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 열며] 1994년의 씁쓸한 추억

    [노트북을 열며] 1994년의 씁쓸한 추억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응답하라 1994’가 지난해 흥행몰이를 했다는데 1994년이 추억의 대상으로 등장했다면 뭔가 이유가 있을 게다.   2012년 말 국무총리실 산하의 경제인

    중앙일보

    2014.01.15 00:10

  • [노트북을 열며] '꼿꼿 총재'는 꿈도 꿀 수 없는가

    [노트북을 열며] '꼿꼿 총재'는 꿈도 꿀 수 없는가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의 보고서는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뒷맛이 개운찮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지난 6일 보고서가 전혀 근

    중앙일보

    2014.01.13 00:30

  • [노트북을 열며] BMW가 한국에서 잘나가는 이유

    [노트북을 열며] BMW가 한국에서 잘나가는 이유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연초, 경제 기자에게 우울한 뉴스 1번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다. 위기 운운할 정도로 나쁜 건 아니다. 일회성 지출 급증을 두고 이익 증가 속도

    중앙일보

    2014.01.10 00:12

  • [노트북을 열며] 타요, 폴리, 또봇

    [노트북을 열며] 타요, 폴리, 또봇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새해 만 네 살이 된 조카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여럿 접했다. 지난해 어린이날 무렵에는 ‘꼬마버스 타요’와 ‘로보카 폴리’가, 성탄절 즈음에는 ‘변신자동차

    중앙일보

    2014.01.09 00:06

  • [노트북을 열며] 지방대 육성, 이런 식으론 곤란하다

    [노트북을 열며] 지방대 육성, 이런 식으론 곤란하다

    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평소에 놀다가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하면 대개 뒤끝이 좋지 않다. 국회도 정치 공방으로 허송세월을 하다 연말에 허겁지겁 100여 개 법안을 처리하다 보면 왕

    중앙일보

    2014.01.08 00:12

  • [노트북을 열며] 보스들이여, 기대와 반대로 가시길

    [노트북을 열며] 보스들이여, 기대와 반대로 가시길

    강인식사회부문 기자2013년 대한민국의 주요 보스들은 기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 노선을 성실히 지켰고, 자기

    중앙일보

    2014.01.06 00:20

  • [노트북을 열며] 김정은의 신년 독백

    [노트북을 열며] 김정은의 신년 독백

    이영종 정치국제부문 차장 서른 살이다. 이젠 남조선 노래 ‘서른 즈음에’를 부를 수 있는 나이다. 애연가인 나로선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이란 대목이 제일 좋다. 사실 요즘 담배

    중앙일보

    2014.01.03 00:57

  • [노트북을 열며] 영혼 없는 SNS 새해 덕담은 No!

    [노트북을 열며] 영혼 없는 SNS 새해 덕담은 No!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밤 인터넷 검색 1위에 ‘새해 인사말 모음’이 올랐다. 무슨 재기 발랄한 말들이 있을까 싶어 클릭을 했다. “희망 차고 뜻깊은 한

    중앙일보

    2014.01.02 00:28

  • [노트북을 열며] 저성장에 익숙해지기

    [노트북을 열며] 저성장에 익숙해지기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밴드’라는 SNS 서비스가 지난가을 무렵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여년 전 동창회 열풍을 이끌었던 ‘아이러브스쿨’의 모바일 버전이다. 얼마 전 고교 친구

    중앙일보

    2014.01.01 00:10

  • [노트북을 열며] 중국, 우리 경제에 축복인가 재앙인가?

    [노트북을 열며] 중국, 우리 경제에 축복인가 재앙인가?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중국인들은 2014년을 ‘제2의 개혁 원년’이라고 말한다. 지난달 열린 공산당 18기 3중전회에서 결정된 ‘전면적 개혁’ 조치들이 본격 시행되는 해이기 때문이

    중앙일보

    2013.12.30 00:24

  • [노트북을 열며] 예산은 길이가 짧은 이불

    [노트북을 열며] 예산은 길이가 짧은 이불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잠자리에 들었다. 이불이 짧다. 어깨를 덮으면 발이 나온다. 발이 시리다. 이불을 끌어내려 발을 덮었다. 이번엔 어깨가 차다. 짧은 이불로는 발과 어깨를 모두

    중앙일보

    2013.10.14 00:55

  • [노트북을 열며] 기성용, 퍼거슨, 그리고 트위터 논란

    [노트북을 열며] 기성용, 퍼거슨, 그리고 트위터 논란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은 말 한마디로 선수들을 휘어잡았다. 2011년 5월 퍼거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한 건을 터뜨

    중앙일보

    2013.07.08 00:53

  • [노트북을 열며] 흡연 규제와 풍선효과

    [노트북을 열며] 흡연 규제와 풍선효과

    강갑생사회1부 차장 개인적으로 담배 연기가 무척 싫다. 식당 옆자리에서, 거리에서 피워대는 담배에 얼굴이 찡그려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코로, 입으로 불쾌한 연기가 들어오고 옷

    중앙일보

    2012.07.12 00:43

  • [노트북을 열며] 연못 안에 갇힌 함대

    [노트북을 열며] 연못 안에 갇힌 함대

    정기환경기·인천취재팀장 1904년 러일전쟁 초기 일본 연합함대 사령관 도고 헤이하치로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를 뤼순(旅順)항에 가둬 두는 작전을 썼다. 고물 기선들에 돌 등을 가득

    중앙일보

    2011.09.08 00:18

  • [노트북을 열며] 최문순 지사의 ‘등록금 없는 대학’

    [노트북을 열며] 최문순 지사의 ‘등록금 없는 대학’

    이찬호사회부문 부장대우 ‘21세기 정보 시대의 국가와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고급 인력 양성.’  1998년 3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문을 연 강원도립대학의 설립

    중앙일보

    2011.06.23 00:17

  • [노트북을 열며] 중앙정부 말 바꾸기에 뿔났다

    [노트북을 열며] 중앙정부 말 바꾸기에 뿔났다

    이해석호남 취재팀장 국토해양부가 3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한 뒤 목포 등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남도가 요구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64.9㎞의

    중앙일보

    2011.04.28 00:02

  • [노트북을 열며] 사무관 승진 티켓은 5000만원?

     잊을 만하면 신문에 나오는 게 매관매직(賣官賣職)이다. 최근 광주지검은 5급 승진 청탁을 하면서 군수의 문중 종친회장 박모(71)씨에게 5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진도군청 공무원

    중앙일보

    2009.05.07 18:59

  • [노트북을 열며] 베이징 올림픽은 ‘리닝 올림픽’

    나는 베이징 올림픽 취재를 위해 8월 1일 출국한다.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스포츠 기자로서 영광스러운 기록을 갖게 됐다.

    중앙일보

    2008.07.31 00:10

  • [노트북을 열며] 원칙론이냐, 비원칙론이냐

    공자의 제자인 증자(曾子)의 부인이 시장에 따라가려고 발버둥치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집에 남아서 잘 놀고 있으면 얼른 다녀와서 돼지를 잡아 맛있는 요리 해줄게." 부인이 집

    중앙일보

    2003.07.29 18:06

  • [노트북을 열며] 아쉬움, 놀라움, 그리고 착잡함

    #. 아쉬움 1차 투표에서 3표만 더 얻었더라면 그걸로 끝이었다. 2차 투표에서도 3표차였다. 2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만 더 끌어들였으면 역전이었다. 모두가 아쉬워했다

    중앙일보

    2003.07.0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