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 3만잔으로 몸매 유지" 섹시녀 황당 발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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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주로 명품 몸매를 만든 '섹시 폭탄주녀'가 등장했다고 일간스포츠가 25일 전했다.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7년 동안 마신 폭탄주가 3만여 잔이 넘는 '섹시 폭탄주녀' 백민영씨가 출연한다. 180cm의 큰 키에 34-24-36의 국보급 몸매를 소유한 이 출연자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아닌 폭탄주로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주는 맹물, 맥주는 보리차, 포도주는 주스에 불구해 강한 알코올 맛을 느끼기 위해 폭탄주를 마시기 시작했고, 폭탄주를 마시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 특이체질이라는 게 이 출연자의 설명이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폭탄주로 완성된 8등신 몸매와 함께 산낙지와 고가의 버섯, 고등어 캔 등으로 50가지 넘는 폭탄주 제조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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