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맞아?…후덕 몸매에 소속사 ‘초강력 다이어트 요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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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더온라인닷컴]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불어난 몸매로 소속사의 초강력 체중 감량 요구를 받았다.

미국 온라인 매체 레이더온라인 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연한 레이디가가는 과거와는 다른 후덕한 몸매를 드러냈다. 한 영양학자는 “레이디가가가 적어도 30파운드(약 13.6kg)는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레이디가가의 체중 증가를 술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추정했다. 레이디가가는 파스타와 피자 등 고칼로리의 이탈리아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가가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25파운드(약 11.4kg)가 쪘다”며 “살찐 것에 대해 속상하지는 않지만 현재 혹독한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레이디가가의 소속사는 레이디가가가 앞으로 입을 공연 의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레이디가가에게 다이어트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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