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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G7회의서 식량·기후변화 등 韓 적극적 역할 강조

    尹, G7회의서 식량·기후변화 등 韓 적극적 역할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서 식량과 보건, 에너지,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맞서 대한민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일본 히로시마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식량과 보건, 개발, 젠더를 주제로 한 확대세션, 그리고 기후, 에너지, 환경 확대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자유와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연대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은 지금의 글로벌 복합위기는 확고한 연대 정신을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는 소신과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말했다.

    2023.05.20 15:59

  • 민주, ‘김태우 옹호’ 與에 “대법원 판결 부정 내로남불…사과해라”

    민주, ‘김태우 옹호’ 與에 “대법원 판결 부정 내로남불…사과해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에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법원 판결로 구청장직을 잃은 데 대한 불만이 나오는 것과 관련, "대법원의 판결마저 부정하려는 것이냐. 박 대변인은 "대법원 판결은 존중해야 하는 것이 국민의 상식"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국민에 대한 사과다. 또한 박 대변인은 ‘공익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죄인이 됐다’고 발언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선 "지위를 망각하고 정파적 이해를 앞세워 법원의 심판을 받은 범법자를 두둔했다"며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하라.

    2023.05.20 15:27

  • 민주 "검증없는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관광단'"

    민주 "검증없는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관광단'"

    오는 21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한국 정부 시찰단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그저 오염수 구경이나 하고 오는 시찰단이 어떻게 국민을 안심시키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때마침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제공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전장"이라며 "오염수 구경이나 하는 시찰단이 일본의 들러리 노릇이나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고문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시료 채취와 검사 장비 반입 등도 일본이 막는다면 결국 검증 없는 시찰단은 국민 혈세로 꾸려진 '후쿠시마 관광단'"이라고 깎아내렸다.

    2023.05.20 14:28

  • 권익위 부위원장 "김태우, 공익신고로 죄인됐다…부작용 우려"

    권익위 부위원장 "김태우, 공익신고로 죄인됐다…부작용 우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이 20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징역형 집행유예를 신청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죄인이 됐다"며 "안타까운 일이고, 공익신고제도를 깊숙이 찔러 막아두는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 정승윤, 중앙행정심판위원장 박종민과 저를 포함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3인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위의 고발이 국가기관에 독점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며 "공익신고자를 처벌하고 나서 제대로 된 일이라고 우길 만한 명분은 결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3.05.20 10:33

  • 앨버니지 호주 총리 “한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기대”

    앨버니지 호주 총리 “한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기대”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과 호주는 자유롭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며 "포괄적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앨버니지 총리는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내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다음 주 호주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참여하는 역내 군사훈련 횟수를 늘려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5.20 00:48

  • 박대출, 민주당 ‘물대포 선전포고’ 발언에 “거짓 선동한다”

    박대출, 민주당 ‘물대포 선전포고’ 발언에 “거짓 선동한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대변인이 ‘박대출 의장이 국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라고 선전포고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거짓 선동을 한다"며 "비판하기 전에 민노총 집회에 대한 민주당 입장부터 밝히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오늘 국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라고 선전포고를 했다"면서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돌아가신 일을 모두 잊은 것인가"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물대포 부활이 박대출 의장 개인 의견인지, 아니면 국민의힘의 당론인지 국민께 똑바로 답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5.19 21:09

  • 尹 “한-베트남 관계 눈부신 발전…국제무대서도 양국 협력기대”

    尹 “한-베트남 관계 눈부신 발전…국제무대서도 양국 협력기대”

    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래 한-베트남 관계가 모든 분야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앞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국의 3대 교역국임을 언급하면서 "2030년 교역 15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ODA(공적개발원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등 한국의 대(對)베트남 개발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국제무대에서도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에 대한 베트남의 지지와 협조에 감사한다"며 "한-아세안 조정국인 베트남과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5.19 20:49

  • 尹대통령-호주 총리 “핵심광물 교역 안정적 유지·방산협력 확대”

    尹대통령-호주 총리 “핵심광물 교역 안정적 유지·방산협력 확대”

    양 정상은 히로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가진 양국이 미래 첨단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교역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력을 이행하는 데 있어 역내 대표 유사 입장국인 호주와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이 인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인식하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3.05.19 20:14

  • 윤희숙 "김남국, 코인장에 영혼 묻어놨다…여의도는 알바로"

    윤희숙 "김남국, 코인장에 영혼 묻어놨다…여의도는 알바로"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19일 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그냥 도망간 것 아니냐"며 "당연히 (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김 의원이 자진 탈당한 데 대해선 "그냥 도망간 것 아닌가"라며 "본인이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스스로 신청해놓고 자료도 안 내고 그냥 가버렸다. 한편 윤 전 의원의 '김남국 도망' 발언을 접한 양이원영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는 당리당략적 판단으로 도망간 것 아니었나"라고 받아쳤다.

    2023.05.19 18:52

  • 민주당 "이태원 참사 특별법, 6월 안에 여야 합의 처리 노력"

    민주당 "이태원 참사 특별법, 6월 안에 여야 합의 처리 노력"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간담회에서 "특별법 논의가 시급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독립적 조사기구를 설치해 명명백백하게 그날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특별법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사끼리 최대한 혐의를 거쳐서 합의 속에서 특별법이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월 안에 상정해서 협의 끝내고 법안 심사해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 안에 여야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추진하겠나'라는 질문에는 "6월이 아직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났을 때 얘기하자"라며 "국조특위 때도 여야 간사 협의하기 굉장히 어려웠는데 6월 안에 법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

    2023.05.19 17:29

  • '불법 땅 거래' 의원직 상실형…김경협 "어처구니 없다, 즉시 항소"

    '불법 땅 거래' 의원직 상실형…김경협 "어처구니 없다, 즉시 항소"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자신의 ‘불법 땅 거래’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판결이다. 김 의원은 "이미 재판 과정에서 ‘토지거래 허가와 소유권이전 등기를 법무사에게 위임해 진행하였음’이 입증됐고, ‘토지거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농지원부가 필요하다’는 시청 담당 공무원의 요구도, 또 이 요구 자체가 행정 착오였다는 사실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이날 선고 공판에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23.05.19 17:04

  • “日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전문가 주장에…與 “수입하지 않는다” 강조

    “日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전문가 주장에…與 “수입하지 않는다” 강조

    국민의힘 측에서 초청한 해외 전문가가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자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빠르게 진화에 나섰다.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후쿠시마를 비롯해 8개 권역에서 오는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대한민국 정부가 수입하지 않도록 한 게 맞다고 손을 들어준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취재진이 "정부의 입장을 묻는 게 아니다"라고 하자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정부는 문재인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일관되게, 또 앞으로 (국민) 정서적인 문제가 있어서 수입하지 않겠다고 이미 결론을 낸 것"이라고 했다.

    2023.05.19 16:45

  • "내가 아무리 밉상이라도"…김의겸 발끈한 한동훈 발언 뭐길래

    "내가 아무리 밉상이라도"…김의겸 발끈한 한동훈 발언 뭐길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를 비판하며 자신을 언급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일국의 법무장관이 할 말인가"라며 "일개 장관도 이러지 않는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모든 걸 떠나 한 장관은 이런 내용을 '법무부 문자 공지 시스템'을 통해 보냈다고 한다"며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 개인적인 사감이 잔뜩 묻어있는 글을 토해내도 되는 건가"라고 했다. 한편 한 장관은 김 의원이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법무부 문자 공지 시스템'을 통해 입장을 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또 거짓말을 했다"며 "저는 법무부 대변인실조차 통하지 않고 직접 제 개인 휴대전화로 기자단에 입장을 전했다.

    2023.05.19 16:08

  • 尹대통령, 日히로시마 도착…원폭 피해 동포 최초로 만난다

    尹대통령, 日히로시마 도착…원폭 피해 동포 최초로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해 2박 3일의 방일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2박3일간 G7을 계기로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한 여러 국가의 정상들과 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일 중 기시다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탑에도 공동 참배할 계획이다.

    2023.05.19 16:01

  • 위메이드 찾아간 與 추궁에…장현국 "김남국 누군지 몰랐다"

    위메이드 찾아간 與 추궁에…장현국 "김남국 누군지 몰랐다"

    장 대표는 먼저 위믹스 초과 유통 관련 의혹에 대해 "위믹스 메인넷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믹스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미유통량은 정의의 문제였지, 개수의 문제는 아니었다. 위믹스 상장 전 프라이빗 세일(특정 투자자 대상 비공개 판매)을 통해 위믹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퍼블릭 세일이 마련된 이후 프라이빗 세일은 중단됐고 이후 이뤄진 적이 없었다"며 "프라이빗 세일이 있던 건 2020년 10월 이전 총 4건이었다"고 말했다. 김성국 의원은 2차 회의 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오늘 2차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장 대표는 왜 김남국 의원이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지, 답답함을 토로했다"며 "이에 거래소와 모든 거래 내역 자료를 제공하는 게 코인게이트를 푸는 시발점이다.

    2023.05.19 15:40

  • 김기현, 김태우 유죄에 "비리 고발은 공직자 의무…판결 유감"

    김기현, 김태우 유죄에 "비리 고발은 공직자 의무…판결 유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현직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판결"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내부의 각종 불법·비리에 대해 고발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라며 "(법원이) 그 의무 이행에 대해 사소한 법적·형식적 잣대를 갖고서 구청장직을 상실시켰다"고 지적했다.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익신고자 김태우는 구청장직 상실, 신고 대상자 조국은 거리를 활보"라며 "김명수 대법원은 사(司)법부냐, 사(私)법부냐"고 했다.

    2023.05.19 15:27

  • 하태경 "전문가도 이해 못하는 김남국 '36억 클레이페이' 투자…자금세탁 목적"

    하태경 "전문가도 이해 못하는 김남국 '36억 클레이페이' 투자…자금세탁 목적"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36억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로 교환했다며 "자금세탁이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로 36억 위믹스를 출시 1달도 안 된 클레이페이로 교환한 것"이라며 "36억을 들인 김 의원의 클레이페이는 현재 잔존가치가 4700만원으로 100분의 1토막 났지만이마저도 거래가 되지 않는 쓰레기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36억 위믹스를 쓰레기에 불과한 클레이페이로 교환하고, 세력들은 위믹스를 거래소에서 현금화하고 일정한 수수료(제보에 따르면 20%)를 제하고 김 의원에게 현금으로 돌려준다"며 "겉으로는 막대한 투자 실패로 보이지만 현실은 자금세탁이 된 30억의 현금을 손에 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3.05.19 14:35

  • [속보] 간협 "1인1정당 가입…간호정책 정치인 지지·후원하겠다"

    [속보] 간협 "1인1정당 가입…간호정책 정치인 지지·후원하겠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9일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전국 62만명 간호사 및 간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정당 가입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인 간호법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입법독주법, 의료체계 붕괴법, 신카스트제도 등 어처구니없는 허위사실로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간협은 또 "2023년 4월에 열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후안무치한 탐관오리들이 다시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없도록 심판할 것"이라며 " 50만명 간호사와 12만명 간호대학 학생들은 모두 1인 1정당 가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3.05.19 14:24

  • 文 '소주 한잔 하고 싶다'던 조국…'문재인입니다' 본 뒤 한 말

    文 '소주 한잔 하고 싶다'던 조국…'문재인입니다' 본 뒤 한 말

    앞서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문 전 대통령은 ‘지금 당장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 "조국"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서 "아직 (‘문재인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했다"면서 "(문 전 대통령을) 모신 사람으로 감사하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이 있는 평산마을을 찾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엔 "해야죠"라고 답했다.

    2023.05.19 13:40

  • 하태경 "김남국, 코인 교환으로 자금세탁…현금 30억 쥐는 것"

    하태경 "김남국, 코인 교환으로 자금세탁…현금 30억 쥐는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해 시세 36억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로 교환한 것에 대해 자금 세탁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하 의원은 이에 대해 "김 의원이 클레이페이 투자에 실패한 것일까? 천만의 말씀"이라며 "애초 클레이페이는 투자가 아닌 자금 세탁이 목적이다. 이어 그는 "김 의원은 36억 위믹스를 쓰레기에 불과한 클레이페이로 교환하고, 세력들은 위믹스를 거래소에서 현금화하고 일정한 수수료(제보에 따르면 20%)를 제하고 김 의원에게 현금으로 돌려준다"며 이른바 ‘자금세탁’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2023.05.19 12:31

  • 與 성일종 "日 오염수 너부터 마셔라? 사드·광우병 괴담 수준"

    與 성일종 "日 오염수 너부터 마셔라? 사드·광우병 괴담 수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 관련 야권의 공세에 "옛날 사드 괴담이나 광우병 괴담하고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가 과학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걸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우리가 문명국이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떨어지지 않지, 괴담을 퍼뜨려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정치권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국민 건강과 안전이 제일 1번"이라며 "당연히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고 생태계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 시찰단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9 11:58

  • 尹대통령,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표 재가

    尹대통령,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표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정 사장은 산업부 주요 보직과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5월 한전 사장에 임명됐다. 정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 "전기요금 정상화 및 재무개선, 탄소중립,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2개호기 준공, 안전 경영 등 노력들이 있었다"며 "그간의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5.19 11:06

  • 尹지지율 3주 연속 상승해 37%…국민의힘은 3%p 하락 [갤럽]

    尹지지율 3주 연속 상승해 37%…국민의힘은 3%p 하락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6%로 집계됐다. 같은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4주차(30%) 이후 3주 연속 상승했다.

    2023.05.19 10:54

  • 천하람 “김남국 잠행, 대선 때 이준석급 관심…野에 악재”

    천하람 “김남국 잠행, 대선 때 이준석급 관심…野에 악재”

    천하람 국민의힘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김남국 의원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이준석 전 대표가 잠행할 때 급 관심도"라고 평가했다. 천 위원장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김 의원이 경기도 가평 휴게소에서 포착된 것에 대해 "정치인이 휴게소를 간 것에 대한 기사가 나온다는 건 국민 관심이 최고조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이 대표가) 어디 동네에 나타났다고만 해도 기사가 되는 등 관심이 쏠렸다"며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도 그 정도로 높다.

    2023.05.1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