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예고 없는 촬영장 방문에 출연진들 놀라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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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

김수현 작가가 JTBC ‘무자식 상팔자’ 촬영장에 깜짝 응원 방문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여러 작품에서 함께 일했던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다시 만나 만든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 12일 경기도 이천 내천리 일대 ‘무자식 상팔자’ 촬영장을 방문해 출연진들을 응원했다. 처음으로 야외 촬영 현장을 찾은 김수현 작가는 촬영에 나선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지켜보며 격려했다.

무엇보다 정을영 감독은 바쁜 촬영 중에도 짬을 내 김수현 작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또 윤다훈은 김수현 작가를 위해 직접 우산을 들고 와 내리쬐는 볕을 가려줬다.

김수현 작가가 예고 없이 촬영장을 방문하자 이날 촬영이 있었던 유동근, 김해숙, 윤다훈, 견미리, 정준, 김민경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김수현 작가는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구석으로 가 말없이 현장을 지켜봤다.

그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칭찬 퍼레이드를 펼쳤다. 촬영장에 오기 전 가편집된 ‘무자식 상팔자’ 1회 분을 보고 온 김수현 작가는 김민경이 옆으로 오자, 연기에 대해 격찬했다. 극 중 ‘무자식 상팔자’ 가족들이 사는 집을 처음 보게 된 김수현 작가는 “실제로 보니 더 따뜻한 분위기다.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9월25일 시청자 초청 시사회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07을 받았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8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무자식 상팔자’는 현재 ‘버스 사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내버스 벽면에 붙은 ‘무자식 상팔자’ 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에스프레소 머신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직접 사진을 찍지 않고 남이 찍은 사진을 공유(페이스북)하거나 리트윗(트위터)하기만 해도 영화 예매권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JTBC 홈페이지(jtbc.co.kr) 참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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