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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00:00 ~ 2023.11.29 12:1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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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7개

  • “한달 사는데 1만원”…강진군 리모델링 빈집 1호 입주자 모집

    “한달 사는데 1만원”…강진군 리모델링 빈집 1호 입주자 모집

    전남 강진군이 리모델링으로 새단장을 마친 ‘만원 리모델링 빈집 1호점’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진군은 27일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해 빈집 1호점 입주 신청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육아수당 시행 전인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1개월간 83명이던 출생아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128명으로 1년 사이 54.2% 증가했다.

    2023.11.28 00:01

  • 광주·전남 뒤흔든 '브로커'…뇌물 엮인 경찰 간부 7명 직위해제

    광주·전남 뒤흔든 '브로커'…뇌물 엮인 경찰 간부 7명 직위해제

    검찰이 ‘사건 브로커’ 성모(62·구속 기소)씨의 검·경 수사무마 및 인사청탁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경찰 간부 7명이 직위해제됐다. 브로커 성씨는 ‘코인 사기범’ 탁모(44·구속 기소)씨가 출석한 가운데 다음 달 초 재판을 받을 예정이어서 사건의 전말이 추가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경찰의 수사무마 및 인사청탁 수사가 확대되면서 브로커 성씨의 재판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3.11.26 16:53

  • 20억 빼돌렸는데 무혐의…"이해 안돼" 경찰 수사 들여다보는 檢

    20억 빼돌렸는데 무혐의…"이해 안돼" 경찰 수사 들여다보는 檢

    경찰이 ‘사건 브로커’ 성모(62·구속)씨가 소개해준 코인 사기범이 범죄수익 20억원을 은닉해줬는데도 형사처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브로커 성씨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가 지난해 11월 탁씨 동생(41)이 제보한 성씨 비위 관련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탁씨 형제가 경찰에 알린 ‘브로커 성씨 비위’를 조사한 과정도 살펴봤다.

    2023.11.24 10:53

  • 사건브로커 드러난 행적…"도박사이트 1400억 수익 은닉 개입"

    사건브로커 드러난 행적…"도박사이트 1400억 수익 은닉 개입"

    20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성씨는 2021년 11월 40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와 관련된 범죄 수익금 빼돌리는 데 개입하는 등 각종 사건에 관여해왔다. 탁씨 동생, 경찰 조사과정서 제보의사 내비쳐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성씨에게 돈을 준 탁모씨의 동생이 지난해 3월 경찰에 제보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검찰은 성씨가 골프 접대 등으로 쌓은 검경 인맥을 활용해 수년간 수사·인사 청탁과 지자체 공사 수주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경찰 고위직과 검찰 수사관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023.11.21 05:00

  • 4500가구 올겨울도 따뜻하게…광주 마지막 연탄공장 다시 돌린다

    남선연탄이 재가동하면서 광주·전남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4500여 가구가 올겨울에도 연탄을 구할 수 있게 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전국 가동 연탄 공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전국의 연탄 공장 수는 39개에서 이듬해인 2020년에는 30개로 줄었다. 현재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은 남선연탄 공장의 가동 소식을 반겼다.

    2023.11.21 00:01

  • "성씨 말 한 마디면 다 된다"…인사 독식 '경찰 계보' 드러날까

    "성씨 말 한 마디면 다 된다"…인사 독식 '경찰 계보' 드러날까

    그는 "지난 15일 브로커 성씨와 연루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김모(61) 전 치안감(전남지방경찰청장 출신)의 극단선택 이후 광주·전남 경찰 조직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검찰은 성씨가 코인 투자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수사 로비자금 18억5400만원을 받아 경찰 등에 로비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이다. 성씨의 코인 사건 수사 무마 혐의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경찰 인사청탁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3.11.19 18:52

  • 치안감 죽음 뒤엔 사건브로커…"지자체장 4곳 선거법 위반 개입"

    치안감 죽음 뒤엔 사건브로커…"지자체장 4곳 선거법 위반 개입"

    이들은 "함평군에서도 브로커 성씨와 관계된 회사들이 관급 공사를 수주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성씨가 광범위한 인맥을 동원, 공직 비리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만큼 수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씨, 단체장 선거법 위반 사건에도 연루 의혹 검·경 안팎에선 "성씨가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3~4명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개입했다"는 말도 나온다. 이들은 2021년 전남지역 한 지자체장 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 과정에서 성씨에게 1300만원을 받고 수사 내용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2023.11.16 18:00

  • [사건추적] 죽음 부른 브로커 수사…광주 정·관·경이 떤다

    [사건추적] 죽음 부른 브로커 수사…광주 정·관·경이 떤다

    김씨는 검찰이 수사 중인 ‘브로커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었다. 당초 성씨 등은 가상화폐(코인) 투자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탁모(44)씨에게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18억5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 수사관 구속을 시작으로 검찰은 경찰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섰다.

    2023.11.16 00:13

  • "정·관계 인사만 200여명 연락"...전 치안감 극단선택, 무슨 일

    "정·관계 인사만 200여명 연락"...전 치안감 극단선택, 무슨 일

    당초 성씨 등은 가상화폐(코인) 투자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탁모(44)씨에게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18억5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 안팎에선 "수사 대상이 전·현직 경찰은 물론이고 브로커 성씨와 연락이 잦았던 정관계 인사 200~300여명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검찰 수사관 구속을 시작으로 검찰은 경찰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섰다.

    2023.11.15 17:56

  • 실종된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광주서 대체 무슨 일이"

    실종된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광주서 대체 무슨 일이"

    검찰에 구속기소된 사건 브로커 사건 관련 수사 선상에 있던 전직 치안감 김모(61)씨가 실종신고 16시간여 만에 경기 하남시 검단산 중턱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가 수사 중인 ‘사건 브로커’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광주지검은 광주·전남에서 주로 활동한 브로커 성모(62)씨가 코인 투자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수사 로비자금 18억원을 받아 검·경에 로비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2023.11.15 12:27

  • "지금도 물가 비싼 울릉도, 폭등할 판"…운송지원 예산 삭감 비상

    "지금도 물가 비싼 울릉도, 폭등할 판"…운송지원 예산 삭감 비상

    이런 가운데 정부가 수년 동안 지원해 오던 생필품 해상운송비 예산을 내년부터 전액 삭감하기로 하면서 섬 물가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해운법에 따라 2018년부터 도서지역 주민이 사용할 목적의 유류와 가스·연탄·목재펠릿 등을 옮기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는 "울릉도 등 외딴 섬에 들어가는 생필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은 섬 주민에게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연료운반선이 오갈 수 없는 섬만이라도 해상운송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2023.11.09 14:50

  • “연탄 때는 서민 생각에”..적자에도 폐업 유보한 연탄 공장

    “연탄 때는 서민 생각에”..적자에도 폐업 유보한 연탄 공장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내놓은 ‘전국 가동 연탄 공장 현황’ 자료를 보면 2019년 12월 전국 연탄 공장 수는 39개였다. "다른 사업으로 겨우 가동" 사업 초창기에는 남선연탄 인근에 연탄 공장 3개가 더 있었지만, 경영난으로 줄줄이 폐업했다. 남선연탄 관계자는 "회사가 식품 등 다른 사업도 하고 있어서 연탄 공장을 가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도 연탄을 쓰는 사람들을 생각해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했다.

    2023.11.04 09:00

  • 7000만원 들여 빈집수리, 연 1만원 임대…사람 모시는 강진군

    군 관계자는 지난 31일 "농촌에서 1년 이내 단기 거주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방안"이라며 "리모델링한 빈집은 신혼부부·청년 전입자 등에 우선 분양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빈집은 군이 직접 사들여 철거한 뒤 조립식 주택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출생아 1명당 월 60만원씩, 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2023.11.01 00:01

  • "7000만원에 개조한 집, 1만원에 임대" 전국 문의 쏟아진 이 곳

    "7000만원에 개조한 집, 1만원에 임대" 전국 문의 쏟아진 이 곳

    이렇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연간 1만원에 임대한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주인에게 빈집을 빌리거나 사들인 뒤 수리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1년 이내 단기 거주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방안"이라며 "리모델링한 빈집은 전입자 가운데 신혼부부·청년 등에 우선 분양한다"고 설명했다.

    2023.10.31 11:28

  • 5·18때 시민편 통역한 인요한…첫 공식일정 '5·18 참배'였다

    5·18때 시민편 통역한 인요한…첫 공식일정 '5·18 참배'였다

    ‘광주가 민주주의를 완성’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쯤 혁신위원, 지역 당직자, 당원 등 150여명과 함께 5·18묘지를 찾았다.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 참배를 마친 인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광주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고 우리 기억 속에 계속 남아있다"며 "유대인들이 한 말 대로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고 했다. 연세대 1학년생 인요한, 5·18때 통역 봉사 인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편에서 영어 통역을 돕는 등 5·18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23.10.30 11:24

  • "총장 아무나 하냐" 옥중서신…사학비리 황제 이홍하의 집착  [영상]

    "총장 아무나 하냐" 옥중서신…사학비리 황제 이홍하의 집착 [영상]

    1000억원대 학교 돈을 빼돌린 혐의로 수감된 학교법인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85)씨가 지난 25일 만기 출소함에 따라 학교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씨가 빼돌린 돈을 비롯해 학교법인의 부채를 해결하면 학교를 되찾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철웅 홍복학원 임시이사장은 "홍복학원은 (이씨가) 처음 설립한 학교법인이어서 애착이 큰 것으로 안다"며 "최근 설립자에게 학교법인을 되찾아 갈 의향 등을 묻는 공문을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2023.10.26 11:34

  • [단독]옥중서도 '편지 엄포'…사학비리 황제 이홍하 출소에 긴장 [영상]

    [단독]옥중서도 '편지 엄포'…사학비리 황제 이홍하 출소에 긴장 [영상]

    1000억원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학교법인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85)씨가 25일 만기 출소했다. 그는 2016년 6월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 중인 광주 서진여고 측에 ’서진여고 체제 변경 및 시설물 용도 변경 금지와 교내 수목 이식과 절단에 따른 원상회복 제2차 지시‘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냈다. 광주시교육청과 시민단체 등도 지난 2월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상화 대책위원회’ 꾸리고 정상화 대책 마련 중이지만 이렇다할 대책은 세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0.25 10:28

  • 정율성 사업 중단 요구하자…시민 의견 묻겠다는 광주 남구

    정율성 사업 중단 요구하자…시민 의견 묻겠다는 광주 남구

    정부가 정율성 기념사업 관련, 시정을 권고하자 해당 지자체인 광주 남구가 주민 의견에 따라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주민 원하는 대로 결정" 광주 남구는 17일 훼손된 정율성흉상 복원, 정율성로 명칭 변경, 정율성기념관 등 3가지 사업 추진 여부를 주민여론 조사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율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시정 권고는 해당 시설이 있거나 계획 중인 광주시·광주 동구·광주 남구·전남 화순군·전남 화순교육청에 내려졌다.

    2023.10.17 18:48

  • 함평 황금박쥐상 매일 볼수 있게…내년 4월 ‘철옹성’으로 이사

    함평 황금박쥐상 매일 볼수 있게…내년 4월 ‘철옹성’으로 이사

    함평군 측은 "매년 봄·가을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때만 2주가량 일반에 공개해왔던 황금박쥐상을 특별전시관이 운용되면 전시관 휴관일 등을 제외하곤 상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방탄유리와 2중 보안셔터 등 3중 도난 방지 장치가 황금박쥐상을 보호한다. 2중 보안셔터는 각각 문화유물전시관과 특별전시관 입구를 막는 역할을 한다.

    2023.10.17 00:01

  • 금값 오르자 28억→140억 된 황금박쥐상…'5억 둥지' 이사간다

    금값 오르자 28억→140억 된 황금박쥐상…'5억 둥지' 이사간다

    함평군 관계자는 "(개장 이후엔) 엑스포공원 내 관리실에서 근무를 서며 CCTV 등으로 황금박쥐상 주변을 감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관은 내년 1월 준공되지만 황금박쥐상은 4월쯤 옮겨진다. 함평군 관계자는 "특별전시관 신설과 이송비용을 합쳐 5억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들이는 건,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며 "그동안 나비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황금박쥐상을 보기 위해 화양근린공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2023.10.14 08:00

  • 보훈부 “남침 참여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을”…광주시는 거부

    보훈부 “남침 참여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을”…광주시는 거부

    광주시는 11일 성명을 내고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등 기념사업은 자치단체 사무이며, 지방자치법 제188조에 따르면 자치사무는 위법한 경우에만 주무부 장관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율성 기념사업은 1988년 노태우 정부 때부터 35년간 지속해 온 한중 우호 교류 사업으로 위법한 사항이 없다"며 "정율성 생가터 복원사업인 역사공원 조성 사업 완료 시기에 맞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지혜롭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장관은 "지방자치법 제184조에 따라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이른 시일 내 설치된 흉상 등 기념시설을 철거하라"고 권고했다.

    2023.10.12 00:01

  • "보훈부 권고 따를 수 없어“...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요구 거부한 광주

    "보훈부 권고 따를 수 없어“...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요구 거부한 광주

    광주시는 11일 성명을 내고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등 기념사업은 자치단체 사무이며, 지방자치법 제188조에 따르면 자치사무는 위법한 경우에만 주무부 장관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율성 기념사업은 1988년 노태우 정부 때부터 35년간 지속돼 온 한중 우호 교류 사업으로 위법한 사항이 없다"며 "정율성 생가터 복원사업인 역사공원 조성 사업 완료 시기에 맞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지혜롭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장관은 "지방자치법 제184조에 따라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이른 시일 내 이미 설치된 흉상 등 기념시설을 철거하라"고 권고했다.

    2023.10.11 16:44

  • 옆동네 ‘느린우체통’ 있는데…‘시간우체국’ 만드는 광주

    옆동네 ‘느린우체통’ 있는데…‘시간우체국’ 만드는 광주

    9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는 도시 재생사업 일환으로 총 58억2100만원을 들여 사직동에 시간우체국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17억원은 기존 빌라 건물을 매입하는 등 보상비로 썼다. 남구 관계자는 "주변 사업과 공연 등을 연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직동을 대한민국 최고 핫 플레이스로 만드는데 시간우체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0 00:01

  • 옆동네 '느린우체통' 있는데…'58억 시간우체국' 만드는 광주 남구

    옆동네 '느린우체통' 있는데…'58억 시간우체국' 만드는 광주 남구

    "광주 남구 랜드마크로 만든다" 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는 도시 재생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58억 2100만원을 들여 사직동에 시간우체국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비 29억 1100만원과 시비 14억 5500만원, 구비 14억 5500만원 등을 투입한다. 느린우체통, 이미 전국 곳곳에 설치 하지만 컨셉트가 유사한 ‘느린우체통’이 이미 전국 곳곳에 있다.

    2023.10.0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