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작년대비 5.3%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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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과 건축물 착공면적이 작년에 비해 각각 5.3%,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건축허가면적은 4천174만8천㎡로 작년 상반기 3천963만2천㎡에 비해 5.3%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1%, 상업용이 9.8%, 공업용이 5%, 교육시설용 등이 10.5% 늘었다.

건축허가면적은 97년 상반기 5천483만9천㎡에서 98년 상반기 3천53만7천㎡, 99년 상반기 2천535만6천㎡로 줄었다가 작년 상반기에는 3천963만2천㎡, 올 상반기 4천174만8천㎡로 증가추세다.

건축물 착공면적도 작년 상반기 2천993만2천㎡에서 올해는 3천76만4천㎡로 2.8%증가했으며 용도별로는 주거용과 상업용은 각각 2.2%, 21.9% 늘었으나 공업용은 20.5%가 감소했다.(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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