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일 여직원 봉사 모임 '청록회' 회원들이 최근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980년 결성된 청록회는 노인요양센터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날 청록회는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어르신 식사보조와 말벗 서비스, 요양센터 청소 등 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록회 회장인 이일중씨는 "어르신들과 반나절 정도 함께하는 일이지만, 저희의 작은 정성이 할머니들께는 큰 힘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기회 닿는 대로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지주회사다.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미홀딩스에서 한미사이언스로 변경했다. 현재 바이오 등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비즈니스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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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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