨 서울 구로동 룸살롱 4명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수배중인 조경수(24)ㆍ김태화(22)로 보이는 20대청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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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ㆍ전자봉 소지 신고 안하면 처벌
치안본부는 2일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지난해말 개정된 총포ㆍ도검 및 화약류 등 단속법이 오는 3월1일부터 발효,시행됨에 따라 시행령을 마련해 가스총ㆍ전자봉 및 장난감 총기류의 제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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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강도도 이쯤되면… /2인조,운전사 가스총 위협 차ㆍ돈 뺏고
◎여승객 골라 영업… 처녀 1명 납치 도주 30일 오후8시40분쯤 서울 수색동 국방대학원 앞길에서 한미운수소속 서울1 아6432호 흰색스텔라 중형택시(운전사 이정호ㆍ33)를 타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