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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먹고 싶다
동해와 홍게 흔히 바닷가에서 해물을 먹는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것에 대해서도 그렇듯) 해산물의 세계를 잘 모른다. 어디서든 광어나 우럭만 먹는 일이 적지 않다. 그러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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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동작 그만 … 기특한 단열용품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요즘이지만 난방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요금과 가스비가 연달아 인상되면서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요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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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 춥다고 텐트 안에서 '이것' 했다간…'충격'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 [사진 중앙포토]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내려면 많은 수고가 따른다. 겨울철 캠핑 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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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 춥다고 화목난로 켜놓고 잤다간…'아뿔싸'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 [사진 중앙포토]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겨울철 캠핑 시 냉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그만큼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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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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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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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에베레스트·로체(3)
고락셉 로지 위 칼라파타르 언덕에서 본 쿰부 빙하. 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가 눕체, 그 뒤에 에베레스트가 숨어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네팔 쿰부 히말라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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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속 따뜻한 포장마차, 한국인 삶에 빠져보라
『LV 시티 가이드-서울』의 대표 저자 미셸 테만은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의 도쿄 특파원을 지낸 아시아통이다. [사진 루이비통·황대선]“책을 쓰면서 서울의 매력에 빠졌다. 언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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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입니다. 차는 학명 ‘카멜리아 시넨시스’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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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합통신 인증, 車연료절감기 국내 상륙
미국 연합통신국에서 FCC인증 받은 자동차 연료절감기가 국내에 상륙했다. 또 국내 자동차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자동차 연비시험결과 23.4%가 향상 됐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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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하얗게 변하면서 감각이 사라진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간의 동상 진료인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중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집중(44.6%)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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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없이 따뜻해지는 ‘발열담요’ 등장
예년보다 빨리 한파가 닥치면서 춥다고 하소연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가정에선 가스비, 기름값, 전기료 걱정에 난방, 전열기기를 맘놓고 사용하기가 두렵다. 회사와 학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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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장만 잘 모셔도 병원 매출 10%이상 올라가"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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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 중앙아 오지 녹인 한국 청년의 열정
우즈베키스탄 히바의 보육원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찍은 사진. 겨울엔 영하 20~30도까지 떨어지는 이곳에서 김영준씨는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통해 다른 세상을 가르쳤다. 우연한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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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넘는 캠핑 장비 샀다가…낭패
지난달 31일 경기 여주 이포보캠핑장의 풍경. 캠핑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해가 지고 텐트 안 랜턴이 하나둘씩 켜질 때다. 가족끼리 화톳불 주위에 모여 앉아 텐트 위로 반짝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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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⑩ (끝) 스노캠핑
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린 12월의 두 번째 주말. 인제군 수산리에 있는 자작나무캠핑장으로 향했다. 김태현(34)씨 가족과 함께 눈밭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눈 오는 날,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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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떠나면 아이들은...”아버지들의 마음을 적시다
영화 ‘비우티풀’은 한 곡의 음악에서 비롯됐다. 2006년 미국 LA에서 텔루라이드(Telluride) 영화제가 열리는 콜로라도주로 차를 몰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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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과일행상 57세 지영복씨가 말하는 고유가 쇼크
지난 4일 지영복씨가 경기도 파주의 아파트 단지 앞에 트럭을 세워놓고 과일 행상을 하고 있다. [파주=김도훈 인턴기자] 2011년 봄,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것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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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회 기자의 클로즈업] 촛불난로
천안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카메라를 든 손이 장갑을 꼈어도 시려 옵니다. 20년 간 시장 골목 한 켠을 지켜 온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니는 꽁꽁 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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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가파른 상승, 왜
전력수요가 급증한 분야는 산업용과 난방용이다. 지난해 산업용 전력수요는 12.5%(11월까지) 늘어 전체 수요증가율(10.3%)을 웃돌았다. 난방용은 더 심하다. 200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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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석유난로시장 1위 미국·유럽이 주요 고객”
늦가을 바람이 사나흘 주기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안산 파세코 본사와 공장을 찾았다. 전 세계 석유난로 시장의 절반을 점유한 세계 1등 난로의 생산기지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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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따뜻한 게 좋아, 귀여우면 더 좋아
요즘 같은 날씨엔 따뜻한 게 최고다. 그렇다고 따뜻한 실내에 들어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일. 게다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내온도는 좀 낮추자는 운동이 벌어진다. 건강을 위해서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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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구운 호박고구마, 노오란 속살이 말캉
가을을 정리하는 일손이 바빠지는 계절이다. 밭의 한쪽에서는 통배추와 무, 갓, 대파 같은 김장거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지만, 여름작물이 자라고 있던 밭들은 첫 서리가 내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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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불황의 지구촌 ‘영화는 오늘을 기억한다’
지구촌 영화인의 관심이 프랑스 칸영화제에 몰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멕시코 영화 ‘비우티풀’ 시사회에 참석하는 스웨덴 여배우 헬레나 매트슨, 할리우드의 이슈 메이커 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