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닥터의 승부', 일요일 밤 11시로 시간대 변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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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닥터의 승부'는 연예인들로 구성된 ‘인턴’ 군단에 SG워너비 이석훈, 갱키즈 최수은을 투입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레지던트’ 군단으로 찾아온다.

새로운 포맷의 코너들과 더 풍성해진 건강 상식 문제들을 선보이게 될 '닥터의 승부'는 11월부터는 일요일 밤 11시로 옮겨 방송된다.

오는 4일 방송에서는 예능돌 광희가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의 가상 부인인 선화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광희는 “가상 결혼생활하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이라는 MC들의 질문에 “부인과 놀이동산에 가보고 싶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광희는 “녹화 끝나고도 부인이 생각나면 자주 연락을 한다”고 밝혀 주위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는 안문숙도 '닥터의 승부'를 찾았다.안문숙은 “애인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라는 질문에 곧바로 “스킨십” 이라고 답해 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안문숙은 “계절 상관없이 1년 내내 스킨십을 하고 싶다!”며 스킨십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룹 갱키즈의 최수은도 '닥터의 승부' ‘브레인돌’ 에 등극했다. ‘초밥녀’로 CF계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최수은은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 각종 건강 상식 문제를 두고 닥터 군단과 치열한 토론을 벌이던 중 설득력 있는 의학 지식들로 전문의들에게 당당히 맞섰다고 한다.
또 최수은은 즉석에서 건강에 좋은 요가자세를 선보여 똑 부러지는 '닥터의 승부' 공식 ‘브레인돌’ 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콤 보이스’ 이석훈이 '닥터의 승부' 레지던트 군단으로 합류했다. 가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을 한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이석훈은 녹화 시작부터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녹아내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석훈은 '닥터의 승부'의 레지던트 군단으로서 평소 경험했던 건강 상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JTBC '닥터의 승부' 47회에서는 '스키니 진과 하의실종 패션 중, 겨울철 건강의 더 치명적인 것은?’ 이라는 문제와 ‘스마트폰으로 동물팡을 많이 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다?’ 라는 속풀이 주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닥터군단이 양보없는 의학대전을 펼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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