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당 빚 8801만원, 영끌족 30대가 가장 많이 늘어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당 빚이 평균 8801만원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빚은 1년 전보다 6.6%
-
가구당 평균 빚 8801만원…‘영끌’ 30대 부채 가장 많이 늘어
가구가 지고 있는 빚이 올해 평균 8801만원으로 1년 사이 6% 넘게 늘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과 주식 ‘영끌’ 투자에 나섰던 30대의
-
상위20% 자산 1.6억 증가할 때, 하위20%는 350만원 늘었다
#변호사인 권모(38)씨는 올해 초 전세 보증금을 빼고 월셋집으로 이사했다. 보증금이 오른 데다, 목돈을 좀 더 불려 놓아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봐서다. 권씨는 “연 소득이
-
금융자산 10억 넘는 한국부자 40만명, 1년새 11% 늘었다
한국에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0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주가 급등 등으로 부자 수가 약 11%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 가치는 2
-
금융자산 10억 넘는 부자 40만명…주가 뛰며 11% 늘었다
한국에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0만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주가 급등 등으로 부자 수가 약 11%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 가치는 21
-
[중앙시평] 나누지 못한 도시락과 양극화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부산 변두리의 한 초등학교를 다닌 필자에게 가슴 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엔 한국전쟁 여파로 고아가 많았다. 필자의 학교에도 인근 고아원생이 한 학급에
-
[서소문 포럼] 20대가 ‘패닉바잉’한다고?
김창규 경제에디터 대학생 A(23)군은 방학 때만 되면 인근 공장으로 가 일을 한다. 일은 고되다. 단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공장 직원과 똑같은 일을 한다. 카페 등이 아닌 공장
-
같은 2030인데…상위 20% 자산 8억7044만, 하위는 2473만원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등 자산 가격이 오르며 청년 세대 안에서도 자산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이른바 ‘부모 찬스’가 이를 부추긴 것
-
충격적인 MZ 양극화…상위 20% 자산 8억, 하위 20%의 35배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등 자산 가격이 오르며 청년 세대 안에서도 자산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이른바 '부모 찬스'가 이를 부추긴 것
-
[이번 주 리뷰]“뭣도 모르는”…아파트 6주째 최고경신,Fed 연내 테이퍼링?
부산대학교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실제 입학 취소처분이 나온 뒤 의사면허 취소 사전통지 등의 관련 행
-
2022년 중위소득 4인 가구 512만원, 전년 대비 5.02% 인상
pixabay 내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중위소득(487만 6290원) 대비 5.02% 인상된 512만 1080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
-
나만 벼락거지였나···가구당 순자산 5억이란 통계의 반전 [뉴스원샷]
━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 평균값과 중앙값 5억1220만원. 지난해 각 가구의 자산에서 빚을 뺀 순자산이다. 1년 전(4억6297만원)보다 10.6% 늘어났다. 늘어난
-
“내년 최저임금, 사실상 1만1000원”…경총이 지적한 4大 문제
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 [사진 경총]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경총은 15일 “
-
40만원→25만원…지원금 받아도, 못받아도 1인가구는 서럽다
같은 해 입사해 월 400만원의 급여를 받는 두 직장인이 있다. A씨는 결혼하지 않은 채 혼자 살고, B씨는 결혼해 아이 없이 외벌이 중이다. A씨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
기초학력 떨어진게 코로나 탓?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
지난 6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최근 중·고생의 기초학력 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일시
-
문 정부 4년, 서울 아파트값이 2배로 뛰었다
“가구당 가처분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을 경우 서울 99㎡(공급면적 기준 30평형) 아파트 매입에 걸리는 시간은 25년이다. 4년 전보다 무려 11년이나 늘었다.” 경제
-
"서울 아파트 사려면 4년 전보다 11년 더, 강남은 21년"
“가구당 가처분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을 경우 서울 99㎡ 아파트 매입에 걸리는 시간은 25년이다. 4년 전보다 무려 11년이나 늘었다.” 23일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
-
20대 '코인 광풍' 이유 있었네…순자산, 20대만 쪼그라들었다
3년 차 직장인 A씨(29)는 최근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한 달 치 월급 정도의 손실을 봤지만, 그래도 투자금을 더 넣었다. A씨는 “돈을 잃을까 불안하긴 한데, 순식간에 수십
-
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월간중앙]“文정부 향해 할말하는 시장” 오세훈의 서울, 4가지 핵심은?
■ 과거 10년 동안 서울의 도시경쟁력 퇴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 시작 ■ 중대본과 합의 없이는 방역방침 변경 안 할 것… 자가진단키트는 검토 필요 ■ 부동산정책 ‘신속보다
-
통계청 고민하게 한 의외의 수치…은퇴세대, 세금의 역습?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재산세 지출이 크게 늘었다. 중앙포토 통계청은 최근 지난해 말 나온 세금지출 관련 통계에서 이례적인 수치를 발견했다.
-
서울·부산 41대0, 국가부채 1985조…가보지 않은 길의 충격[이번주 리뷰]
박영선 39.18% vs 오세훈 57.50%, 김영춘 34.42% vs 박형준 62.67% 41 대 0 (서울 25개구,부산 16개구) LHㆍ불공정ㆍ부동산 실정에 분노한 민심
-
고건·오세훈·박원순도 당선시켰다···서울시장 가를 '오·부·자'
1987년 6월 항쟁 당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고 이한열군 추모식 모습. 중앙포토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꼭 이겨야 하는 승부처가 있다. 지지기반(집토끼)을 견고하게 지켜
-
[더오래]10억 이상 부자 35만명, 금융자산 총액의 57% 차지
━ [더,오래] 김진영의 은퇴지갑 만들기(18) 지난 은퇴 지갑 17회에서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자산별 순위 커트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상위 순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