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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尹∙李 회담 사진찍기 그쳐선 안돼…尹, 나도 만나달라"

    조국 "尹∙李 회담 사진찍기 그쳐선 안돼…尹, 나도 만나달라"

    이날 조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기로 뜻을 모았다.

    2024.04.20 12:57

  • 韓,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6월 이탈리아 방문 불발

    韓,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6월 이탈리아 방문 불발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오는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과 영국이 각각 의장국이던 2020년과 2021년 연속해서 정상회의에 초청됐다가 독일이 의장국을 맡은 2022년을 건너뛰고, 일본의 초청을 받아 지난해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2024.04.20 11:49

  • 김종인 "이준석 '국민의힘 노원 출마했음 떨어졌다'고 하더라"

    김종인 "이준석 '국민의힘 노원 출마했음 떨어졌다'고 하더라"

    이준석(경기 화성동탄)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가만히 있었으면 노원에 공천받았을 거고 그럼 떨어졌을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고 최측근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전했다. 김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1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늘 같이 먹은점심에서) 이 대표가 '제가 국민의힘에 가만히 있었으면 노원에 공천을 받았을 거고 노원에서 그럼 떨어졌을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김 전 상임고문의 연이은 '2027년 대선주자' 발언에 지난 19일 "저는 (용꿈을) 안 꾸는데 김 전 상임고문이 자꾸 주입하고 있다"며 "외교·안보 쪽으로 좀 더 경험하고 공부한 뒤에야 그런 꿈을 꿀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4.20 09:14

  •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 무직, 은퇴층…회사선 다 욕해"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 무직, 은퇴층…회사선 다 욕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층은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이라며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윤 대통령을 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일 유튜브 채널 '노컷-지지율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지지율을 분석할 때 화이트칼라냐, 블루칼라냐, 가정주부냐, 무직·은퇴층이냐를 봐야 하는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는 걸 의미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60대 중반 이후는 대부분 은퇴하거나 사회활동을 안 하시는 분들"이라며 "회사에 다니시거나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대통령을 다 욕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2024.04.20 01:00

  • 조국당 "尹, 4·19 도둑참배"…대통령실 "자기애 과해, 정쟁 안타깝다"

    조국당 "尹, 4·19 도둑참배"…대통령실 "자기애 과해, 정쟁 안타깝다"

    대통령실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4·19 기념식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민주묘지를 참배한 데 대한 야권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민주 영령을 기리는 날이 정쟁으로 얼룩져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왜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느냐고 하는데,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 한 번 정도가 통상적이었고 대개 참배를 통해 4·19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역대 대통령의 4·19 기념식 참석을 살펴보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1회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고, 나머지 해에는 참배에 주로 참석했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47주년 기념식에, 윤 대통령은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24.04.19 17:27

  • 與, ‘술자리 회유’ 주장에 “이재명 사법리스크 희석 중단하라”

    與, ‘술자리 회유’ 주장에 “이재명 사법리스크 희석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19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검찰이 이 전 부지사의 출정일지 사본까지 공개하며 확인한 자료를 보면 그의 주장이 얼마나 근거 없는 것인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며 "게다가 이 전 부지사 측은 (회유 날짜를) 수정하는 등 (회유당했다는) 정확한 날짜도 제시하지 못하는, 오락가락 입장 발표를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전 변호인인 설주완 변호사는 현재 이 전 부지사의 현재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024.04.19 17:08

  •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한 홍준표 "못하면 또 바꾸면 돼"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한 홍준표 "못하면 또 바꾸면 돼"

    홍 시장은 또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황교안, 김종인, 주호영, 김기현, 이준석, 권성동, 정진석, 한동훈 순으로 이어지는 거 같은데 탄핵 이후 그나마 당을 잘 끌고 간 당대표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물음에 "이준석 대표"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홍 시장은 자신의 당 대표 출마설에 대해서는 "두번이나 당대표 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16일 만찬회동에서 국무총리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

    2024.04.19 16:30

  • 정부 "내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정부 "내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한 총리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은 내년도에 한정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게 됐다. 한 총리는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며 "또한 4월 말까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도 2000명 증원 내용을 반영해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4.19 15:06

  • '채상병 특검법 신속 추진'에 이준석·조국 손잡았다… 6개야당 회견

    '채상병 특검법 신속 추진'에 이준석·조국 손잡았다… 6개야당 회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를 위해 손을 잡는다. 19일 오후 3시반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한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참석한다.

    2024.04.19 14:27

  • 이재명 “총선 직후 4·19 기념식 대통령 불참, 매우 아쉬워”

    이재명 “총선 직후 4·19 기념식 대통령 불참, 매우 아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총선 직후 이번 4·19 혁명 기념일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된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묘지에서 열린 행사 직후 취재진에게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 바로 4·19 혁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 대통령의 4·19 혁명 기념식 불참을 두고 "그렇게 야당 지도자들을 만나기 싫은가"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했다.

    2024.04.19 13:18

  • 이재명, 野인사 총리설 겨냥…"협치 빙자한 협공에 농락 안 당해"

    이재명, 野인사 총리설 겨냥…"협치 빙자한 협공에 농락 안 당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각에서 제기된 '야권 인사 기용설'을 겨냥해 "협치를 빙자한 협공"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을,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 전 원장도 주변 인사들에 "뭘 더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박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적어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24.04.19 09:57

  • 정부, 국립대 '의대 증원 조정' 건의 수용할 듯…오후 특별 브리핑

    정부, 국립대 '의대 증원 조정' 건의 수용할 듯…오후 특별 브리핑

    브리핑 이후 한 총리를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총장들은 건의문에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의 경우, 각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2025학년도 각 대학의 2000명 의대 증원분에 따르면, 경북대(90명 증원), 경상국립대(124명), 충남대(90명), 충북대(151명)등 4곳은 200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2024.04.19 09:54

  • 與 최연소 초선 김용태 "尹, 野대표와 소통…국민 바라는 정치"

    與 최연소 초선 김용태 "尹, 野대표와 소통…국민 바라는 정치"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은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바라는 점도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들을 만나셔서 대화하고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모습들"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제1당 대표든 다른 당 대표든 교섭단체든 이런 형식에 구애받지 마시고 야당 대표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자주 만나셔서 이야기를 듣는다면 더 많은 국민께서 바라는 정치 방향 아닐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에, 양전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비서실장으로 기용한단 설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보수 정당이 가진 국정 철학이라든지 가치가 동의하는 분을 중심으로 해서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가치를 중심으로 야당과 대화하고 타협하고 해야지, 그러한 가치조차 부정하고 하는 분들은 좀 적절하지 않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2024.04.19 09:44

  •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지지자들은 "평소 권위의식 없는 모습이 드러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낸 반면 "최근 비즈니스석 이용 논란을 의식해 보여주기식 사진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일부 나왔다. 사진에는 조 대표가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나 식판을 들고 자리에 앉는 모습, 열차 탑승을 위해 줄을 선 모습, 어린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달 넘게 조 대표 자택으로 출근했다는 조 비서실장은 "(조 대표는) 아침에 가끔 댁에서 쓰레기나 짐 등을 들고 내려오실 때 한사코 저는 물론 수행비서에게도 넘겨주지 않는다"며 "휴게소에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식판을 대신 들고 오게 한 적 없고, 기차나 비행기 타려고 줄 설 때 새치기나 옆으로 먼저 들어간 적도 없다.

    2024.04.19 02:09

  • 박지원 "내가 총리 추천한다면 이재오…尹비선이 간 본다"

    박지원 "내가 총리 추천한다면 이재오…尹비선이 간 본다"

    18일 박 당선인은 ‘YTN24’ 방송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한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 보십시오’ 그래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해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만나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는 것에 대해 "아주 좋은 분을 추천했다"면서도 "민심은 변심한 사람들을 심판했는데 과연 국회에서 인준될까 의심스럽다"고 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국무총리·대통령 비서실장 기용설이 대통령실 공식 라인을 통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박 당선인은 "공식 라인에서 검토·검증을 하고 통보가 돼야지, 비선 라인에서 이렇게 했다고 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정치 공작이고 야당 탄압"이라고 지적했다.

    2024.04.18 21:03

  • "尹, 박영선에 꽤 고마워한다…대통령 부부와 식사도 같이 해"

    "尹, 박영선에 꽤 고마워한다…대통령 부부와 식사도 같이 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박영선 전 장관에게 고마워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 유인태 전 총장은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무총리에 박 전 장관,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박 전 장관이고 양 전 원장이고 다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TV조선, YTN은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 전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24.04.18 20:40

  •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기용 검토, 김건희 여사 라인일 것"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기용 검토, 김건희 여사 라인일 것"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차기 국무총리·대통령 비서실장 기용 검토 주체에 대해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8일 천 당선인은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여당인 분들은 이야기할 수 없겠지만 저는 그냥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저만의 추정은 아닌 것이 이미 오래전부터 ‘대통령실 인사가 잘 이해가 안 될 때는 김건희 여사를 봐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언론이) 쓴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천 당선인은 "김 여사가 예전에 ‘우리 남편이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충신이다, 나중에 되면 알 거다’라고 했고, 윤 대통령도 공개석상에서 ‘차마 민주당에는 갈 수 없어서 국민의힘에 왔다’는 얘기를 했다"며 "윤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오게 된 것은 조국 사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대립을 거치면서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오게 된 것이지, 본래 정치적인 성향이나 뿌리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2024.04.18 20:06

  • 한동훈 또 때린 홍준표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

    한동훈 또 때린 홍준표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18일 오후 3시 1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소설도 잘 쓰고 있다"며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한편 홍 시장은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한 전 위원장에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2024.04.18 16:08

  • JP에게 발견한 뜻밖의 모습…“다빈치” 이영애는 놀랐다 (113-끝)

    JP에게 발견한 뜻밖의 모습…“다빈치” 이영애는 놀랐다 (113-끝) 유료 전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5335 "5·16 혁명 직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권력 의지가 약했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888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044 1962년 11월 12일 김종필 정보부장은 오히라 일본 외상과 대일 청구권(請求權) 자금의 기본 골격을 마련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2444 독도 폭파론은 박정희·김종필 반대 세력의 단골 메뉴다.

    2024.04.18 15:31

  • 이준석, 전공의 면담…“尹,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이준석, 전공의 면담…“尹,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일 비공개 간담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간담회 직후 이 대표 발언을 소개했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공의들과 의대 교수님들, 또 병원협회 이런 데는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쨌든 젊은 정당으로서 그 중에서 가장 취약한 전공의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큰 결단으로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부터 선언하는 게 (정부가 생각하는) 협의체가 제대로 가동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14:00

  • 尹지지율 11%p 내린 27%…국힘 32% 민주 32% 조국당 13% [NBS]

    尹지지율 11%p 내린 27%…국힘 32% 민주 32% 조국당 13% [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올랐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평가로 ‘야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은 40%, ‘여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은 28%로 조사됐다.

    2024.04.18 12:21

  • "尹과 만찬서 무슨 대화했나" 물었더니…홍준표 "국가기밀"

    "尹과 만찬서 무슨 대화했나" 물었더니…홍준표 "국가기밀"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정국 현안과 관련해 주로 묻고, 홍 시장이 답하는 식이었다"며 "배석자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총리를 제안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는데,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특정 자리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회동을 마련한 건 아니라고 한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선거 다음 날인 지난 11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며 "젊은 층에게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고 국정 상당 부분을 나눠 맡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04.18 11:56

  • 대통령실 비선 의혹까지 번졌다…박지원 "제2 최순실 누구인가"

    대통령실 비선 의혹까지 번졌다…박지원 "제2 최순실 누구인가"

    '대통령실 비선' 의혹까지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은 18일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은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며 "박영선 양정철 인사 파동의 진원지를 대통령은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당장 비선 실세를 밝혀 제2의 국정농단을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구인가를 밝혀야 한다.

    2024.04.18 10:47

  • 이준석 “이재명·조국 용꿈 꾸는 분들…정쟁적 요소 있으면 거리 둘 것”

    이준석 “이재명·조국 용꿈 꾸는 분들…정쟁적 요소 있으면 거리 둘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는 점을 지적하는 건 동참하겠지만 이재명, 조국 두 분 다 용꿈 꾸는 분들 아니냐"며 "관련된 정쟁적 요소가 있으면 저희는 거리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평가받을 방법은 대통령 지지율과 괴리된 높은 당 지지를 받는 건데, 그게 안 될 것"이라며 "국정 전반에 있어서 대통령의 존재감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한 전 위원장의 행보에 대해선 "한 전 위원장은 법조인으로서의 성공적 커리어를 관두고 정치에 뛰어들어서 다른 장점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정치를 안 할 때 공익적 소송 등을 맡으며 환기하는 기회도 갖고 했던 기억이 있다.

    2024.04.1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