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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민주당, 성범죄 무관용 원칙…지방선거 공천도 적용"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화상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진 위원, 윤호중 비대위원장, 이소영, 조응천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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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때는 안한 'CAS 제소'…판정 뒤집기 힘든데 이번엔 왜
대한체육회가 쇼트트랙 판정 관련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한다. 제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8일 중국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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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보수는 비겁하다"…'독재·여성·백신' 논란 발언의 진실
“정치를 좋아하고 관심이 참 많은데, 잘할 성격은 아닙니다.” 의사 함익병(60) 함익병&에스더클리닉 원장은 오래전부터 정치를 꿈꿨다. 몇 차례 기회도 있었다.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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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집값·취업·젠더 등 청년 현안 공감력 결여…꼭 투표해 세상 바꿀 것”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청년단체 활동가들이 중앙SUNDAY 좌담에서 청년 표심을 주제로 대화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청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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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멸종 위기"…日, 200억 쏟아 AI 중매까지 나선다 [영상]
일본에서도 올해 안으로 코로나 지원금이 풀린다. 특이한 건 일본은 재난지원금을 저출산 대책과 연계시킨다는 점이다. 일본 정부는 지원금을 전 국민이 아니라 18세 이하 유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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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후보님들의 젠더 감수성
치열한 경쟁과 깨끗한 승복, 여성적 리더십, 자매애 등을 키워드로 2030 여성 등에게 폭발적 인기를 끈 엠넷 '스트리트 오브 파이터'. 우리 정치에도 '스우파'적 감동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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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그가 野 경선 승리자"…이준석 리스크 쑥 들어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야권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이준석 리스크’였다. 변화와 개혁,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열망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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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여심 비상
심새롬 정치팀 기자 “진짜, 어쩜 이럴 수가 있냐.” 동창 친구들 사이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얘기만 나오면 어김없이 탄식이 쏟아진다. 많은 2030 여성들이 이번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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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님, 여성 소방관 앞에선 불길이 약해집니까?[크로커다일이 저격한다]
홍준표 후보님. 얼마전 경선 국민의힘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경찰 선발 체력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으신 적이 있죠. 그때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달라야 한다는 식으로 답변하신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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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바꾸겠다" 모병제도 꺼냈다…D.P. 인기 올라탄 대선주자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는 군대 내 가혹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군필자들로부터 “과거의 악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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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덜 일해 박봉? 文이 할당제 늘렸다? ’팩트‘ 가장하는 혐오
성 평등 일러스트. 연합뉴스 혐오는 '팩트'를 가장한다. 역사가 오래된 젠더 혐오엔 특히 이러한 팩트가 많은 편이다. 예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나다'는 식의 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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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권 변화 추동하는 2030세대 ‘이대남’의 격정토로
집값 상승, 취업 문제,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기성정치 비판으로 나타나 정권 심판 의미 강하지만 보수정당 지지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내로남불에 분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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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공정한 경쟁’이 성공하려면…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전례 없는 관심이 쏠렸다. 세대교체가 예상 밖 이슈로 떠오르며 경선을 뜨겁게 달궜다. 초선 의원인 김웅, 김은혜도 선전했지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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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서 '성장'으로 화두 옮기는 이재명…"공정성 높여 성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 지사 뒷쪽은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연합뉴스 “반칙과 특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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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3000만원·1억"…곳간 비는데, 나오는 현금살포 정책 제안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현금 살포’성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2030 지지층 복원을 위한 아이디어라지만, 나랏빚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곳간 사정을 고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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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혐 경계론, 5년 전 방송까지 소환해 재검증
GS25 경품 이벤트 포스터.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제 ‘남혐(남성 혐오)’ 경계의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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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남혐 경계령…박나래·GS25 이어 '1박2일' 난타당했다
GS25의 경품 이벤트 포스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제 '남혐(남성 혐오)' 경계의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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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또 이준석 가격 “우물안 왕초 개구리…그러니 바보“
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성 할당제, 가산점’이 부당하다며 남녀공정 사회를 외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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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이남자 잡기 혈안된 민주당의 위험한 선택인가
━ 여자도 군대 가라는 오래된 주문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지난 4·7 재·보궐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0대 남성의 몰표(72.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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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군대 보내라" 청원, 靑답변요건 20만 동의 넘겼다
[중앙포토]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답변요건인 20만명의 동의를 넘겼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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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만 제정신이다…'이대녀'를 보는 여야의 착각"[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당이 2030 남성의 표 결집력을 과소평가하고 여성주의 운동에만 올인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말이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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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 서두르자”vs“일자리 기회로 보나”…격화하는 남녀평등복무 논란
군인 이미지. 연합뉴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젊은 남성의 희생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든다. 군대를 여성 일자리 창출 기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30대 남성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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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꼬인 매듭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고대 프리기아 왕국의 시골 농부였던 고르디우스와 그의 아들 미다스는 “테르미소스에 우마차를 타고 오는 자가 왕이 된다”는 전설에 따라 왕이 됐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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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 군대 안가니 월급 적게" 동아제약이 부른 성차별 논란
"군대를 안 다녀온 여성에게 일부 기업과 공공기관은 이미 월급을 적게 주고 있다. 이런 면접 질문은 성차별적이라고 논란인데 현실에 대한 지적은 쏙 빠져 씁쓸하다." 30대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