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 프로젝트 ③ 미네랄 성분 함유됐는지 확인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가을 햇볕이 따갑다. 가을 피부는 여름과 달리 건조하고 민감해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 신경 써야 한다.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해 보자. 첫째, 지속성이다. 차단제가 땀에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피부에 밀착하는 제품을 고른다.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밀착되는 느낌이 강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둘째, 자극성이다. 자극성 여부를 알려면 전 성분 표시를 꼭 확인한다. 화장품 성분은 크게 두 가지다. 화학적 성분과 미네랄 성분이다. 옥시벤젠 등의 화학적 성분은 알레르기를 일으켜 아이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겐 좋지 않다. 최근엔 트러블이 적은 미네랄 성분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징크-옥사이드, 타타늄-옥사이드 등이다.

 셋째, 발림성이다. 차단제는 포인트 메이크업 전 단계에 바르기 때문에 바르는 느낌도 중요하다.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차단제는 없다. SPF 지수가 높더라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향이나 발림성이 좋은 제품을 고른다. 향이 강하면 인공향을 첨가한 것일 수 있으므로 피한다.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비타민 C·E를 복용하거나 이들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른다.

 휴온화장품의 자외선차단제인 ‘포 센서티브 스킨 선블록(SPF50, PA+++)’(사진)은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보습·재생에 도움을 준다. 일반인뿐 아니라 피부 레이저 시술이나 필링 등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에 권할 만하다. 천연보습인자 히알루론산과 자외선차단제로는 드물게 세포성장인자(IGF·EGF·FGF)가 함유됐다. 번들거림이나 피부가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좋다.

장치선 기자

※의사와닷컴 사이트에서 ‘휴온 포 센서티브 스킨 선블록’의 할인쿠폰을 다운받는 사람 중 선착순 100명에게 ‘휴온화장품’ 4종 샘플(2팩)을 드립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