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웰빙인증’ 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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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전문유통전문기업 ㈜이브자리(CEO 고춘홍)가 3년 연속으로 ‘2012 웰빙인증’을 획득했다.

‘웰빙인증제도’는 2005년 11월부터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의 주관으로 시행돼 오고 있으며, 상품의 기능성과 안전성, 건강성과 환경성 및 소비자 감성을 고려하여 고객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위한 제도이다.

‘2012 웰빙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 공간을 대상으로 제품자체에 대한 건강성, 안정성, 환경성, 편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하는 ‘제품적합성평가(PCA평가)’와 함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시스템 즉, 경영책임, 자원관리, 제품실현, 고객만족 평가 등을 평가하는 ‘경영시스템평가(MSA평가)’를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이브자리의 이번 웰빙인증 획득은 제품 및 경영시스템 모두 전문기관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이를 통해 이브자리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브자리(대표 고춘홍)는 1976년 설립된 침구업계 국내 1위의 중견기업이다. 창업이래 36년 간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라는 기업목표 아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비자에게 변함없이 사랑 받아왔다.

이브자리의 이번 웰빙인증획득은, 제품자체평가의 경우 원사, 원단, 코팅, 프린팅, 염색, 가공물질, 봉제, 끝손질, 검침, 땀수, 성능, 치수, 마찰도, 각종 견뢰도, 포장 등까지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브자리 상품은 체계적이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생산된다. 이브자리의 자체 부설 연구기관인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자체에서 또는 타 기관과의 제휴 및 산학협동을 통해 침구 커버 및 속통 소재에 관한 연구와 실험을 실시하여 각종 제품 소재와 혼방율, 가공법 등을 결정하는 제품 생산 준비과정을 거친다. 이후 제작된 샘플이 한국원사직물 시험연구소의 테스트를 거쳐 4급 이상의 합격 점수를 받아야만 원단을 주문 생산하고, 생산 후에도 세탁 및 마찰실험 등의 테스트를 진행한 후에야 본격 대량생산에 돌입한다.

또한 이브자리는 ‘천연 섬유 및 섬유 재료의 항균 및 소취 가공 방법’에 관한 6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 기술은 2003년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FITI(한국원사직물 시험연구원) 부설 한국소비과학 연구센터에서 인증하는 SF마크(Sanitary Finished, 위생 가공)를 획득한 ‘다 기능성 섬유 가공제’인 N-BIO에 관한 것이다.

N-BIO란, 천연 키토산이 주성분으로 보습, 항균 방취효과, 섬유의 악취 제거, 정전기 발생 억제, 아토피성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의 예방과 면역력 증강, 직물 및 제품의 곰팡이 서식 억제, 원적외선 방사 등의 효능을 가진다.)

전 제품을 친환경 천연항균제 N-Bio 처리한 이브자리 제품은 인체에 안전하고, 무독성, 위생기능성, 내구성 등에 엄격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더욱 위생적이며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미 10여 년 전부터 자연 친화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천연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보다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이브자리는 1987년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조성’이라는 취지 하에 설립한 이브랜드를 통해 매년 식목행사 통한 육림 활동 및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열린 ‘제 2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대표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수면환경은 물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계획이다. 일본, 독일의 선진 기업이나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연구 등 R&D부분에 적극 투자하여 냉난방 에너지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재생 소재, 공정무역 원자재 사용 연구 등 신소재 개발과 아토피 등 피부에 좋은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지킬 계획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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