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십리 래미안 위브, 백화점·마트·구청 주변에 있어 편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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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두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9층~22층 32개 동 규모로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지로, 전용면적 59~140㎡형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이용이 편하고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

주변에 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동대문구청 등 편의시설이 있다. 청계천과 배봉산근린공원·답십리공원·간데메공원 등이 있어 주변에 녹지가 넉넉하다.

최근 문을 연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량리역은 GTX 2개 노선(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이 확정돼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5년간) 수혜 단지다. 삼성물산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Smart ECO HAS’가 적용돼 각 가구별로 설치된 월패드로 가스·난방·거실조명 원격제어, 가구간 영상 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전열교환 방식의 환기시스템은 난방비를 줄여주고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Plazma ion) 기술이 적용됐다. 분양 문의 02-765-3354.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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