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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락했는데 규제지역?…'이빨 빠진 호랑이' 집착하는 까닭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유명무실해진 규제지역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문재인 정부가 넘겨준 역대 최강의 규제 족쇄가 사라지고 있다. 규제지역을 말한다. 전국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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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강추위…주말 -19도까지 떨어지고 눈도 내린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번 주말 동장군이 다시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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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시속 170㎞로 늦춰야 했다…작지만 위험, 혹한 속 이 물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선로 제설 작업 모습. 사진 코레일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최강 한파가 닥친 지난 24일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는 고속열차인 KTX가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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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반도체 혹한, 한국 경제 대들보 흔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일인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CES는 코로나19로 대폭 축소됐다가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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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2022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 200] 앱 순위로 전망하는 2023 뉴 트렌드
포브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즐겨 이용하는 모바일앱을 평가했다. 허수가 포함된 다운로드 수가 아닌, 실제 사용자가 얼마나 많이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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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확진자 1억명 돌파…프랑스 여섯번째 1000만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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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내홍의 국민의힘…공수처 사찰의혹 ‘일파만파’,내년 공시가도 ‘역대급’ (20~25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박근혜 #오미크론 #부스터샷 #대장동 의혹 #신지애 #이준석 #전기요금 #김진국 아들 #공수처 사찰 #공시가격 #보유세 #자영업자 #이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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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선물 못 받을 수도 있다? 베트남에 달린 성탄절 운명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수출용 운동화 공장 직원이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공급난 위기에 놓였다. 주문은 밀려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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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탓 잠 설치면 관절염 악화…침·뜸·약 통합치료 효과
━ 생활 속 한방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의 찜통더위도 걱정이지만 최근에는 한낮의 열기와 습기가 유지되는 열대야가 사회 문제로 대두하는 실정이다. 기후 변화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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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집금 설’에…‘할까ㆍ말까, 갈까ㆍ말까’고민 중
서울 마포구에서 퓨전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지민 씨는 오는 설 연휴(11일~14일)에 설날 당일인 12일과 토요일인 13일 이틀만 쉴 생각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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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더블딥?…11~12월 기점으로 반등 전망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애플 가로수길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아이폰12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율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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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87℃ 돼야 코로나 소멸”…날씨 덕 볼 기대 접어야
━ 코로나19 여름돼도 기승 1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요원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인도는 두 달 넘게 발동했던 봉쇄령을 해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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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은 위험해…홈코노미 ‘방콕족’ 카드 90% 더 긁었다
직장인 주선영(33)씨는 오는 9일이면 재택근무 4주차에 들어선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회사에서 한시적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3주 사이 주씨 일상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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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얼음땅'에 수력발전·폭포…온난화가 바꿔놓는 그린란드
━ ⑬수력발전과 폭포가 있는 그린란드 기록적 혹서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8월 그린란드 서부의 빙붕을 찍은 사진이다. 더위로 빙붕이 녹아내리면서 큰 강을 이루고 끝에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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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년전 히포크라테스도 알았다···“코로나 예방” 구리 재발견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맹위를 떨치면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리(銅) 활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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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박멸” 자랑했는데 더 극렬해진 테러 ‘IS 3.0’ 진화
“이슬람국가(IS)가 영토를 잃고 지도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IS 폭정(暴政)을 종식했다며 이렇게 승리를 자축했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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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던 강원도인데 "어디 불 났냐"···41도 찍은 홍천, 왜
「 “어디서 불을 때나 왜 이렇게 뜨거워? 혹시 시장에 불난 거 아니여.” 」 지난 1일 40도가 넘는 폭염에 상인과 손님이 사라진 강원도 횡성군 읍내 5일장터 모습. 박진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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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부근 균열… 10~15㎝가량 벌어져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폭염으로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7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추풍령휴게소 부근 도로에서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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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적고 잠실·반포 많아…매미 많은 지역들의 공통점
고목나무 붙은 매미 [중앙포토] 매미(Cicada) “맴 맴 맴 맴 맴 매르….”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자게 된다. 새벽녘에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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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강 한파 절정…서울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17도
연일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5일 대전 성북동의 한 농촌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이번 추위로 얼어붙은 나무가지의 고드름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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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노레일에 제설용 솔 … 울릉도는 바닷물, 활주로엔 ‘마징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제설장비 SE-88로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 SE-88에는 퇴역한 전투기에서 떼낸 엔진이 달려 있다. [사진 공군 20전투비행단] 지난 9일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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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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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분 서울, 체감 영하 18도 … 철원보다 매서웠다
12일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찬바람을 막기 위해 장갑 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기상청은 14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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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되 혼자이고 싶은 그들, 낯선 이들과 함께 뛴다
━ 2030 ‘떼 달리기’ 문화 지난달 26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다이나핏런데이 참가자들이 한강변 일대를 함께 달리고 있다. [사진 각 러닝크루] 지난달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